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쳤다!' 안세영 '또' 압도적 퍼포먼스, 35분 만에 제압...대만 쑹숴윈 상대 2-0 승 싱가포르 오픈 '8강 진출' 작성일 05-28 28 목록 <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77/2026/05/28/0000610879_001_20260528125815760.jpg" alt="" /><em class="img_desc">▲ ⓒ연합뉴스</em></span></div><br><br>[스포티비뉴스=신인섭 기자] 안세영이 완벽에 가까운 퍼포먼스를 보여주며 8강 진출을 확정했다.<br><br>여자단식 세계랭킹 1위 안세영(삼성생명)은 28일(한국시간) 싱가포르 칼랑의 싱가포르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6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월드투어 싱가포르 오픈(슈퍼 750) 여자단식 16강전에서 대만의 쑹숴윈을 2-0(21-8, 21-6)으로 격파하고 8강에 진출했다. 경기 시간은 단 35분에 불과했다.<br><br>안세영은 지난 32강에서 대표팀 동료와 '코리안 더비'를 치렀다. 심유진(인천국제공항)을 상대로 주도권을 잡으며 21-12로 첫 게임을 가져왔고, 21-3으로 두 번째 게임을 승리하며 절정의 폼을 보여줬다.<br><br>쑹숴원과 8강 진출을 놓고 격돌했다. 안세영은 그동안 두 차례 쑹숴원을 마주해 모두 웃은 기억이 있다. 2022년 호주 오픈에서 격돌해 2-0으로 승리했고, 이듬해 독일 오픈에서도 2-0으로 완승을 거둔 좋은 기억이 있다.<br><br><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77/2026/05/28/0000610879_002_20260528125815792.jpg" alt="" /><em class="img_desc">▲ 출처| 대한배드민턴협회</em></span></div><br><br>이날도 안세영이 압도했다. 안세영은 시작 후 미스를 범하며 선취 점수를 헌납했으나, 3-2로 역전한 뒤에는 빠르게 치고 달리며 6-2까지 격차를 벌렸다. 결국 11-3으로 인터벌에 돌입하며 여유 속 휴식에 집중했다. 이후 침착하게 남은 점수를 획득하며 21-8로 첫 세트를 가져왔다.<br><br>2게임에서는 먼저 선취 득점에 성공하며 기분 좋은 출발을 알렸다. 이어 연속 득점에 성공하며 4-0까지 달아났다. 압도적인 퍼포먼스를 보여줬다. 무려 11-1로 한 점만 헌납한 채 인터벌에 들어갔다. 이후 실점하며 흔들린 순간도 있었으나, 21-6으로 승리하며 2-0 완승을 챙겼다.<br><br>안세영은 올 시즌 말레이시아 오픈과 인도 오픈을 연이어 제패한 데 이어 아시아 선수권까지 정상에 오르며 벌써 3개의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이번 싱가포르 오픈에서는 시즌 4번째 정상과 함께 지난해 남겼던 아쉬움까지 씻어내겠다는 각오다.<br><br><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77/2026/05/28/0000610879_003_20260528125815830.jpg" alt="" /></span></div><br><br>싱가포르 오픈은 안세영에게 더욱 특별한 무대다. 2023년과 2024년 연속 우승을 차지하며 강한 면모를 보여줬지만, 지난해에는 대회 3연패에 도전했다가 8강에서 라이벌 천위페이(중국)에게 0-2로 패하며 고개를 숙였다. 이번 대회에서는 다시 정상 탈환에 나서는 가운데, 대진표상 순항할 경우 준결승에서 천위페이와 리턴 매치를 치를 가능성이 크다.<br><br>8강 상대는 이미 정해졌다. 안세영은 32강에서 인도네시아의 와르다니, 16강에서 일본의 군지 리코를 제압하고 올라선 인도의 푸살라 신두다. 2016 리우 올림픽(은메달), 2020 도쿄 올림픽(동메달)을 획득한 만큼 탄탄한 전력을 갖추고 있어 경계를 요한다. <br><br> 관련자료 이전 AI 책임경영 압박 커진다…한국 CEO 93% "성과 못내면 직무 위태" 05-28 다음 LGU+, '심플리 2.0' 출범…결합·혜택 '간소화' 05-28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