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광의 2연패? 삼척의 화끈한 복수?…12번째 시즌 맞는 여자바둑리그, 성대한 개막식으로 출발 알려 작성일 05-28 25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44/2026/05/28/0001117883_001_20260528155310296.jpg" alt="" /><em class="img_desc">한국기원 제공</em></span><br><br>12번째 시즌을 맞는 NH농협은행 한국여자바둑리그가 성대한 개막식으로 출발을 알렸다.<br><br>28일 서울 강남구의 엘리에나 호텔에서 열린 2026 NH농협은행 한국여자바둑리그 개막식에는 타이틀 후원사인 NH농협은행 임세빈 수석부행장을 비롯해 한국기원 한상열 부이사장, 박정채·곽영길·서순탁·이창호 이사, 양재호 사무총장, 한국프로기사협회 조한승 회장, 한국여성바둑연맹 이광순 회장과 8개팀 선수단 등이 참석했다.<br><br>올해 여자바둑리그는 6월4일 OK만세보령과 평택 브레인시티산단의 개막전으로 막을 연다. 디펜딩챔피언인 서울 부광시린메드를 필두로 부안 붉은노을, 여수세계섬박람회, OK만세보령, H2 DREAM 삼척, 평택 브레인시티산단, 철원한탄강 주상절리길, 영천 명품와인이 참가한다.<br><br>가장 눈길을 끄는 것은 역시 서울 부광시린메드다. 지난해 통합 우승을 차지했던 서울 부광시린메드는 올 시즌을 앞두고 지난 시즌 활약한 기채영 9단, 이나현 2단, 최서비 2단, 백여정 초단 등 우승 멤버들을 모두 지켰다.<br><br>이상훈 서울 부광시린메드 감독은 “지난해에는 선수들의 노력에 운도 맞아서 우승을 했다. 올해는 다른팀 전력이 다 강해서 쉽지는 않겠지만 우승을 목표로 열심히 해보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여자바둑리그 최다 우승(4회) 기록에 빛나는 주장 김채영은 “지난해 시상식 때도 얘기했지만 팀복을 타고난 것 같다”며 “새 시즌이 시작된만큼 초심으로 돌아가 열심히 하겠다”고 다짐했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44/2026/05/28/0001117883_002_20260528155310374.jpg" alt="" /><em class="img_desc">한국기원 제공</em></span><br><br>서울 부광시린메드를 견제할 최유력 후보로는 지난 시즌 준우승팀인 H2 DREAM 삼척이 꼽힌다. 지난 시즌 15승1패로 다승왕에 오른 여자바둑 부동의 1위 김은지 9단을 중심으로 김은선 7단, 이정은 2단에 외국인 선수로 중국의 베테랑 기사 리허 6단을 더해 막강 전력을 구축했다.<br><br>이다혜 H2 DREAM 삼척 감독은 “지난 시즌 준우승을 한 뒤 부족한 점이 어떤 것인지 스스로 생각을 해봤다. 올해는 내 생각대로 선수가 구성됐고, 지난 시즌보다 더 강해졌다고 생각한다”며 “나만 잘하면 우승할 수 있다고 본다. 올해는 함께 우승컵을 들어올리고 싶다”고 말했다. 김은지는 “삼척이 창단한 첫 시즌에 삼척과 함께했다. 이후 다른 팀으로 갔다가 오랜만에 지난 시즌 오랜만에 다시 돌아왔는데, 올해는 정말 꼭 우승하고 싶다”고 다짐했다.<br><br>2026 NH농협은행 여자바둑리그는 정규리그 8개 팀 더블리그(14라운드, 56경기, 168국) 3판 다승제로 치러지며 상위 4개 팀이 스텝래더 방식의 포스트시즌에서 최종 우승을 다툰다.<br><br>올해부터는 상금을 대폭 인상해 우승 1억원, 준우승 6000만원의 상금이 주어지며 매 라운드 승자에는 180만원, 패자에는 60만원의 대국료가 지급된다.<br><br>NH농협은행이 후원하고 한국기원이 주최·주관하는 2026 NH농협은행 한국여자바둑리그는 매주 목·금·토·일 바둑TV와 유튜브로 생중계되며 1·2국은 오후 7시, 3국은 오후 8시30분 시작한다. 장고 1국은 각자 40분에 추가시간 20초, 속기 2·3국은 각자 10분에 추가시간 20초의 피셔 방식으로 진행된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44/2026/05/28/0001117883_003_20260528155310451.jpg" alt="" /><em class="img_desc">임세빈 NH농협은행 수석부행장. 한국기원 제공</em></span><br><br>윤은용 기자 plaimstone@kyunghyang.com 관련자료 이전 식품硏, 식물기반·3D 프린팅 기술 구축…푸트테크 글로벌 표준 제안 05-28 다음 NBA도 AI 기술 도입…“경기 속도 빨라지고 판정 논쟁 줄어들 것” 05-28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