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집 이긴 신민준, 이번엔 반집패…내일 결승 3국서 엘지배 주인 확정 작성일 06-15 30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결승 2국서 왕싱하오에 패배 1승1패</strong><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28/2026/06/15/0002809736_001_20260615163413196.jpg" alt="" /><em class="img_desc">신민준 9단. 한국기원 제공</em></span><br>반집 이겼던 신민준 9단이 반집 패배했다. 엘지(LG)배 우승자는 결승 3국에서 가려지게 됐다.<br><br>신민준이 15일 전북 전주시 한옥호텔 왕의지밀에서 열린 제31회 엘지배 조선일보 기왕전 결승 3번기 2국에서 왕싱하오 9단에게 328수 만에 백 반집패했다. 1승1패가 된 둘은 16일 최종 3국에서 우열을 가린다.<br><br>전날 반집승으로 기세를 탄 신민준은 이날 초반 다소 발걸음이 느렸다. 하지만 중반 접전을 계기로 추격전을 펼치는 양상이 됐다.<br><br>이어 중국의 간판 왕싱하오가 다시 정교한 수순으로 중앙을 두텁게 처리하며 주도권을 잡았고, 신민준이 종반 끝내기에서 왕싱하오의 실수를 추궁하며 반집까지 차이를 좁혔다. 하지만 더는 변화가 일어날 곳이 사라지면서 승패가 갈렸다.<br><br>왕싱하오는 대국 뒤 인터뷰에서 “초중반은 괜찮다고 생각했는데 후반에 실수가 있었다. 신민준 선수가 실전적이고 후반이 강해 힘든 승부가 이어지고 있는데, 최종국은 차분하게 포석을 연구하면서 준비하겠다”고 말했다.<br><br>이날 승리로 왕싱하오는 신민준과의 상대전적에서 3승 2패로 한발 앞서 나갔다.<br><br>왕싱하오는 이번 대회 4강전에서 최강 신진서 9단을 꺾고 결승에 올랐고, 통산 두 번째 메이저 세계대회 우승을 노린다.<br><br>지난 대회 챔피언 신민준 또한 엘지배 통산 첫 2연패 신기록에 도전하고 있다.<br><br>엘지배 우승상금은 3억원, 준우승 상금은 1억원이다. 본선 제한시간은 각자 3시간에 40초 초읽기 5회다.<br><br> 관련자료 이전 신민준, 제31회 LG배 결승 2국서 아쉬운 반집패…사상 첫 ‘LG배 연속우승’ 꿈은 내일로 06-15 다음 2026 프로야구 올스타전, 2차 집계 1위도 '두산 양의지' 06-15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