7년 만에 밟는 세계 무대 복귀전.. '이대규 앞세운' 韓 스누커, 中서 메달 정조준 작성일 06-16 56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09/2026/06/16/0005554418_001_20260616194220617.jpeg" alt="" /><em class="img_desc"> [사진] 대한당구연맹 제공</em></span><br><br>[OSEN=강필주 기자] 한국 스누커가 무려 7년이라는 긴 침묵을 깨고 마침내 세계 무대에 도전장을 내민다.<br><br>대한당구연맹은 16일부터 19일까지 나흘간 중국 둥관에서 막을 올리는 2026 세계 팀 스누커 선수권대회에 이대규(서울시청), 이근재(부산광역시체육회), 백민후(경북체육회) 3명의 국가대표를 파견했다고 발표했다.<br><br>세계빌리어드스누커연맹(IBSF)과 중국당구협회(CBSA)가 손을 맞잡고 공동 주최하는 이번 대회는 국가 대항전 성격을 띤다. 전 세계 24개국이 출전 명단을 제출했으며, 각 국을 대표하는 3명의 선수가 한 팀을 이뤄 치열한 자존심 승부를 벌이게 된다.<br><br>한국이 이 대회에 명함을 내미는 것은 지난 2019년 이후 처음이다. 7년 전 당시 이대규는 허세양(충청남도체육회)과 짝을 이뤄 출전했지만 아쉽게도 예선 문턱을 넘지 못하고 고배를 마셨다.<br><br>특히 이대규의 최근 기세는 매섭다. 스누커는 물론 포켓9볼 종목에서도 국가대표로 발탁될 만큼 최고의 전성기를 구가하고 있다.<br><br>이대규는 2026년 스누커 그랑프리 1라운드 우승에 이어, 2라운드에서는 남자 스누커와 잉글리시빌리어드를 모두 석권하며 대회 2관왕에 올랐다.<br><br>이번에 다시 태극마크를 단 이대규는 "7년 만에 세계 팀 선수권대회에 나가게 돼 너무 기쁘다. 입상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7년 전 아쉬움을 씻어내겠다는 굳은 각오를 다지고 있다.<br><br>선수단은 출국 전 막바지 훈련에도 매진했다. 지난 13일과 14일 양일간 경기도 시흥의 연맹 공식 훈련장에 모여 구슬땀을 흘렸다. 우수 선수 양성을 목적으로 마련된 이 시설에서 대표팀은 팀 전술을 꼼꼼히 점검하고 실전 감각을 끌어올렸다.<br><br>이근재 역시 "7년 만에 대한민국이 세계 팀 선수권에 출전하게 돼 기쁘고 영광스럽다. 최선을 다해 대한민국 스누커의 힘을 보여주고 오겠다"고 굳은 결의를 전했다.<br><br>한편 대한당구연맹은 이번 대회 파견을 기점으로 다가오는 2030년 도하 아시안게임을 겨냥해 세부 종목별 국가대표 운영 시스템을 한층 탄탄하게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letmeout@osen.co.kr<br><br> 관련자료 이전 부산 1박에 ‘30만원→ 150만원’…해도 너무하다 했더니, 결국 특단의 조치 06-16 다음 가상현실 활용 '버추얼 태권도',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정식종목 채택 06-16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