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악관 UFC 주인공은 게이치, 무패 챔피언 토푸리아 꺾고 대이변 작성일 06-15 26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44/2026/06/15/0001120887_001_20260615182110015.jpg" alt="" /><em class="img_desc">저스틴 게이치가 15일 미국 워싱턴DC 백악관에 설치된 임시 경기장에서 열린 종합격투기 ‘UFC 프리덤 250’ 메인이벤트 라이트급 통합 타이틀전에서 승리한 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대화하고 있다. 게티이미지코리아</em></span><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44/2026/06/15/0001120887_002_20260615182110107.jpg" alt="" /><em class="img_desc">도널트 트럼프 대통령이 15일 미국 워싱턴DC 백악관에 설치된 임시 경기장에서 열린 종합격투기 ‘UFC 프리덤 250’이 끝난 뒤 가족들과 옥타곤에 올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게티이미지코리아</em></span><br><br>백악관 앞마당에서 열린 초대형 이벤트 UFC 경기의 주인공은 저스틴 게이치(미국)였다.<br><br>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80세 생일과 미국 독립선언 250주년을 기념해 백악관에서 펼쳐진 UFC 대회에서 대이변이 연출됐다. 게이치가 ‘무패 챔피언’ 일리아 토푸리아(스페인·조지아)를 제압하며 UFC 라이트급 통합 챔피언에 올랐다.<br><br>게이치는 15일 미국 워싱턴DC 백악관에 설치된 임시 경기장에서 열린 종합격투기 ‘UFC 프리덤 250’ 메인이벤트 라이트급 통합 타이틀전에서 눈부상을 당한 토푸리아에게 4라운드 종료 기권승을 거뒀다. 종합격투기 전적 17전 전승을 달리던 토푸리아의 첫 패배다. 토푸리아는 경기 중 오른쪽 눈을 다치면서 경기를 더 이어가지 못했다.<br><br>이날 경기를 위해 백악관 앞에 옥타곤이 설치됐다. 그 위에는 성조기를 연상시키는 아치형 대형 철제 구조물도 만들어졌다. 경기장에는 4500여 명이 입장하고, 외곽 공원에 대형 스크린을 통해 최대 8만 명이 볼 수 있게 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멜라니아 트럼프 여사와 함께 관중석에 앉아 경기를 관람했다.<br><br>UFC 타이틀전 등을 포함한 총 7경기가 열렸다. 이날 경기를 두고 거의 모든 전문가와 스포츠베팅업체는 토푸리아의 완승을 점치는 전망이 대부분이었다. 토푸리아는 알렉산더 볼카노프스키(호주), 맥스 홀러웨이(미국), 찰스 올리베이라(브라질) 등 강자들을 제압하며 UFC 최고의 스타다. 반면 게이치는 앞서 두 차례 UFC 잠정 타이틀을 차지한 선수지만 전성기를 지났다는 평가를 받았다.<br><br>승부의 추는 3라운드부터 바뀌었다. 게이치의 펀치에 토푸리아의 오른쪽 눈가가 찢어지며 피가 흘렀다. 3라운드 종료 뒤 토푸리아는 “오른쪽 눈이 보이지 않는다”는 듯한 제스처를 취했다. 링 닥터가 토푸리아의 눈 상태를 확인했다. 경기는 4라운드로 이어졌지만 토푸리아는 힘을 쓰지 못했다. 4라운드가 끝난 뒤 토푸리아 측에서 기권을 알렸다. 페더급과 라이트급에서 최정상을 지키며 최고의 전성기를 누리던 토푸리아는 세계 최고의 이벤트인 백악관 경기에서 첫 패배를 기록했다.<br><br>이정호 기자 alpha@kyunghyang.com 관련자료 이전 피지컬 AI '눈과 귀'를 잡아라…반도체 다음 승부처는 센서 06-15 다음 당구 조명우, 앙카라 3쿠션 월드컵 우승…아시아 최초 5승 06-15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