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더풀스' 박은빈의 원동력, 다정함이 세상을 구한다 [인터뷰] 작성일 05-25 8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55XchXCEv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411cf5c762c38282e1650a6f9fbaf7d7fdcc2bf4df101a5fe00384768817078e" dmcf-pid="11ZklZhDSf"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원더풀스 박은빈"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5/25/tvdaily/20260525090318419quhy.jpg" data-org-width="658" dmcf-mid="GqPbxgQ9hQ"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5/25/tvdaily/20260525090318419quhy.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원더풀스 박은빈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68fd5b7378432b047a37e4cc12d286edb220391bab3900acd62bf3544974aa41" dmcf-pid="tt5ES5lwvV" dmcf-ptype="general">[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박은빈은 매번 기어코 해내고야 만다. 작품의 난이도가 쉽든 어렵든, 결코 어떤 순간도 허투루 넘어가는 법 없이 온전히 자신을 내던진다. 데뷔 30주년이라는 굵직한 이정표 앞에서도 도전을 멈추지 않는 그 거침없는 원동력은 결국 다정함에서 나온다. 타인과 작품을 향한 다정한 존중 그리고 연기를 향한 묵직한 진정성이야말로 박은빈 스스로의 연기 세계를 단단하게 지키고, 나아가 대중의 마음이라는 세상을 구하는 가장 강력한 무기다.</p> <p contents-hash="876d9dd6fc882f131ce4fe87c59ec9246a509bd9e64418ff630a390379f2deae" dmcf-pid="FF1Dv1SrW2" dmcf-ptype="general">지난 15일 공개된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원더풀스’(극본 허다중·연출 유인식)는 1999년 세기말, 우연히 초능력을 가지게 된 동네 모지리들이 평화를 위협하는 빌런에 맞서 세상을 지키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초능력 코믹 어드벤처로, 박은빈은 극 중 해성시 ‘개차반’ 은채니를 연기했다.</p> <p contents-hash="d8276b55081fefc71e397cef5fd046568efb9770167e966db9e1d58b8bea379a" dmcf-pid="33twTtvmW9" dmcf-ptype="general">박은빈에게 ‘원더풀스’는 시작부터 특별했다. 모두의 인생작인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신드롬을 함께 썼던 유인식 감독과의 인연이 전폭적인 계기가 돼 성사된 프로젝트였기 때문이다. 시작 단계였을 때부터 박은빈에게 ‘원더풀스’는 신묘한 작품이었다. 어딘가 신기하고 기발한, 말맛과 개그 코드들이 살아 숨 쉬는 ‘원더풀스’에 강하게 끌릴 수박에 없었다. </p> <p contents-hash="2589560e43b9ed9d7a439314ac03016eb55f5859e7d930ad91cfdb976c8c91e3" dmcf-pid="00FryFTsCK" dmcf-ptype="general">유인식 감독을 비롯해 많은 사람들이 참여해 대본이 완성된 이후, 박은빈이 해야 할 역할이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모든 길은 은채니를 통한다’는 작품 속 메시지처럼, 박은빈은 이번 작품에서 유독해야 할 역할들이 많았다. 작품의 톤부터 각 캐릭터 간의 ‘케미’ 등 신경 써야 할 부분이 한둘이 아니었다. 박은빈은 초능력물이지만, 일정 부분은 은채니를 비롯해 여러 캐릭터들의 힘으로 밀고 나가야 한다고 생각했다. 이에 박은빈은 “은채니 만의 독창적인 말투와 행동들을 각인시키고 싶었다. 뒷모습만 봐도 해성시 ‘개차반’이라는 인상이 확 느껴졌으면 했다”라고 했다.<br></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cf240a904461db3ae858660c519b14354bdd0321d8946b1e947a7970e8ec55b3" dmcf-pid="pp3mW3yOSb"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5/25/tvdaily/20260525090319750tdny.jpg" data-org-width="658" dmcf-mid="HomNOYsASP"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5/25/tvdaily/20260525090319750tdny.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6377c5e5354983af4721b9104f782b9c8df86eac6df5949120dff6926f08e718" dmcf-pid="UU0sY0WIWB" dmcf-ptype="general"><br>박은빈의 말처럼 은채니는 캐릭터성이 매우 짙은 인물이다. 이상한 염색 머리, 껄렁하면서도 쫑알쫑알 대는 말투, 댄스 스텝을 밟는 듯한 걸음걸이 등 머리부터 발끝까지 어딘가 조금 이상한 인물이지만 그렇다고 현실성이 없는 인물은 아니다. 마치 어릴 적 동네에서 한 번쯤 봤을 만한 ‘개차반’ 인물처럼 살아 숨 쉰다. 이토록 캐릭터성이 강한 인물에 생동감을 불어넣고, 한편으로는 시청자들을 설득시킬 수 있었던 건 오롯이 박은빈의 힘이다. </p> <p contents-hash="a0a2ef07ab8111ebe31d701cd00a9baf8aa53353ce261513e930ed0038113816" dmcf-pid="uupOGpYCvq" dmcf-ptype="general">은채니의 일관된 높은 텐션은 박은빈이 처음부터 의도한 부분이다. 박은빈은 “이 작품은 장르 변환이 빠르다. 슬펐다가도 바로 코믹으로 전환해야 하는 부분도 있었다. 자칫 톤이나 무드가 어두워질 수 있는 부분들을 캐릭터가 돌파를 해야겠다고 생각해서 좀 더 텐션을 높였다”면서 “채니가 다운되면 전반적으로 고요해지는 느낌이 들더라. 그런 부분들을 최대한 일관적으로 가져가려고 노력했다”고 말했다. </p> <p contents-hash="01e1308f078b5298e86305c067968151448a5ac8ec1cd6346d209ad33ae562d9" dmcf-pid="77UIHUGhhz" dmcf-ptype="general">‘원더풀스’가 웰메이드인 이유는 여럿 있지만, 그중에서 가장 매력적인 지점은 배우들의 합이다. 박은빈을 비롯해 배우 차은우 최대훈 임성재 등 해성시 4인방의 척척 들어맞는 호흡을 보고 있노라면 속수무책으로 웃음이 터질 정도다. 박은빈은 배우들과의 호흡에 대해 “각자 장기들을 많이 가지신 배우들이었다”면서 “다른 배우 분들이 알아서 캐릭터 열전을 벌이고 계시니까, 웃기고자 하는 부담을 덜 수 있어서 좋았다. 제 캐릭터의 안정감을 잘 가지고 가면 되겠다는 생각을 했다”고 말했다. </p> <p contents-hash="a114489f2d4b171d8d7b10fbfd48f73d0f2b1f114efb78c81c2250fb3732d558" dmcf-pid="zzuCXuHlW7" dmcf-ptype="general">본인의 성격과 정반대인 ‘개차반’ 캐릭터를 연기하는 것도 도전이었지만, 액션 또한 박은빈에게는 도전이었다. 각오하고 하긴 했지만, 현장은 정말 장난이 아니었다. 박은빈은 “초능력이라는 것이 안 보이는 것을 본다고 생각해야 한다. 그 부분은 배우로서 상상력을 발휘했다. 액션이 쉬운 건 아니지만, 색다른 경험들을 하게 돼서 좋았다”고 말했다. <br></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899633eeabc8066114224aaec250364c1c0208499a92a15025a144c0bc2fc701" dmcf-pid="qq7hZ7XSyu"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5/25/tvdaily/20260525090321070tckn.jpg" data-org-width="658" dmcf-mid="XDN9RNMVT6"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5/25/tvdaily/20260525090321070tckn.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e887ce07d84307dc786499e2440b25b65e88272f437e04ebd04bb72925023f53" dmcf-pid="BQ65q6ztWU" dmcf-ptype="general"><br>매 작품마다 캐릭터에 완벽하게 동화되는 박은빈의 비결은 그가 연기한 인물들을 마음속에 품고 살아가는 데 있다. 박은빈은 “그동안 만났던 캐릭터들이 제 안에 잠재돼 있다. 가끔 얘네들이 방에 있다가 문을 열고 나오기도 하고, 저한테 말을 걸기도 한다”고 털어놨다. 이어 “한 작품, 한 캐릭터를 만날 때마다 인간 박은빈도 같이 성장하고 새롭게 알아가는 부분이 있다. 그래서 다음으로 향할 수 있게 되고 그런 좋은 상호작용을 한다”고 덧붙였다.</p> <p contents-hash="2dac227cfd28eadf2533205fd631ae5410255b70afc19516404c08b304b59028" dmcf-pid="bxP1BPqFlp" dmcf-ptype="general">이러한 박은빈의 눈부신 성장은 결코 우연이 아니다. 현장에서 마주한 박은빈은 단연코 인터뷰를 가장 철저하게 준비해 오는 배우다. 취재진의 다양한 질문에 충실히 답하기 위해 대본을 지참하는 것은 물론, 답변을 미리 태블릿 PC에 꼼꼼하게 정리해 온다. 인터뷰를 그저 관행적인 행사로 여기며 가볍게 임하는 일부 경우와 달리, 귀한 시간을 내어 찾아온 취재진의 시간 역시 소중하게 생각하는 박은빈의 깊은 배려심이 묻어나는 대목이다.</p> <p contents-hash="e512e8c2e54eaea0aa0c11fbed23aca5f0924f95b227b50c86a67f6019ba9b6d" dmcf-pid="KMQtbQB3W0" dmcf-ptype="general">매 순간 허투루 임하는 법이 없는 이 진정성과 타인을 향한 존중이야말로, 박은빈이 끊임없이 도전하고 성장을 멈추지 않는 가장 강력한 원동력일 테다. 아역으로 시작해 어느덧 데뷔 30주년이라는 꽉 찬 연기 인생을 돌아보며, 박은빈은 자신만의 의미 있는 이정표를 단단하게 세우고 있었다.</p> <p contents-hash="0afd58d5f6ce1b68714572e0480b2d146c9809884b6a56b2b79a5163f09ce330" dmcf-pid="9RxFKxb0C3" dmcf-ptype="general">박은빈은 “숫자를 중요하게 생각한 적은 없었고 큰 의미를 두고 살지는 않았지만, 팬 분들이 30주년을 의미 있게 생각해 주시더라”며 “돌이켜 보니 29주년일 때랑 31주년일 때랑 느낌이 다를 것 같았다. 언제 이렇게 시간이 지났는지는 모르겠지만 30년이나 포기하지 않고 잘 지내온 저 스스로를 한 번 기념비적인 이정표로 삼고 싶은 욕심이 들었다”고 미소 지었다. 그러면서 “남은 하반기, 30주년이라는 타이틀에 부끄럽지 않도록 잘 지내보려 한다”고 힘주어 말했다. ‘원더풀스’를 통해 또 하나의 거대한 산을 넘은 박은빈의 다음 챕터가 벌써부터 벅차게 기다려진다.<br></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08f9b8a9ec89421a12e0c3605e4bae0be897469979b8c11e18712e74ec04d65a" dmcf-pid="2eM39MKpyF"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5/25/tvdaily/20260525090322389yjwv.jpg" data-org-width="658" dmcf-mid="Z5HACHIkC8"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5/25/tvdaily/20260525090322389yjwv.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8678a57faf3164ccceb4fc20384a9891e6f1e854c188541608f895265979029d" dmcf-pid="VdR02R9UTt" dmcf-ptype="general"><br>[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제공=넷플릭스]</p> <p contents-hash="9fd06b54238ecdfee2b7c7ebddf9d1c0ff411f34d0cbdfa427f69ff5a12030b3" dmcf-pid="fJepVe2uT1" dmcf-ptype="general"><strong> </strong><span>박은빈</span> | <span>원더풀스</span> </p> <p contents-hash="d2f13a04326b08f8f095f713442bb30c45c0b3d0f5f955c027d71df1df985e9a" dmcf-pid="4idUfdV7C5" dmcf-ptype="general"><strong></strong><br><br>[ Copyright ⓒ * 세계속에 新한류를 * 연예전문 온라인미디어 티브이데일리 (www.tvdaily.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티브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왕사남→취사병’ 다 터진 박지훈, 변우석도 제쳤다‥라이징 배우 브랜드평판 1위 05-25 다음 팔다리 잃고 돌아온 아빠보며 오열…오은영 “장애는 생존의 훈장” 05-25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