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FC 향한 도전 시작' 송영재-임관우, 깔끔하게 계체 통과 작성일 05-27 36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28일 마카오서 ROAD TO UFC 시즌5 출격<br>송영재 “상대는 희생양”…임관우 “챔피언 꿈의 시작”</strong>[이데일리 스타in 이석무 기자] ‘스턴건 제자’ 송영재(30)와 ‘진격의 거인’ 임관우(24)가 UFC 계약을 향한 첫 관문에 선다.<br><br>송영재와 임관우는 28일 오후 7시 중국 마카오 특별행정구 갤럭시 아레나에서 열리는 ‘ROAD TO UFC 시즌5 오프닝 라운드: 데이1’에 출전한다. ROAD TO UFC는 아시아·태평양 지역 종합격투기(MMA) 유망주들에게 UFC 진출 기회를 제공하는 토너먼트다. 우승자는 UFC 계약에 한 발 더 가까워진다.<br><br><table class="nbd_table"><tr><td><table class="nbd_table"><tr><td><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18/2026/05/27/0006291757_001_20260527173213978.jpg" alt="" /></span></TD></TR><tr><td>송영재. 사진=UFC</TD></TR></TABLE></TD></TR></TABLE><table class="nbd_table"><tr><td><table class="nbd_table"><tr><td><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18/2026/05/27/0006291757_002_20260527173213989.jpg" alt="" /></span></TD></TR><tr><td>임관우. 사진=UFC</TD></TR></TABLE></TD></TR></TABLE>국내 단체 AFC 페더급 잠정 챔피언 송영재는 이날 제4경기에 나선다. 상대는 일본 단체 딥 페더급 챔피언 아오이 진(일본)이다. 송영재는 9승 1무 1패, 아오이는 16승 1무 6패를 기록 중이다. 한·일 페더급 챔피언 간 맞대결이라는 점에서 오프닝 라운드의 핵심 카드로 꼽힌다.<br><br>송영재는 전 UFC 웰터급 파이터 ‘스턴건’ 김동현의 제자다. 현역 UFC 파이터 고석현과도 함께 훈련하는 팀메이트다. 김동현과 고석현이 걸어간 길을 따라 UFC 무대에 오르겠다는 목표가 뚜렷하다.<br><br>각오도 남다르다. 송영재는 “아오이 진은 미안하지만 내 희생양”이라며 “꼭 승리해서 준결승을 넘어 우승하겠다”고 큰소리쳤다.<br><br>아오이 진에게도 사연이 있다. 그는 지난 ROAD TO UFC 시즌4 8강에서 송영재의 팀메이트 윤창민에게 판정패했다. 이번에는 윤창민이 아닌 송영재를 상대로 설욕을 노린다.<br><br>아오이는 “윤창민에게 직접 패배를 갚아줄 수는 없지만, 팀메이트에게 복수할 수는 있다”고 했다. 송영재 입장에선 UFC 진출 도전의 첫판이자, 팀의 자존심이 걸린 경기다.<br><br>임관우는 제2경기에서 아허장 아이리누얼(중국)과 격돌한다. 임관우는 5승 1패를 기록 중인 페더급 유망주다. 188㎝의 큰 키를 앞세운 긴 리치와 공격적인 경기 운영이 강점이다. 5승 중 4승을 피니시로 장식했을 만큼 결정력도 갖췄다.<br><br>임관우는 이번 경기를 “UFC 챔피언이라는 꿈의 시작”이라고 표현했다. 단순한 토너먼트 출전이 아니라, 자신의 커리어를 바꿀 출발점으로 보고 있다.<br><br>상대 아허장은 16승 3패의 전적을 지닌 강자다. 중국 신장 위구르 자치구 출신으로, 지역 레슬링 챔피언 경력을 갖고 있다. 그래플링 압박이 변수다.<br><br>임관우는 상대에 대해 “특이한 스타일의 선수”라고 평가하면서도 “화끈하게 이기겠다”고 했다. 장신 타격가와 레슬링 기반 파이터의 충돌이다. 초반 거리 싸움과 테이크다운 방어가 승부의 분수령이 될 전망이다.<br><br>이날 대회 메인 이벤트는 ROAD TO UFC 우승자 출신 파이터의 스페셜 매치로 열린다. 시즌2 라이트급 우승자 롱주(중국)가 빅터 마르티네스(미국)와 맞붙는다.<br><br>계체에서는 변수가 있었다. 롱주는 70.8㎏으로 통과했지만, 마르티네스는 71.7㎏으로 한계 체중을 0.9㎏ 초과했다. 마르티네스가 대전료 일부를 롱주에게 넘기는 조건으로 경기는 예정대로 진행된다.<br><br>한국 MMA는 ROAD TO UFC를 통해 꾸준히 UFC 진출 통로를 넓혀왔다. 이번 시즌에도 송영재와 임관우가 그 흐름을 잇겠다는 각오다. 첫판을 넘어서야 준결승, 결승이 보인다. UFC 계약서는 아직 멀리 있지만, 출발선은 분명하다.<br><br>‘ROAD TO UFC 시즌5 오프닝 라운드: 데이1’은 28일 오후 7시부터 TVING을 통해 독점 생중계된다.<br><br> 관련자료 이전 [현장] "휴머노이드, 춤 잘춘다고 일까지 잘하진 않아" 05-27 다음 UFC 역사상 첫 세르비아 대회, 8월 2일 개최…‘메디치 vs 로드리게스’ 메인 이벤트 장식 05-27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