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이치, '트럼프 팔순잔치' UFC 백악관서 토푸리아 제압 '이변' 작성일 06-15 30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4R 종료 후 기권승…라이트급 통합 챔피언 등극)</strong><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21/2026/06/15/0009004742_001_20260615160626288.jpg" alt="" /><em class="img_desc">UFC 백악관 라이트급 통합 타이틀전에서 승리한 저스틴 게이치(왼쪽)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인사하고 있다. ⓒ AFP=뉴스1</em></span><br><br>(서울=뉴스1) 이상철 기자 = 저스틴 게이치(37·미국)가 미국 건국 250주년 기념 백악관 대회에서 '무패 파이터' 일리아 토푸리아(29·스페인/조지아)를 꺾는 이변을 일으켰다.<br><br>게이치는 15일(한국시간) 미국 워싱턴 D.C. 백악관에서 열린 'UFC 프리덤 250' 메인 이벤트인 라이트급 통합 타이틀전에서 토푸리아를 상대로 4라운드 종료 기권승을 거뒀다.<br><br>통합 챔피언 등극 기회를 번번이 놓쳤던 게이치는 일방적인 경기력을 펼치며 승리를 챙겼다. 게이치의 통산 성적은 28승5패.<br><br>반면 토푸리아는 타이틀 방어에 실패했으며, 17연승 뒤 첫 패배를 경험했다.<br><br>경기 전까지만 해도 토푸리아의 1라운드 KO 승리가 예상됐으나 뚜껑을 열자 다른 양상으로 전개됐다. 게이치는 토푸리아와 난타전을 벌이며 쉽게 물러서지 않았다.<br><br>3라운드에서 변수가 발생했다. 게이치의 공격에 토푸리아가 오른쪽 눈에 심한 부상을 입었다. 게이치는 그 틈을 놓치지 않고 거센 공세를 펼치며 자국 관중을 열광케 했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21/2026/06/15/0009004742_002_20260615160626411.jpg" alt="" /><em class="img_desc">UFC 백악관 라이트급 통합 타이틀전에서 승리한 저스틴 게이치. ⓒ AFP=뉴스1</em></span><br><br>제대로 시야 확보가 안 된 토푸리아는 경기를 강행했지만, 4라운드에서 게이치의 공격에 고전했다.<br><br>라운드 종료 직전 게이치는 토푸리아의 갈비뼈를 향해 결정적인 니킥을 펼쳤다. 그 충격에 토푸리아는 경기를 이어가기 어렵다고 판단, 4라운드 종료 후 기권했다.<br><br>종료 후 게이치는 "믿을 수 없는 승리"라며 "나의 강인함과 끈기, 투지로 이겨낼 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br><br>미국 건국 250주년을 기린다는 명분으로 기획된 이번 대회는 백악관에서 열린 최초의 프로스포츠 행사다. 이날은 현지시간으로 미국의 '국기의 날'이자 미국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80번째 생일이다.<br><br>트럼프 대통령은 데이나 화이트 UFC 최고경영자(CEO)와 함께 경기를 관전했고, UFC 라이트급 통합 챔피언에 오른 게이치와 악수하며 격려했다.<br><br>이날 현장에는 트럼프 대통령을 향한 환호와 야유가 뒤섞이기도 했다. 관련자료 이전 장애인-비장애인 스포츠 동호인이 함께 즐기는 축제 열린다 06-15 다음 MS "AI 에이전트 시대, ‘학습 시스템’ 전환 못 하면 도태" 06-15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