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계 NFL 키커 구영회, 뉴욕 제츠 입단…주전 경쟁 예고 작성일 05-28 30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1/2026/05/28/PAP20260528170001009_P4_20260528162517339.jpg" alt="" /><em class="img_desc">뉴욕 제츠에서 새롭게 출발하는 구영회<br>[AP=연합뉴스]</em></span><br><br> (서울 =연합뉴스) 이대호 기자 = 미국프로풋볼(NFL) 무대에서 활약하는 한국계 키커 구영회(31)가 뉴욕 제츠 유니폼을 입고 새로운 도전을 시작한다.<br><br> AP통신은 28일(한국시간) 익명의 소식통을 인용해 제츠가 키커 포지션 경쟁을 위해 구영회와 계약했다고 보도했다. <br><br> 지난 시즌까지 제츠의 키커로 활약했던 닉 포크가 지난 3월 자유계약선수(FA) 자격을 얻어 애틀랜타 팰컨스로 이적하면서, 구영회는 케이드 요크, 레니 크릭과 함께 제츠의 주전 키커 자리를 놓고 3파전을 벌이게 됐다.<br><br> 한국에서 태어나 뉴저지주에서 고등학교를 졸업한 구영회는 2017년 로스앤젤레스 차저스에 입단해 NFL 무대를 밟았다. <br><br> 2019년부터 애틀랜타 소속으로 뛰며 리그 정상급 키커로 발돋움했고, 2020시즌에는 올스타전 격인 프로볼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br><br> 지난 시즌에는 애틀랜타에서 1경기를 뛴 뒤 뉴욕 자이언츠로 팀을 옮겨 5경기를 소화했다. <br><br> NFL 통산 성적은 필드골 217회 시도 중 185회 성공(85.3%), 엑스트라 포인트 194회 시도 중 186회 성공(95.9%)이다.<br><br> 구영회는 지난 12월 자이언츠 소속으로 출전한 뉴잉글랜드 패트리어츠전에서 킥을 시도하던 중 헛발질하는 보기 드문 장면을 연출한 바 있다.<br><br> 당시 이 실수를 TV로 지켜보며 폭소하던 한 시청자가 갑작스러운 발작을 일으켜 병원에 실려 갔고, 검사 과정에서 테니스공 크기의 뇌종양을 조기 발견해 목숨을 건졌다는 사연이 뒤늦게 알려져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br><br> 4bun@yna.co.kr<br><br> 관련자료 이전 대한축구협회, 국립공원공단 손 잡고 ‘축구 대표 반달이’ 출시 05-28 다음 마사회, 국민참여제작단 발대식 개최 05-28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