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휘영 문체부 장관 "핸드볼경기장 계속 봉쇄하면 모든 법적 수단 총동원" 작성일 06-16 20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왜 체육인들 터전 빼앗나…즉시 봉쇄 풀고 물러나라"<br>"체육인 생업 인질로 잡고 행정 마비 당장 멈추라"</strong><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3/2026/06/16/NISI20260604_0002152996_web_20260604154407_20260616183122621.jpg" alt="" /><em class="img_desc">최휘영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4일 서울 중구 예술인복지재단을 방문해 재단 직원과 간담회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문체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em></span>[서울=뉴시스]박윤서 기자 = 최휘영 문화체육관광부장관이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 무단 봉쇄 사태에 대해 "불법 행위를 계속한다면 모든 법적 수단을 총동원해 끝까지 책임을 물을 것"이라고 경고했다.<br><br>최 장관은 16일 개인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의 무단 봉쇄가 잠시 풀릴 듯하다가 일부 시위자들의 극렬한 반대로 무산됐다. 너무나 안타깝다"고 적었다.<br><br>이어 "당신들은 누구이길래 무슨 권리로 무고한 우리 체육인들에게 이토록 무자비하고 잔인한 폭력을 행사하고, 왜 체육인들의 터전을 빼앗느냐. 대한민국 체육인들이 무슨 잘못이 있길래 이런 고통과 피해를 감내해야 하나"라고 덧붙였다.<br><br>지난 3일 지방선거 투표용지 부족 사태와 관련해 개표소 봉쇄 시위가 올림픽공원 핸드볼 경기장에서 이어지고 있다.<br><br>대한체육회 등 체육단체 관계자들은 이날 오전 경찰과 함께 핸드볼 경기장 2-1 게이트를 통해 내부 진입을 시도했지만, 순식간에 시위대가 몰려와 출입문 앞을 막아서며 진입이 무산됐다.<br><br>이날 오후에도 체육단체 관계자들이 다시 내부 진입을 시도했으나 여성 시위 참가자 한 명이 개표소 출입문을 막아섰고, 설득에도 해당 여성이 반발하면서 끝내 진입이 불발됐다.<br><br>최 장관은 "즉시 핸드볼 경기장의 불법 봉쇄를 풀고 물러나라"며 "참정권 침해에 대한 시민들의 순수한 문제 제기를 오염시키면서 타인의 권리를 무참히 짓밟고 막심한 피해를 강요하는 비겁 행위를 즉각 중단하라"고 전했다.<br><br>아울러 "이곳은 체육인들이 대한민국 스포츠의 미래를 위해 피땀 흘리는 일터"라며 "아무 관련도 없는 체육인들의 생업을 인질로 잡고 행정을 마비시킨 채 이것이 마치 정당한 요구인 양 포장하는 위선을 당장 멈추라"고 밝혔다.<br><br>최 장관은 "계속되는 경고를 무시하고 불법 행위를 계속한다면 정부는 가용한 모든 법적 수단을 총동원해 끝까지 책임을 물을 것"이라며 "지켜보는 모든 이들의 가슴은 까맣게 타들어가고 있다. 제발 상식과 이성을 되찾으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br><br>대한체육회에 따르면 핸드볼경기장에는 당구, 댄스스포츠, 산악, 세팍타크로, 수상스키·웨이크보드, 수중·핀수영, 우슈, 펜싱, 핸드볼 등 9개 단체가 입주해 있다. 상주 인원은 약 79명이다.<br><br> 관련자료 이전 "제발 상식·이성 되찾으시라" 최휘영 장관 호소, 체육단체 진입 무산에 "무자비하고 잔인한 폭력" 06-16 다음 수익금 사회 환원·건전 레저문화 선도…국민과 성장한 경정 06-16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