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은 듯 다른 美 ESS 전략, LG엔솔·삼성SDI 격돌 [배터리레이다] 작성일 05-27 25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9C02sSEoWb">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997e022a3aca42eae9ac9251673f9edadbff795ac89de0bd18753755bcca8421" dmcf-pid="2cYpNDnQyB"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5/27/552796-pzfp7fF/20260527165310319oaqs.jpg" data-org-width="640" dmcf-mid="bVCXdgQ9C9"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5/27/552796-pzfp7fF/20260527165310319oaqs.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40d3c1eaf4d8c159136658659f4370ba02b905908ab4843147f25ab84ac4e11e" dmcf-pid="VkGUjwLxvq" dmcf-ptype="general">[디지털데일리 고성현기자]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투자로 확대된 북미 전력망 에너지저장장치(ESS) 시장이 국내 배터리 3사의 주요 공급처로 떠올랐다. 이에 따라 수주 판도를 넓히는 국내 업체들의 차별화 포인트와 경쟁력에도 관심이 쏠린다.</p> <p contents-hash="0576caec66f54677b4ac7c96d0d34f52b4aa42edbbb0bafd94066b49d8c9546a" dmcf-pid="fEHuAroMyz" dmcf-ptype="general">27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SDI는 북미 내 다수의 에너지 개발사·ESS 제조업체와 배터리 셀 공급을 협의하고 있다. 이르면 연내 관련 계약을 체결하고 수주 판도를 넓힐 것으로 전망된다.</p> <p contents-hash="61c05b2b216cd2a4324c37a248d33b0a83439247b37a61ff767cee3736567bde" dmcf-pid="4DX7cmgRW7" dmcf-ptype="general">삼성SDI는 지난해부터 스텔란티스 인디애나주 합작법인 '스타플러스에너지(SPE)' 라인 전환을 진행하고 있다. 총 4기 라인 중 3기를 ESS용도로 바꿔 높아지는 수요에 대응하겠다는 방침이다.</p> <p contents-hash="abf437166288ca5a98d04f7ba103188a6c756b05e78dc75ee6d23150529cacd2" dmcf-pid="8wZzksaeWu" dmcf-ptype="general">삼성SDI는 지난해 3분기 1기 라인을 삼원계 ESS 전용 라인으로 전환했고, 현재는 또 다른 1기를 LFP 기반 ESS 라인으로 바꾸고 있다. 이밖에 추가로 1기를 LFP 기반 ESS용 배터리 라인으로 전환해 추가 수주에 대응할 방침을 세운 상태다. 삼성SDI는 지난해 12월 10일 2조원 규모의 LFP ESS 다년 계약을 체결했고, 올해 1월 30일에는 테슬라로 추정되는 미공개 고객사와 LFP ESS 배터리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p> <p contents-hash="f2efd26bf06f934cecc9782c3f1d19dfc2c370b0a25dfe16ec34181f4262ae09" dmcf-pid="6r5qEONdCU" dmcf-ptype="general">삼성SDI는 주력 폼팩터인 각형을 기반으로 한 수주 공략을 펼칠 계획이다. 각형은 단단한 알루미늄 캔 외관과 가스 배출 등 이점으로 열전이 방지(TP)·화재 안전성 이점이 있다. 삼성SDI가 오랜 기간 삼원계(NCA) 기반 ESS 배터리 사업을 진행해 온 이력 역시 강점 중 하나다.</p> <div contents-hash="bdf8322fa677aff14b6b7dbc2df87977b387b3925a4e4c10f6a344cdd1349006" dmcf-pid="Pm1BDIjJyp" dmcf-ptype="general"> 각형이 ESS 시장 내 주력 폼팩터로 자리잡은 것도 큰 이점 중 하나다. 안전성과 에너지밀도, 공간 효율에 유리한 형태인 덕에 비교적 빠른 시장 공략이 가능하고, 높아지는 북미 내 탈중국 수요로 투자세액공제(ITC)를 받기 위한 에너지 개발사·ESS 제조업체의 공급망 진입에도 유리하다는 평가를 받는다.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2b15b8b9f2be025b65952639c0bfde466e27346a8571f40e26da865879844879" dmcf-pid="QstbwCAiW0"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5/27/552796-pzfp7fF/20260527165311734tzia.jpg" data-org-width="640" dmcf-mid="KtiE793GhK"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5/27/552796-pzfp7fF/20260527165311734tzia.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7f0904cc818ac842d83a17d4a4fbe6daf00725a619b92ef3fefc53032e732f13" dmcf-pid="xOFKrhcnl3" dmcf-ptype="general">반면 LG에너지솔루션은 LFP 기반 파우치 타입의 배터리 시장 공략에 집중하고, 각형으로 포트폴리오를 넓히는 방식으로 대응하고 있다. 미시간주 홀랜드 공장을 시작으로 혼다 합작법인, 스텔란티스로부터 받은 캐나다 '넥스트스타에너지' 공장을 기반으로 생산을 확대하는 추세다. 이와 함꼐 미시간주 랜싱 공장에 테슬라용 각형 ESS 배터리를 내년 말부터 양산할 계획도 세웠다.</p> <p contents-hash="ec0ea84aa9300516f6b68513ae1d7ef733c6f4c09602f00844d871231310984e" dmcf-pid="yH9RW5lwyF" dmcf-ptype="general">파우치 배터리는 얇은 알루미늄 필름을 외장재로 사용해 화재나 가스 배출 등에 취약하다는 단점이 있지만, 높은 에너지밀도와 폼팩터 자유도 등 유연함을 가져갈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LG에너지솔루션이 중국 난징 공장 양산을 시작으로 미시간주 홀랜드 공장 등 일찌감치 양산 안정화를 갖춘 것도 경쟁 우위를 높이는 요소다.</p> <p contents-hash="bd01896c063f7537b7173b90edb6856a7e589615d66b9f361daf4e484576abda" dmcf-pid="WX2eY1Srht" dmcf-ptype="general">자회사인 LG에너지솔루션 버테크를 통한 시스템통합(SI) 솔루션 역시 북미 ESS 시장 공략 속도를 높일 수 있는 차별화 경쟁력 중 하나다. 버테크는 2022년 LG에너지솔루션이 일본 NEC코퍼레이션으로부터 지분 100%를 사들인 회사다.</p> <p contents-hash="948c07f9cbc7d28020ecf57b2dbbc39764275a0ea603ed190b62bbdac817a5e0" dmcf-pid="YZVdGtvmW1" dmcf-ptype="general">LG에너지솔루션은 버테크를 통해 배터리 셀뿐 아니라 시스템 설계, 설치, 운영, 유지보수를 통합으로 제공한다. 이에 따라 신규 진입 고객사에 대한 대응은 물론, 비용과 효율 측면 성과가 높아 비교적 가격 단가가 높은 LFP 파우치 배터리의 취약점을 상쇄하는 역할을 할 수 있다.</p> <p contents-hash="9b92484155049a089432edf550c1f6b3bfb74e677c73e4dc9852ca12d3764e61" dmcf-pid="G5fJHFTsv5" dmcf-ptype="general">미국 내 ESS 시장 내 배터리 공급사가 한정된 점도 향후 추가 성과를 기대케 하는 요인이다.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의 감세법 OBBBA에 따른 금지외국기관(PFE) 조항으로 중국 소재·부품·셀 진입이 제한된 만큼, LG에너지솔루션과 같이 선제 진입한 비중국 배터리 제조사들이 유리한 입지를 다질 수 있어서다.</p> <p contents-hash="f4af2c609589da19f48212f4d173649a8d62f3bbe875536856dc428ee32d6c8f" dmcf-pid="H14iX3yOvZ" dmcf-ptype="general">LG에너지솔루션은 PFE 요건이 본격적으로 영향을 주는 내년부터 탈중국 기반 소재·부품 비중을 늘려 북미 ESS 시장 경쟁력을 높일 계획이다.</p> <p contents-hash="0ec1fa591eef293f73c33e8bab3c023579dde2d08f321655df7176312cca6c77" dmcf-pid="Xt8nZ0WITX" dmcf-ptype="general">배터리 업계에서는 삼성SDI와 LG에너지솔루션의 전략 차이가 장기적인 수주 성과를 가를 수 있다는 분석도 내놓고 있다. 삼성SDI는 삼성배터리박스(SBB)라는 레퍼런스 솔루션을 바탕으로 배터리 단위 공급에 집중하는 반면, LG에너지솔루션은 셀과 SI까지 통합한 솔루션을 제공하는 형태여서다. SI를 포함한 ESS 전체 솔루션이 기존 ESS 제조사들의 사업 영역이란 점을 고려할 때, 고객사와 직접 경쟁하는 상황이 나올 수 있따는 뜻으로 해석된다.</p> <p contents-hash="5a82028a1e8fdf6a5587c3f894a9618ceb6d64f710d850baa0a0cef1cd8c5cee" dmcf-pid="ZF6L5pYClH" dmcf-ptype="general">배터리 업계 관계자는 "미국 내 탈중국 수요가 유지되며 국내 배터리 셀 제조사들의 성과가 확대되고 있으나 향후 배터리 공급 안정화 국면에 들어설 경우 상황이 바뀔 여지가 있다"며 "ESS 수요가 향후 3~5년간 꾸준히 나올 것이라는 기대가 있는 만큼, 장기적 수주를 위한 세밀한 대응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말했다.</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디지털데일리.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AI 시대 스토리지 전략 바뀐다… IBM “통합·지능형 운영” 강조 05-27 다음 ‘스턴건’ 김동현 제자 송영재·‘진격의 거인’ 임관우, 28일 마카오서 ROAD TO UFC 출전 05-27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