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까지 소문난 '홈승부'…페라자가 소환한 '역대급 장면들' 작성일 05-27 43 목록 <!--naver_news_vod_1--><br>[앵커]<br><br>한화 페라자의 이장면을 몇번씩 돌려본 팬들 많죠. 야구 센스라고 설명할 수밖에 없는 만화 속 한 컷 같은 홈승부인데요. 팬들을 흥분하게 한 이 순간은 미국에도 소개됐고, 과거 역대급 홈승부 장면들까지 소환해냈습니다.<br><br>이희정 기자입니다.<br><br>[기자]<br><br>1회초, 3루주자 페라자가 강백호의 땅볼 때 홈으로 파고듭니다.<br><br>그러나 송구보다 빠르진 않아 누구나 아웃이라 예상했습니다.<br><br>하지만 페라자의 순간적인 재치가 한번, 두번 연속으로 이어집니다.<br><br>[세이프!]<br><br>태그를 한 번 피하더니, 몸을 틀어 또 피하고, 마지막엔 포수를 훌쩍 뛰어넘어 손으로 홈 플레이트를 찍은 겁니다.<br><br>NC 선수들까지 웃음이 터졌습니다.<br><br>이 진기한 장면은 미국 야구 분석 플랫폼으로까지 소개되며 화제를 불러냈습니다.<br><br>최근 들어 홈승부는 비디오 판독이 등장하면서 더 뜨거워졌습니다.<br><br>태그를 피하는 주자와 태크를 시도하는 포수의 사투가 계속됩니다.<br><br>지난 달, 한화 오재원은 헤엄치듯 몸을 비틀어 홈으로 쇄도했고, 포수를 피해 홈을 먼저 찍었습니다.<br><br>기지도 발휘합니다.<br><br>지난해엔 LG포수 박동원이 태그하려는 순간, 천천히 걸어오다 몸을 피한 한화 노시환의 센스가 빛났습니다.<br><br>당황한 박동원은 부랴부랴 공 없는 글러브로 태그를 했고, 최종 판정은 세이프였습니다.<br><br>두 바퀴 돌아 태그를 피했던 삼성 박석민의 기묘한 주루 역시, 12년이 지난 지금도 야구팬들 사이에선 명장면으로 남았습니다.<br><br>미국 메이저리그에선 다이빙을 하듯 공중으로 뛰어올라 포수 머리 위를 뛰어 넘었던 토론토 코글란의 홈 쇄도가 역사상 가장 뛰어난 주루 플레이 중 하나로 꼽힙니다.<br><br>[화면제공 TVING·MLB닷컴]<br>[영상편집 임인수] 관련자료 이전 난민촌 태어나 월드컵까지…각자의 사연 모인 '꿈의 무대' 05-27 다음 'MVP' 이현중, B리그 우승…일 언론도 "경이롭다" 극찬 05-27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