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아 "꿈은 삶을 떠받치는 기둥…모든 어린이가 미래 꿈꾸길" 작성일 06-16 24 목록 <strong style="display:block;overflow:hidden;position:relative;margin:33px 20px 10px 3px;padding-left:11px;font-weight:bold;border-left: 2px solid #141414;">유니세프 친선대사 자격으로 후원자 소식지 '아이엠' 창간호 인터뷰</strong><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1/2026/06/16/AKR20260616126100371_01_i_P4_20260616155715606.jpg" alt="" /><em class="img_desc">김연아 유니세프 국제친선대사<br>[유니세프 한국위 제공=연합뉴스]</em></span><br><br>(서울=연합뉴스) 정아란 기자 = "꿈은 한 사람이 앞으로 살아갈 수 있게 하는 기둥 같은 역할을 한다고 생각해요. 모든 어린이가 자신의 미래를 상상하고 꿈꿀 수 있도록, 더 많은 관심과 따뜻한 동참이 이어지기를 바랍니다."<br><br> '피겨 여왕' 김연아가 출생등록의 중요성을 알리고 전 세계 어린이들의 꿈을 응원하기 위해 나섰다.<br><br> 유니세프 한국위원회는 16일 후원자 소식지 '아이엠'(I AM) 창간호를 발간하며 유니세프 국제친선대사인 김연아와 진행한 인터뷰를 공개했다.<br><br> 이번 창간호는 어린이 출생등록의 중요성을 조명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br><br> 유니세프에 따르면 전 세계적으로 출생증명서를 갖지 못한 5세 미만 어린이는 2억 명에 달한다. 이들은 교육·의료 등 기본 서비스와 법적 보호에서 배제될 위험에 놓여 있다.<br><br> 김연아는 인터뷰에서 "어릴 때는 제 이름이 흔한 이름이 아니라서 다른 이름이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한 적도 있었다"며 "선수로 활동하면서 오히려 많은 분이 제 이름을 잘 기억해 주셨고, 지금은 감사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br><br> 그는 이어 "유니세프 활동을 하며 어려운 환경에 있는 어린이들은 출생신고조차 쉽지 않다는 현실을 알게 됐다"며 "이번 인터뷰를 계기로 이름의 의미를 다시 생각하게 됐다"고 밝혔다.<br><br> 김연아는 어린 시절의 꿈에 대해 "선수 생활을 끝까지 이어올 수 있었던 데에는 어린 시절 마음속에 그려두었던 제 모습이 있었기 때문이 아닐까 생각한다"고 설명했다.<br><br> 그는 "소외된 환경에 놓인 어린이들은 꿈을 꾸는 일조차 쉽지 않은 상황에 놓여 있다"며 "그런 어린이들에게 더 많은 관심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br><br> 2010년 7월 유니세프 국제친선대사로 임명된 김연아는 지난 16년간 아이티 대지진, 필리핀 태풍, 튀르키예·시리아 지진 등 국내외 재난 현장을 위한 모금과 캠페인에 적극 참여해 왔다.<br><br> 그는 "유니세프와 함께하며 어린이들이 처한 현실과 다양한 이슈에 더 적극적으로 관심을 갖게 됐다"며 "팬들도 오랜 시간 뜻을 함께해줘서 정말 감사하다"고 고마움을 표했다.<br><br> 이어 "누군가를 위해 선뜻 손을 내미는 일이 결코 쉽지 않다는 것을 알기에 후원자들이 더욱 대단하고 존경스럽다"며 "많은 분의 관심과 응원이 어린이들에게 자신의 이름으로 살아가고 미래를 꿈꿀 수 있는 힘이 된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br><br> airan@yna.co.kr<br><br> 관련자료 이전 폭염의 조용한 습격 체온 조절 무너지면 장기·심장이 멈춘다 06-16 다음 “아시아 사이클 수장도 놀랐다”…광명스피돔서 빛난 ‘K-사이클’ 경쟁력 06-16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