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단체, '개표소 시위 법적 대응' 유승민 대한체육회장 고발 작성일 06-16 29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강요·협박·모욕·명예훼손 혐의</strong><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3/2026/06/16/NISI20260616_0021323175_web_20260616164300_20260616180024275.jpg" alt="" /><em class="img_desc">[서울=뉴시스] 이영환 기자 = 유승민 대한체육회장이 16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 앞 개표소에 진입하기 위해 대기하고 있다. (공동취재) 2026.06.16. photo@newsis.com</em></span><br><br>[서울=뉴시스]신유림 기자 = 6·3 지방선거 개표소 봉쇄 시위와 관련해 법적 대응을 검토하겠다고 밝힌 유승민 대한체육회장이 시민단체에 의해 경찰에 고발됐다.<br><br>서민민생대책위원회(서민위)는 16일 유 회장을 강요, 협박, 모욕, 명예훼손 혐의로 서울경찰청에 고발했다고 밝혔다. <br><br>서민위는 고발장에서 "유 회장이 개표소 봉쇄 시위와 관련해 '민·형사상 책임을 포함한 모든 법적 대응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밝힌 것은 국민에 대한 협박에 해당한다"고 주장했다.<br><br>또 "정부와 경찰에 조속한 사태 해결을 촉구한 발언 역시 시위 참가자들에 대한 강제 진압을 부추기는 것"이라며 "투표용지 부족 사태에 항의하는 시민들을 시위대로 규정해 모욕하고 명예를 훼손했다"고 적시했다.<br><br>앞서 유 회장은 지난 15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파크텔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6·3 지방선거 개표소로 사용된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 봉쇄가 장기화되면서 발생하는 피해를 호소했다.<br><br>유 회장은 "핸드볼경기장을 사용하는 선수와 지도자, 관계자, 체육행정가들은 현재의 갈등과 아무 관련이 없다"며 "직장 출입이 제한되고 정상적인 업무 수행이 어려워지는 등 피해가 누적되고 있다"고 말했다.<br><br>그러면서 "대한체육회와 회원종목단체는 현재 발생한 업무방해와 피해가 확인될 경우 책임 있는 조치를 취하겠다"며 "민·형사상 책임을 포함한 모든 법적 대응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br><br>지난 3일 지방선거 당시 서울 송파구 등 일부 투표소에서 투표용지가 부족해 투표가 중단되거나 지연되는 사태가 발생한 이후, 이를 규탄하는 개표소 봉쇄 시위는 이날로 12일째 이어지고 있다.<br><br>이날 오전 9시께부터 대한체육회와 회원종목단체 관계자들은 국제대회 준비와 회계 업무 등 최소한의 업무 정상화를 위해 핸드볼경기장 내 사무실 진입을 시도했지만, 일부 시위 참가자들의 저지로 무산됐다.<br><br> 관련자료 이전 [GS칼텍스배 프로기전] 물러나도 괜찮다 06-16 다음 SK·삼성 '겨냥'…헨켈, '가산 R&D-송도 플랜트' 원스톱 반도체 유일 공급망 구축 06-16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