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핸드볼, 지크스타 도쿄가 오사키 오솔에 10점 차 대승… 플레이오프 4강 합류 작성일 06-14 45 목록 일본 남자 핸드볼 지크스타 도쿄(Zeekstar Tokyo)가 오사키 오솔(Osaki Osol Saitama)을 상대로 완승을 거두며 플레이오프 4강 진출에 성공했다.<br><br>지크스타 도쿄는 지난 12일 일본 도쿄 요요기 국립경기장 제1체육관에서 열린 2025/26 시즌 일본 핸드볼 리그 H 남자부 플레이오프 8강전에서 오사키 오솔을 37-27, 10점 차로 완파했다.<br><br>이날 지크스타 도쿄는 모토키 히로키와 자오시안장이 각각 6골씩을 터뜨렸고, 타마가와 히로야수와 이레이 마사타가 4골씩을 보태며 막강한 화력을 과시했다. 골문에서는 오야마 쇼고 골키퍼가 10개의 세이브를 기록하며 팀의 대승을 든든하게 받쳤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10/2026/06/14/0001128658_001_20260614103014293.jpg" alt="" /><em class="img_desc"> 사진 2025/26 시즌 일본 핸드볼 리그 H 남자부 플레이오프 지크스타 도쿄와 오사키 오솔 경기 모습, 사진 출처=일본핸드볼연맹</em></span>반면 오사키 오솔은 와타나베 유다이가 홀로 9골을 몰아치며 분전하고, 마츠오카 히로타카가 4골을 보탰으나 팀의 패배를 막기엔 역부족이었다. 사카이 미키 골키퍼가 15개의 선방을 기록하며 고군분투했지만, 지크스타 도쿄의 파상공세를 홀로 막아내기엔 한계가 있었다.<br><br>경기 초반 주도권은 오히려 오사키 오솔이 잡았다. 오솔의 와타나베 유다이는 경기의 포문을 여는 선제골을 시작으로 팀의 초반 4골을 혼자서 다 책임지는 원맨쇼를 펼치며 팀에 4-2 리드를 안겼다. 그러나 지크스타 도쿄의 반격은 매서웠다. 도쿄는 시바야마 유키히로의 연속 골에 이어 츠타야 타이가의 추가 골이 터지며 경기 시작 10분 만에 6-5로 뒤집는 데 성공했고, 경기는 팽팽한 접전 양상으로 흘러갔다.<br><br>균형을 먼저 깨뜨린 쪽은 지크스타 도쿄였다. 전반 중반 탄탄한 수비를 바탕으로 연속 4골을 몰아치며 12-8로 격차를 벌렸다. 오사키 오솔이 마츠오카 히로타카의 연속 득점으로 12-10까지 턱밑 추격에 나섰지만, 지크스타 도쿄는 다시 한번 폭발적인 집중력으로 4골을 연달아 림에 꽂아 넣으며 16-10까지 달아났다. 결국 전반전은 지크스타 도쿄가 17-12로 리드를 잡은 채 끝났다.<br><br>후반 초반 오사키 오솔의 저항이 거셌다. 오솔은 후반 시작과 동시에 연속 골을 터뜨리며 17-19로 따라붙더니, 이어 와타나베 유다이의 연속 득점까지 폭발하며 20-21, 1골 차까지 격차를 좁혀 경기장을 뜨겁게 달궜다.<br><br>하지만 지크스타 도쿄의 저력은 위기 상황에서 더 빛났다. 전열을 가다듬은 도쿄는 약 6분 동안 오사키 오솔의 공격을 단 1점도 내주지 않고 꽁꽁 묶었다. 수비가 성공하자 공격도 불을 뿜었다. 특히 자오시안장이 홀로 3골을 연달아 퍼붓는 등 순식간에 5골을 연속으로 몰아치며 26-20으로 다시 점수 차를 벌렸다.<br><br>사실상 승기를 잡은 지크스타 도쿄는 경기 막판까지 집중력을 잃지 않고 공세를 이어갔다. 야금야금 점수를 더 보탠 도쿄는 32-23, 9점 차까지 달아나며 승부에 쐐기를 박았고, 결국 37-27이라는 10점 차 대승으로 4강행 대업을 화려하게 장식했다.<br><br>[김용필 MK스포츠 기자]<br><br><!-- r_start //--><!-- r_end //--> 관련자료 이전 [연합뉴스 이 시각 헤드라인] - 10:30 06-14 다음 전찬민 대한봅슬레이스켈레톤경기연맹 회장, IBSF 부회장 재선 성공 06-14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