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회전 상금보다 비싸"…'1억5000만원' 보석 휘감고 코트 선 사발렌카 작성일 05-28 27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3/2026/05/28/NISI20260526_0001286614_web_20260527081017_20260528145417947.jpg" alt="" /><em class="img_desc">[파리=AP/뉴시스] 아리나 사발렌카(1위·벨라루스)가 26일(현지 시간) 프랑스 파리 스타드 롤랑가로스에서 열린 2026 프랑스 오픈 여자 단식 1회전에서 헤시카 부사스 마네이로(50위·스페인)와 경기하고 있다. 사발렌카가 2-0(6-4 6-2)으로 승리하고 2회전에 진출했다. 2026.05.27.</em></span>[서울=뉴시스]정우영 인턴 기자 = 여자 테니스 세계랭킹 1위 아리나 사발렌카(벨라루스)가 무려 7만6000파운드(약 1억5326만원)에 달하는 명품 주얼리를 착용하고 2026 프랑스 오픈 단식 무대에 나서 화제다.<br><br>26일(현지 시간) 더 선 등 외신에 따르면 사발렌카는 프랑스 파리의 스타드 롤랑가로스 필립 샤트리에 코트에서 열린 대회 여자 단식 1회전에서 제시카 부자스 마네이루(스페인)를 2-0(6-4 6-2)으로 완파했다.<br><br>이날 사발렌카는 경기력뿐만 아니라 화려한 패션으로도 외신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패션의 도시 파리에 걸맞게 목과 귀를 화려한 보석으로 치장하고 코트에 들어섰기 때문이다.<br><br>그가 착용한 장신구는 15.6캐럿 다이아몬드와 136.5캐럿 가넷으로 제작된 목걸이 2개와 귀걸이 세트다. 뉴욕의 주얼리 브랜드 '매터리얼 굿(Material Good)'이 프랑스오픈의 상징인 붉은 클레이 코트에서 영감을 얻어 제작한 특별 제품이다.<br><br>당초 사발렌카는 3만4000파운드(약 6856만원) 상당의 세 번째 목걸이도 착용할 예정이었으나, 경기 진행을 고려해 이는 제외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사발렌카가 몸에 두른 보석의 총가치는 1회전에서 탈락한 마네이루가 수령하는 상금인 7만5000파운드(약 1억5124만원)보다도 많다.<br><br>사발렌카는 경기 전 "보석에 매료됐다는 표현으로는 부족하다. 코트 위에서 이 아름다운 작품들을 착용할 수 있어 기대된다"며 만족감을 드러낸 바 있다. 여기에 그는 살이 비치는 소재로 제작된 나이키의 강렬한 붉은색 유니폼인 '슈퍼 슈트'까지 착용해 시선을 사로잡았다.<br><br>다만 메이저 대회를 향해 "전체 상금 규모를 대회 수익의 22% 수준인 2500만 파운드(약 504억원)가량 더 증액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여온 사발렌카가 정작 코트 위에서는 수억 원대 호화 보석을 휘감고 나온 것을 두고 일각에서는 모순적이라는 지적도 나온다.<br><br>이에 대해 사발렌카는 경기 후 인터뷰에서 "다이아몬드가 무겁게 느껴지지는 않지만 밖에서 보기에 어떻게 보일지는 짐작이 간다"며 "세 번째 목걸이까지 하는 건 과한 것 같아 두 개만 착용했는데 꽤 편안했다"고 말했다.<br><br>이어 "외모가 마음에 들면 기분이 좋아지고, 기분이 좋아지면 경기력도 더 향상된다"면서 "주짓수를 익힌 물리치료사 등 든든한 팀원들과 약혼자가 늘 함께 다니기 때문에 보안 문제는 걱정 없다"고 덧붙였다.<br><br> 관련자료 이전 "내 블로그 글 AI 답변에 쓰이면 연 최대 1억"…'살아있는 데이터' 승부수 띄운 네이버 05-28 다음 홍명보호, 31일 트리니다드토바고와 평가전 05-28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