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밀턴, F1 바르셀로나 GP 정상…‘파죽지세’ 안토넬리는 6연승 좌절 작성일 06-15 35 목록 <div class="ab_photo photo_center photo_cover "> <div class="image">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25/2026/06/15/0003530481_001_20260615103619229.jpg" alt="" /><em class="img_desc">바르셀로나 GP 정상에 오르며 올 시즌 첫 승을 신고한 루이스 해밀턴(페라리)이 우승 트로피를 들고 환호하고 있다. AP=연합뉴스</em></span> <span class="mask"></span> </div> </div> ‘모터스포츠의 총아’ 포뮬러원(F1) 월드챔피언십 무대에서 7차례나 드라이버 챔피언에 오른 간판스타 루이스 해밀턴(페라리)이 올 시즌 뒤늦게 마수걸이 승리를 따냈다. <br> <br> 해밀턴은 15일(한국시간) 스페인 몬트멜로의 바르셀로나-카탈루냐 서킷(4.657㎞)을 66바퀴 돌아 우승자를 가린 바르셀로나-카탈루냐 그랑프리(GP) 결승에서 1시간32분28초105의 기록으로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해 체커기를 받았다. <br> <br> 해밀턴이 GP 정상에 오른 건 올 시즌 처음이자 메르세데스 소속이던 지난 2024년 7월 벨기에 GP 이후 2년 만이다. 개인 통산 106번째 우승이기도 하다. 조지 러셀(메르세데스)과 랜도 노리스(맥라렌)가 각각 2·3위를 기록했다. 영국 국적 선수들로 포디움(시상대)을 모두 채운 건 지난 1968년 10월 미국 GP 이후 무려 56년 만이라 더욱 큰 화제가 됐다. <br> <br> <div class="ab_photo photo_center photo_cover "> <div class="image">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25/2026/06/15/0003530481_002_20260615103619290.jpg" alt="" /><em class="img_desc">조지 러셀(메르세데스)의 치열한 추격을 뿌리친 해밀턴(페라리)이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하며 체커기를 받고 있다. AP=연합뉴스</em></span> <span class="mask"></span> </div> </div> 2라운드부터 앞선 6라운드까지 5연속 우승 질주를 이어가며 F1 레이싱의 새로운 최강자로 떠오른 키미 안토넬리(메르세데스)는 16위에 그쳤다. 레이스 종료 직전인 62랩에서 머신 고장으로 인해 멈춰 서면서 6연승의 꿈을 이루지 못 했다. <br> <br> 하루전 열린 예선을 2위로 통과한 해밀턴은 1번 그리드를 잡은 러셀에 이어 2번 그리드에서 출발했다. 6연승에 도전장을 낸 안토넬리는 3번 그리드에서 출발했다. <br> <br> 이날 경기의 변수는 기온이었다. 무더위로 인해 트랙 주위의 온도가 섭씨 50도를 넘나드는 수준으로 치솟으면서 대다수 드라이버가 타이어 마모를 줄이기 위해 미디엄 타이어를 장착했지만, 해밀턴과 막스 페르스타펀(레드불) 등 일부 선수들은 접지력이 높은 소프트 타이어를 장착했는데, 이 결정이 승부에 결정적인 변수로 작용했다. 타이어가 빨리 마모돼 머신 컨트롤이 힘들어진 해밀턴이 가장 먼저 피트인 해 하드 타이어로 교체한 뒤 꾸준히 선두권에서 경쟁을 이어갔다. <br> <br> <div class="ab_photo photo_center photo_cover "> <div class="image">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25/2026/06/15/0003530481_003_20260615103619344.jpg" alt="" /><em class="img_desc">우승 직후 페라리 스태프들로부터 샴페인 세례를 받으며 활짝 웃는 해밀턴. 로이터=연합뉴스</em></span> <span class="mask"></span> </div> </div> 레이스 중반까지만 해도 메르세데스 소속의 러셀과 안토넬리가 나란히 1·2위를 유지하며 집안싸움을 이어가는 상황에서 해밀턴이 3위로 뒤를 쫓는 형국이었다. 이후 안토넬리가 피트인을 시도한 38랩에서 해밀턴이 선두로 치고 올라갔고, 41랩 도중 가상 세이프티카 상황이 발생하자 곧장 피트인해 세 번째 피트 스톱을 진행했다. 추월이 금지된 상황에서 피트 스톱을 마친 해밀턴은 자연스럽게 선두로 복귀해 나머지 승부를 이어갔다. <br> <br> 해밀턴이 선두를 유지하고 러셀과 안토넬리가 2위 자리를 놓고 각축전을 벌이던 중 안토넬리의 머신이 62랩 도중 멈춰 섰고, 해밀턴과 러셀의 2파전으로 좁혀진 상황에서 해밀턴이 러셀의 막판 추월 시도를 뿌리치고 우승을 확정지었다. <br> <br> 정상에 오른 해밀턴은 드라이버 부문 시즌 랭킹 포인트를 115점으로 끌어올리며 선두 안토넬리(156점)와의 격차를 41점으로 줄였다. 3위는 106점을 기록 중인 러셀이다. <br><br> 관련자료 이전 "한국말 못해도 OK"…KT 매장에 '20개 언어' 상담사 떴다 06-15 다음 르망 24시간 첫 출전한 제네시스…데뷔전서 완주 성공 06-15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