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마] 적수 없었다…‘클린원’, 부산광역시장배 6마신 차 압승 작성일 05-28 15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76/2026/05/28/2026052801001702500113841_20260528135919096.jpg" alt="" /><em class="img_desc">부산광역시장배 우승마 클린원과 서승운 기수의 결승선 직전 모습. 사진제공=한국마사회</em></span>'클린원'이 부산광역시장배를 제패하며 한국 경마 최강자다운 존재감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br><br>24일 렛츠런파크 부산경남에서 열린 '제21회 부산광역시장배(G2·1800m·국산 3세 이상·총상금 7억원)'에서 '클린원'은 2위마를 6마신 차로 따돌리는 압도적인 경기력으로 우승을 차지했다.<br><br>경주는 시작부터 끝까지 '클린원'의 독무대였다. 출발과 동시에 빠르게 선두로 치고 나간 '클린원'은 단 한 차례도 선두 자리를 내주지 않는 완벽한 와이어 투 와이어 우승을 완성했다. 뒤이어 '석세스백파', '카디널포스', '영스카이워커' 등이 자리 경쟁을 펼쳤고, '글로벌히트' 역시 선두권을 압박하며 추격에 나섰다.<br><br>3코너 구간에서 '석세스백파'가 격차를 좁히는 듯했지만, 직선주로에 들어선 '클린원'은 한층 더 탄력을 끌어올렸다. 후속마들과의 거리를 순식간에 벌린 '클린원'은 여유 있게 결승선을 통과했고, 막판 추입에 나선 '글로벌히트'가 2위, '강풍마'가 3위를 기록했다.<br><br>특히 '클린원'은 헤럴드경제배 이후 약 두 달간 휴식을 취하며 컨디션을 끌어올린 모습이었다. 이날 기록한 1분 51초 6은 현 1800m 최고 기록인 1분 51초 0에 근접한 기록으로, 최정상급 기량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br><br>경주 후 서승운 기수는 "우선적으로 생각했던 선행 작전이 잘 맞아떨어졌다"며 "마방 관계자들의 노력 덕분에 말 상태가 매우 좋았다"고 말했다. 이어 "결승선 100m 전부터 우승을 직감했다"며 "다른 마필보다 클린원이 편안하게 뛰는 데 집중했는데 전체적인 흐름이 빨랐던 것 같다"고 돌아봤다.<br><br>향후 일정과 관련해서는 "우선은 말의 건강 상태와 컨디션 회복이 가장 중요하다"며 "상태를 확인한 뒤 코리아컵 이전 KRA컵 클래식 출전 여부를 논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br><br>한편 이날 렛츠런파크 부산경남은 부산광역시장배 상징색인 보라색 테마로 꾸며졌다. 약 8700여명의 관람객이 현장을 찾은 가운데, 공원 곳곳을 채운 보랏빛 분위기 속에서 대회는 성황리에 마무리됐다.<br><br> 관련자료 이전 [경마] 부산경남 대표 명마 ‘투혼의반석’, 31일 은퇴 05-28 다음 [경마] 로쉬, 5전 5승 무패 질주…1등급 무대 도전장 05-28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