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女선수 성폭행 의혹' 프랑스 스타 기수, 출전 정지 처분→면허 취소→무죄판결...1864일 만에 정상 등극 작성일 06-16 40 목록 <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39/2026/06/16/0002248832_001_20260616181610502.jpg" alt="" /></span></div><br><br>[SPORTALKOREA] 김지현 기자= 세계 최정상급 프랑스 출신 경마 기수가 무려 1864일 만에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br><br>프랑스 매체 '오에스트프랑스'에 따르면 피에르 샤를르 부도는 15일(한국시간) 프랑스 파리 롱샹 경마장에서 열린 핸디캡전(3세 수말·암말 대상 경주)· 1800m 레이스에서 그레이레인(3세·암말)에 기승해 우승을 차지했다.<br><br>무려 1864일 만의 승리였다. 부도가 프랑스에서 마지막으로 우승을 차지한 것은 2021년 5월 8일 리옹 파릴리 경마장에서 열린 경주였다. 이후 긴 공백기를 거친 그는 5년여 만에 정상에 등극하며 화려한 복귀를 알렸다.<br><br><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39/2026/06/16/0002248832_002_20260616181610540.jpg" alt="" /></span></div><br><br>부도는 프랑스를 대표하는 스타 기수 중 한 명이다. 그는 2015년과 2016년, 2020년 세 차례 프랑스 최우수 기수에 올랐다. 2019년에는 명마 '발트가이스트'와 함께 유럽 최대 경마 대회인 개선문상(Prix de l'Arc de Triomphe)을 제패하며 세계적인 명성을 쌓았다.<br><br>암흑기도 있었다. 부도는 지난 2021년 여성 기수 성폭행 의혹으로 기소됐다. 당시 프랑스 경마 당국은 기승 정지 처분을 내렸고, 기수 면허도 취소했다. 프랑스 무대에서 설 자리를 잃은 부도는 카타르를 비롯한 중동 지역에서 활동을 이어갔다.<br><br>부도는 긴 법정 공방 끝에 지난 6월 5일 무혐의 판결을 받았다. 곧바로 복귀 절차에 들어간 그는 지난 10일 프랑스 기수 면허를 다시 취득했고, 사흘 뒤 콩피에뉴 경마장에서 복귀전을 치렀다.<br><br><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39/2026/06/16/0002248832_003_20260616181610577.jpg" alt="" /></span></div><br><br>부도는 이날 승리 후 프랑스 경마 전문지 '파리튀르프'와 인터뷰에서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br><br>그는 "복귀 후 첫 승을 거둘 수 있어 매우 기쁘다. 몸 상태는 좋다. 꾸준히 훈련해 왔지만 역시 실전만 한 것은 없다"고 말했다.<br><br>이어 "복귀 초반 체중은 58㎏이었지만 지금은 57㎏까지 줄었다. 하루빨리 원래 체중과 경기 감각을 되찾고 싶다"며 "나는 반드시 정상으로 돌아갈 것이다. 그렇게 확신하고 있다"고 각오를 전했다.<br><br>사진='주니치스포츠' 캡처, 게티이미지코리아<br><br>제휴문의 ad@sportalkorea.co.kr<br><br> 관련자료 이전 '5:1→6:2→6:0' 韓 남자양궁, 결승서 '더' 강했다! 3차 월드컵 단체 金 석권... 이우석 개인 銀 포함 한국 금1·은2·동1 06-16 다음 [오피셜] 안세영 또 대기록 세웠다! 세계 1위 '통산 150주' 달성…88주 연속까지→여제의 질주 거침 없다 06-16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