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쇄 시위'에 펜싱 대표팀, 결국 펜싱 칼 등 빌려 아시아선수권 출국 작성일 06-16 25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오상욱·송세라·전하영 등 출격<br>인도 뉴델리서 열리는 아시아펜싱 선수권에 출전</strong><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21/2026/06/16/0009006138_001_20260616115911746.jpg" alt="" /><em class="img_desc">6·3 지방선거 '투표용지 부족 사태'로 12일째 잠실 개표소 봉쇄 시위가 이어지고 있는 16일 경찰과 대한체육회 등관계자들이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 진입을 시도하다 시위대와 대치하고 있다. 2026.6.16 ⓒ 뉴스1 김도우 기자</em></span><br><br>(서울=뉴스1) 권혁준 기자 = 중앙선거관리위원가 촉발한 투표용지 부족사태에 따른 '봉쇄 시위' 장기화로 2026 아시아선수권에 출전하는 펜싱 국가대표팀이 개인장비를 급하게 빌려 경기에 나선다.<br><br>펜싱대표팀은 16일 오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출국했다. <br><br>오상욱(대전시청), 송세라(부산시청), 전하영(서울시청) 등 주력 선수들을 포함한 대표팀 1진 선수들은 18일부터 인도 뉴델리에서 열리는 아시아펜싱 선수권에 출전한다.<br><br>그러나 펜싱 칼과 자켓, 펜싱화 등은 제대로 챙기지 못했다.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 일대의 시위가 장기화되면서, 펜싱협회 출입이 봉쇄됐기 때문이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21/2026/06/16/0009006138_002_20260616115912169.jpg" alt="" /><em class="img_desc">(대한펜싱협회 홈페이지 캡처)</em></span><br><br>대한펜싱협회를 비롯한 대한체육회 산하 9개 종목단체는 핸드볼경기장 내부에 사무실을 두고 있다. 그러나 시위대가 12일째 핸드볼경기장 출입을 막으면서 업무가 마비된 상태다.<br><br>결국 펜싱 대표 선수들은 협회 사무실에 보관 중인 장비를 꺼내지 못했고, 소속팀 동료 등 다른 선수들에게 급하게 장비를 빌려 아시아선수권에 임하게 됐다.<br><br>유승민 대한체육회장은 전날(15일) 기자회견을 열고 공권력 행사를 요청했다. 경찰은 이날 오전 9시쯤 내부 진입을 시도했으나 시민들의 반발에 물러선 뒤 대화를 시도하고 있다. 관련자료 이전 리얼월드, WEF ‘테크놀로지 파이오니어 2026’ 선정 06-16 다음 일본 핸드볼, 기라솔 카가와 디펜딩 챔피언 블루 사쿠야 꺾고 창단 첫 통합 우승! 06-16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