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휘영 문체부 장관, 체육단체 진입 무산에 "이성 되찾으시라" 작성일 06-16 36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1/2026/06/16/PYH2026060424980000501_P4_20260616174114756.jpg" alt="" /><em class="img_desc">최휘영 문체부 장관<br>[문화체육관광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photo@yna.co.kr</em></span><br><br>(서울=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최휘영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16일 대한체육회 산하 체육 단체들의 서울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 사무실 진입이 시위 참가자 1명의 반대로 무산된 것과 관련해 "상식을, 이성을 되찾으시길 바란다"고 호소했다.<br><br> 최 장관은 이날 자신의 소셜미디어를 통해 관련 기사를 공유하며 "올림픽공원 핸드볼 경기장의 무단 봉쇄가 잠시 풀릴 듯하다가 무산됐다"며 "일부 시위자들의 극렬 반대 때문이라고 한다. 너무나 안타깝다"고 밝혔다.<br><br> 이어 "도대체 당신들은 누구이길래 무슨 권리로 무고한 우리 체육인들에게 이토록 무자비하고 잔인한 폭력을 행사하고 있나. 왜 우리 체육인들의 터전을 빼앗나"라면서 "대한민국 체육인들이 무슨 잘못이 있길래 이런 고통과 피해를 감내해야 하나. 즉시 올림픽공원 핸드볼 경기장의 불법 봉쇄를 풀고 물러나십시오"라고 촉구했다.<br><br> 또한 "참정권 침해에 대한 시민들의 순수한 문제 제기를 오염시키면서 타인의 권리를 무참히 짓밟고 막심한 피해를 강요하는 비겁 행위를 즉각 중단하십시오"라며 "이곳은 우리 체육인들이 대한민국 스포츠의 미래를 위해 피땀 흘리는 일터입니다"라고 강조했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1/2026/06/16/AKR20260616150000007_02_i_P4_20260616174114760.jpg" alt="" /><em class="img_desc">최휘영 장관의 소셜 미디어.<br>[최휘영 문체부 장관 X계정 캡처. 재배포 및 DB 금지]</em></span><br><br> 최 장관은 "아무 관련도 없는 체육인들의 생업을 인질로 잡고 행정을 마비시킨 채 이것이 마치 정당한 요구인 양 포장하는 위선을 당장 멈추십시오"라면서 "계속되는 경고를 무시하고 불법 행위를 계속한다면 정부는 가용한 모든 법적 수단을 총동원해 끝까지 책임을 물을 것"이라고도 했다.<br><br> 마지막으로 "지켜보는 모든 이들의 가슴은 까맣게 타들어 가고 있다"며 "제발 상식을, 이성을 되찾으시기를 바랍니다"라고 호소했다.<br><br> 이날 체육 단체들은 야당의 중재로 지방선거 개표소로 사용된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 사무실로 진입할 예정이었다.<br><br> 그러나 출입문 앞에서 성조기를 허리에 두른 여성 청년 한 명이 문을 붙잡고 저항을 시작하면서 진입이 무산됐다.<br><br> 시위 참가자들은 경기장 내 개표가 끝난 투표함 반출을 막아야 한다며 지난 5일부터 출입을 통제해왔다.<br><br> 핸드볼경기장을 사무실로 사용하고 있는 체육 단체들은 행정 공간 출입 제한이 장기화하면서 국가대표 지원 및 국제대회 준비 등 핵심 행정 업무가 마비됐다며 정부에 공권력 행사를 요청했다.<br><br> cycle@yna.co.kr<br><br> 관련자료 이전 헬스부터 크로스핏까지 출전 완료…영등포 청년 1050명, 건강 챌린지 스타트 06-16 다음 글로벌 화학기업 獨 헨켈이 한국에 '원스톱 허브' 구축한 이유 06-16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