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냅킨 계약서 소년의 인생역전”…메시, 순자산 1조5000억원 돌파 작성일 05-25 15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9/2026/05/25/0005684477_001_20260525094509646.jpg" alt="" /><em class="img_desc"> 인터 마이애미의 리오넬 메시. [연합뉴스]</em></span>식당 냅킨 위에 적힌 유소년 계약서에서 시작된 리오넬 메시(인터 마이애미)의 축구 인생이 이제 ‘1조5000억원 자산가’라는 상징적 기록으로 이어졌다. 선수 연봉을 넘어 투자·지분 참여·미디어 사업까지 영역을 넓히며 세계 스포츠 산업의 새로운 성공 모델을 보여주고 있다는 평가다.<br><br>23일(현지시간) 아르헨티나 매체 암비토는 블룸버그 등 금융 분석 자료를 인용해 메시의 순자산이 10억달러(약 1조5000억원)를 넘어섰다고 보도했다.<br><br>메시는 13세 시절 FC바르셀로나와 성장호르몬 치료 지원 조건이 담긴 계약을 식당 냅킨에 적어 체결한 일화로 유명하다. 당시 계약은 무명의 유소년 선수가 프로 커리어를 이어갈 수 있게 만든 전환점으로 거론된다.<br><br>이후 메시는 바르셀로나와 파리 생제르맹(PSG), 인터 마이애미를 거치며 세계 최고 수준의 연봉과 보너스를 받아왔다. 금융 분석에 따르면 2007년 이후 선수 수입만 7억달러(약 1조600억원)를 넘긴 것으로 추산된다. 여기에 글로벌 광고 계약과 투자 수익, 사업 지분 가치 등이 더해지며 억만장자 반열에 올랐다.<br><br>특히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 인터 마이애미 이적은 단순한 선수 계약 이상의 의미를 갖는 것으로 평가된다. 메시의 계약에는 구단 지분 참여 가능성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으며, 구단 가치 상승과 중계·구독 서비스 확대가 곧 개산 증가로 이어지는 구조가 형성됐다는 것이다.<br><br>MLS 역시 애플과 손잡고 글로벌 시즌패스 스트리밍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메시는 이 프로젝트의 핵심 흥행 카드로 자리 잡으며 스포츠와 미디어 산업 결합의 상징적 사례로 꼽히고 있다.<br><br>메시는 스포츠 외 분야 투자도 적극 확대하고 있다. 스페인에서는 호텔·부동산 기반 리츠(REIT) 사업에 참여하고 있으며, 외식 프랜차이즈와 소비재 사업에도 투자 중이다. 은퇴 이후를 대비해 스페인 하부리그 구단 지분 투자와 함께 루이스 수아레스와 공동 스포츠 프로젝트도 추진하고 있다.<br><br>그는 과거 한 포럼에서 “축구는 유통기한이 있다. 사업은 내가 배우고 있는 영역”이라고 말하기도 했다.<br><br>전문가들은 메시 사례가 단순한 스포츠 스타의 부 축적을 넘어, 선수 개인이 브랜드이자 투자 플랫폼으로 진화하는 흐름을 보여준다고 평가한다. 글로벌 스포츠 산업이 금융·미디어·지분 구조와 결합하면서 선수의 영향력이 경기장 밖으로까지 확장되고 있다는 의미다.<br><br>한편 메시와 함께 대표적인 ‘억만장자 운동선수’로는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꼽힌다. 다만 두 선수 모두 아직 세계 500대 부호 명단에는 포함되지 않은 상태다.<br><br>메시는 2023년 카타르 월드컵 우승 직후 사우디아라비아 알 힐랄로부터 연간 4억달러(약 6000억원)에 달하는 초대형 계약을 제안받았지만, 이를 거절하고 인터 마이애미행을 택했다. 당시에는 가족들의 안정적인 미국 생활 선호 역시 결정에 영향을 준 것으로 전해졌다.<br><br><!-- r_start //--><!-- r_end //--> 관련자료 이전 조건휘·김가영 프로당구 개막전 남녀부 우승…‘당구는 스포츠다’ 웅변 05-25 다음 남보라, 사업가 남편과 재산 안 합쳤다…"경조사 통장만 있어" ('컬투쇼') 05-25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