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상현실 활용 '버추얼 태권도',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정식종목 채택 작성일 06-16 44 목록 가상현실(VR) 기술을 활용한 '버추얼 태권도'가 처음으로 하계 아시안게임 정식종목으로 치러진다.<br><br>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조직위원회는 16일 일본 나고야에서 이사회를 열고 버추얼 태권도의 대회 정식종목 채택을 결정했다.<br><br>이어 아시아올림픽평의회(OCA)도 승인했다.<br><br>버추얼 태권도는 태권도 기술과 최첨단 VR 기술을 결합한 종목이다.<br><br>세계태권도연맹(WT)에 따르면 선수들은 VR 헤드셋과 동작 추적 감지 장치를 착용하고 가상 경기장에서 신체 접촉 없이 경기를 펼친다.<br><br>상체, 무릎, 종아리에 부착된 5개의 모션 센서를 착용한 선수들은 가로와 세로 모두 4m 크기의 경기장 안에서 대결한다.<br><br>경기는 60초 동안 진행된다.<br><br>격투 게임처럼 상대방의 '파워 게이지'를 모두 소진하게 하거나 남은 게이지가 더 많은 선수가 승리한다.<br><br>각 경기는 3판 2승제로 치른다.<br><br>이번 대회에서는 17세 이상 35세 이하 선수들이 참가하는 남녀 혼성 개인전 방식으로 열린다.<br><br>16명의 선수가 참가해 토너먼트 방식으로 우승자를 가린다.<br><br>경기는 겨루기와 품새 경기가 열릴 아이치현 도요하시시 종합체육관에서 오는 10월 2일 치러질 예정이다.<br><br>올해 아시안게임은 9월 19일부터 10월 4일까지 개최된다.<br><br>버추얼 태권도의 가장 큰 특징은 포용성이다.<br><br>나이와 성별에 관계없이 모든 선수가 동등한 조건으로 경쟁한다.<br><br>세계태권도연맹은 그동안 버추얼 태권도의 아시안게임 정식종목 채택을 위해 노력해 왔다.<br><br>버추얼 태권도는 2023년 싱가포르에서 열린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올림픽 e스포츠 시리즈에서 국제 무대에 처음 선을 보였다.<br><br>2024년 11월 싱가포르에서 개최된 제1회 버추얼 태권도 세계선수권대회에는 23개국에서 120명이 넘는 선수들이 참가했다.<br><br>다만, 버추얼 태권도가 정식종목으로 추가됐으나 올해 아시안게임 태권도 종목에 걸린 전체 금메달 수는 줄었다.<br><br>2022 항저우 대회 13개(겨루기 11개, 품새 2개)에서 11개(겨루기 8개, 품새 2개, 버추얼 태권도 1개)가 됐다. 관련자료 이전 7년 만에 밟는 세계 무대 복귀전.. '이대규 앞세운' 韓 스누커, 中서 메달 정조준 06-16 다음 "무슨 권리로 우리 체육인들에게 잔인한 폭력 행사하나" 최휘영 문체부장관, 잠실 개표소 봉쇄 일부 극렬 시위대에 초강력 메시지... "불법행위 계속하면 끝까지 책임 물을것...상식, 이성 찾길" 06-16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