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책임경영 압박 커진다…한국 CEO 93% "성과 못내면 직무 위태" 작성일 05-28 30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데이터이쿠 글로벌 AI 실태 보고서…에이전트 확산 속 신뢰·통제 체계는 과제</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0CRaBoPKkG"> <p contents-hash="843c2e23585589007c7ab4e3bd94a4eda71ee5d0925d5b47f09f3e6b804f67a0" dmcf-pid="pheNbgQ9NY" dmcf-ptype="general">(지디넷코리아=한정호 기자)<span>한국 기업 경영진 사이에서 인공지능(AI) 성과가 단순 기술 투자를 넘어 경영 책임과 직결되는 핵심 과제로 부상하고 있다는 조사가 나왔다. 국내 최고경영자(CEO) 대다수가 AI 성과 부진 시 직무 안정성까지 위협받을 수 있다고 인식하는 가운데, 실제 AI 의사결정에 대한 신뢰와 통제 체계는 여전히 미흡한 것으로 나타났다.</span></p> <p contents-hash="795ea8a07ae30997ab9ddb9932202b79ec37a08b49a9f250b2054653ebd49904" dmcf-pid="UldjKax2gW" dmcf-ptype="general">28일 데이터이쿠가 발표한 '글로벌 AI 실태 보고서'에 따르면 전 세계 CEO 87%는 AI 성과에 대해 전적인 책임을 지고 있다고 답했다. 또 78%는 올해 말까지 AI를 통한 가시적 성과를 내지 못할 경우 자신의 직무 안정성이 위협받을 수 있다고 응답했으며 74%는 AI 전략 실패가 경영진 교체로 이어질 수 있다고 전망했다.</p> <p contents-hash="4aa03a1d7761d0fe50f413411a8933f8bad18ee2f04df18952744c662ef8c30b" dmcf-pid="uSJA9NMVgy" dmcf-ptype="general">이번 조사는 글로벌 시장조사기관 해리스 폴과 함께 미국·영국·프랑스·독일·아랍에미리트·일본·한국·싱가포르 CEO 9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조사 결과 CEO 62%는 이사회로부터 측정 가능한 AI 성과를 요구받고 있다고 답해 AI가 단순 전략적 투자 단계를 넘어 실질적인 경영 성과 과제로 자리 잡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1a1c3d6c6e57345816e273236156ac00c53f134c48f4ef499504a699f060a20e" dmcf-pid="7vic2jRfjT"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데이터이쿠 2026년 글로벌 AI 실태 보고서 (사진=데이터이쿠)"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5/28/ZDNetKorea/20260528130554677tdcl.jpg" data-org-width="640" dmcf-mid="3bgw8EiPcH"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5/28/ZDNetKorea/20260528130554677tdcl.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데이터이쿠 2026년 글로벌 AI 실태 보고서 (사진=데이터이쿠)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8798e6126bd747e0c9261ceebc6259223c3bf6b178bd05734ffb3593b6da7262" dmcf-pid="zTnkVAe4ov" dmcf-ptype="general"><span>AI는 이미 경영진 의사결정 과정 전반에 깊숙이 관여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 세계 CEO들은 매년 40건 이상의 핵심 의사결정에서 AI 영향을 받고 있다고 답했다. 다만 신뢰 문제는 여전했다. CEO 80%는 AI 결과물을 직접 검증하거나 이의를 제기한다고 답했으며 51%는 핵심 비즈니스 결정 과정에서 인간 승인이 여전히 필요하다고 응답했다.</span></p> <p contents-hash="f494cf2aa7c10d6f3b83f704dc6292c7a9ddcb94ad651601bed0d36269faaaae" dmcf-pid="qyLEfcd8jS" dmcf-ptype="general">AI 에이전트 도입 확대 흐름도 확인됐다. 전 세계 CEO 83%는 올해까지 AI 에이전트를 실제 업무 환경에 도입할 계획이라고 답했다. 반면 AI 에이전트 대규모 도입에 대한 신뢰도는 1년 전 41%에서 올해 31%로 하락했다.</p> <p contents-hash="2398561855acf06523cd15dfffa46b2c048d0b6d74f2f8919b30548942f6651d" dmcf-pid="B3wSJhcnol" dmcf-ptype="general">벤더 종속에 대한 우려도 커지는 분위기다. CEO 65%는 AI 투자 확대보다 특정 벤더에 대한 과잉 투자를 더 우려한다고 답했으며 76%는 이미 소수 AI 공급업체에 지나치게 의존하고 있다고 응답했다. 또 67%는 지난 1년 동안 최고정보책임자(CIO) 등 조직 구성원이 내린 AI 플랫폼·공급업체 관련 결정에 이의를 제기한 경험이 있다고 밝혔다.</p> <p contents-hash="5b15763eb3bb939cb8347b39ce9b712c613fef534520043505f2d5e10fb64b38" dmcf-pid="b0rvilkLkh" dmcf-ptype="general">AI 거버넌스와 규제 리스크 역시 주요 과제로 지목됐다. 전 세계 CEO 96%는 승인되지 않은 생성형 AI 도구 사용인 이른바 '섀도우 AI' 문제가 존재한다고 답했다. 79%는 AI 에이전트 관련 법적 리스크를 우려했으며 57%는 설명 가능성 부족이 기업 신뢰 위기로 이어질 수 있다고 응답했다. 아울러 글로벌 CEO 51%는 규제 불확실성 때문에 AI 관련 사업 추진을 지연한 경험이 있다고 답했다.</p> <p contents-hash="7ba3a9ff9b268d73dbe54961022e01067f00abccd9a85fb73c69e0ec0802cea9" dmcf-pid="KpmTnSEooC" dmcf-ptype="general">이에 맞춰 AI 성공을 위한 핵심 요소로 거버넌스 중요성이 부각됐다. 조사에서 CEO들은 인재 및 인력 준비(34%)나 오케스트레이션(28%)보다 거버넌스(39%)를 가장 중요한 요소로 꼽았다. 데이터이쿠는 AI 활용이 확대될수록 통제력과 설명 가능성이 기업 경쟁력 핵심 요소로 부상하고 있다고 분석했다.</p> <p contents-hash="8523b4e4ea4b0a24b2963891650fd0e3ca935526dfb530df6b92ccf94d1d1066" dmcf-pid="9UsyLvDgkI" dmcf-ptype="general">조직 내부 인식 차이도 두드러졌다. CEO 94%는 AI가 전략적 의사결정에 영향을 미친 사실을 이사회에 공유하는 데 부담이 없다고 답했지만, 데이터 책임자 가운데 AI 에이전트가 기본적인 의사결정 감사를 통과할 수 있을 것이라고 확신한 비율은 34%에 그쳤다. 또 CEO 83%가 AI 에이전트 운영 확대를 예상한 반면 이를 실시간 모니터링할 수 있다고 답한 CIO 비율은 25%에 불과했다.</p> <p contents-hash="d36082e05b84dc72d480ee96fef10fb274bf08bb21370e2e29c30e90f10c3713" dmcf-pid="2uOWoTwaNO" dmcf-ptype="general">한국 시장에선 AI 책임경영 흐름이 더욱 강하게 나타났다. 한국 CEO 95%는 AI 에이전트가 현재 경영진보다 더 나은 전략적 계획을 수립할 수 있다고 답해 글로벌 평균(80%)을 크게 웃돌았다. 이에 더해 한국 CEO 93%는 올해 말까지 가시적인 AI 비즈니스 성과를 내지 못할 경우 자신의 직무가 위태로울 수 있다고 답해 미국(81%)과 글로벌 평균(80%)보다 높은 수준을 기록했다.</p> <p contents-hash="40d21f1b3da2e2ab0290f159ff1b28be98d6eaca91b59f5d4b4a4ea6a37ea4a8" dmcf-pid="V7IYgyrNos" dmcf-ptype="general">아울러 한국 CEO 95%는 AI 성과에 대해 전적인 책임을 지고 있다고 답했으며 이는 글로벌 평균(87%)을 상회했다. 또 58%는 이사회로부터 측정 가능한 AI 성과 달성에 대한 직접적인 압박을 받고 있다고 답했다. 한국 CEO 79%는 지난 1년간 AI 관련 의사결정 과정에서 본인의 참여도가 높아졌다고 응답해 경영진 차원의 AI 전략 관여 확대 흐름도 확인됐다.</p> <p contents-hash="557c03cd0fa3a3c39a86f3bc12feb61639759c104fb8795b638c57409d9c3798" dmcf-pid="fzCGaWmjNm" dmcf-ptype="general">플로리앙 두에토 데이터이쿠 CEO 겸 공동창업자는 "기업 간 차별화 요소는 AI 성능 자체보다 이를 신뢰 가능한 비즈니스 의사결정으로 연결할 수 있는 역량에 있다"며 "오늘날 전 세계 경영진은 AI 성과에 큰 책임을 지고 있지만 AI 결과값 검증과 통제 측면에선 여전히 과제를 안고 있어 이 간극을 해소하는 기업이 책임 있는 AI 체계를 구축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p> <p contents-hash="ed443792b84199fceb97bec960af845c48d0ccdd39462eef8b1a2d19b118898a" dmcf-pid="4qhHNYsAgr" dmcf-ptype="general">한정호 기자(jhh@zdnet.co.kr)</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지디넷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향후 5년 안에 또 최고기온"…WMO 경고, 북극은 지구 평균보다 3배 더 뜨거워진다[과학을읽다] 05-28 다음 '미쳤다!' 안세영 '또' 압도적 퍼포먼스, 35분 만에 제압...대만 쑹숴윈 상대 2-0 승 싱가포르 오픈 '8강 진출' 05-28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