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리통증에 좋다던 복대·찜질·걷기, 오히려 독 될 수 있어 작성일 05-25 14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HvvRjONdhS"> <p contents-hash="7b4703f19d4942b50becf5168b87c73a601174b24bfd0917d6bd4031d00305cc" dmcf-pid="XTTeAIjJWl" dmcf-ptype="general">허리통증이 있을 때 복대, 찜질, 파스, 휴식, 걷기는 증상 완화에 도움이 될 수 있다.</p> <p contents-hash="fa8c18b50fc60ebb597131d4ad9a1361a3881865f2279b522855649c9b10c607" dmcf-pid="ZyydcCAiyh" dmcf-ptype="general">문제는 방법 자체가 아니라 사용 방식이다. 언제, 얼마나, 어떤 상태에서 하느냐에 따라 보조수단이 될 수도 있고, 회복을 늦추는 습관이 될 수도 있다.</p> <p contents-hash="7c9997b4f1d1178471607cb372f8402336fc27e4661993234fa2873efdc252cc" dmcf-pid="5WWJkhcnWC" dmcf-ptype="general">차경호 연세스타병원장(신경외과 전문의)은 “신경 압박이 지속되면 통증과 저림이 반복되는 것을 넘어 감각 저하, 근력 약화, 보행 불편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28일 밝혔다.</p> <p contents-hash="a609d817feaa6f492e07f56a7567d24d63ec047761179927922df77a5ac2e25c" dmcf-pid="1YYiElkLvI" dmcf-ptype="general">복대, 보조기는 통증이 심한 시기에 허리를 지지해 일상생활을 돕는 보조수단이다. 움직일 때 통증이 심하거나 외출, 집안일처럼 허리에 부담이 가는 활동을 해야 할 때는 도움이 된다.</p> <p contents-hash="a573a8323a3fefe056924069b8f4e92f10154374f317584e06e4b0e1bee4ea06" dmcf-pid="tGGnDSEoWO" dmcf-ptype="general">그러나 하루 종일 착용하거나 통증이 줄어든 뒤에도 계속 의존하면 허리와 복부 주변 근육을 덜 쓰게 된다. 당장은 안정감이 생기지만 시간이 지나면 스스로 몸을 지탱하는 힘이 떨어지고, 복대 없이는 움직이기가 불안한 악순환이 생길 수 있다. 복대는 허리를 치료하는 물건이 아니라 아픈 시기를 버티게 해주는 임시 보조장치에 가깝다. 꼭 필요한 활동을 할 때 짧게 사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p> <p contents-hash="24117b3f3564914415f70b0b5e542e3bf8a83b0dff18a3ce3175ff100b5eab28" dmcf-pid="FHHLwvDgys" dmcf-ptype="general">찜질은 많은 사람이 가장 쉽게 선택하는 자가관리법이다. 허리가 뻐근하거나 근육이 긴장됐을 때 따뜻한 찜질은 통증 완화에 도움이 될 수 있다. 하지만 ‘오래 하면 좋다’는 뜻은 아니다.</p> <p contents-hash="b2feb54f4fecbd9abc78928b0a2059239cceda4f2245e6bfccc59eca59a8df0d" dmcf-pid="3XXorTwaym" dmcf-ptype="general">전기찜질팩을 허리에 깔고 잠들거나, 파스를 붙인 부위에 온열팩을 함께 대는 경우도 있다. 이런 행동은 열 자극이 겹치면서 피부 손상이나 저온화상 위험을 높일 수 있다.</p> <p contents-hash="5fa063f0464979a824db925b333efdbc48f27b575b5071e0dab8ad991d433f18" dmcf-pid="0ZZgmyrNlr" dmcf-ptype="general">저온화상은 이름 때문에 가볍게 들리지만 그렇지 않다. 처음에는 “따뜻하다” 정도로 느껴지다가, 같은 부위에 열이 오래 쌓이면서 피부 깊은 층까지 손상될 수 있다.</p> <p contents-hash="023e7461aa9487815769ca56b57f72cca5d9fcda5180e4325ddd9c1f70ab83d8" dmcf-pid="p55asWmjvw" dmcf-ptype="general">특히 고령층은 피부 감각이 둔해져 뜨겁다는 느낌을 늦게 알아차릴 수 있다. 찜질은 뜨겁게 하는 것이 아니라 따뜻하게 하는 것이다. 한 번에 10~20분 정도, 깨어 있을 때만 하는 것이 안전하다.</p> <p contents-hash="1451da9fd3a051a3478dcc1b62bca8861574ce9b6554339589184bc56b5df678" dmcf-pid="U11NOYsAyD" dmcf-ptype="general">또한 걷기는 허리 건강에 도움이 되는 대표적인 운동이지만 ‘많이 걸을수록 좋다’는 뜻은 아니다. 만 보, 이만 보처럼 걸음 수에 집착해 오래 걸으면 허리 주변 근육이 피로해지고 자세가 무너지면서 디스크와 관절, 신경 주변에 반복적인 부담이 쌓일 수 있다. 통증이 악화하지 않는 범위에서 짧게 걷고, 상태에 따라 시간과 거리를 천천히 늘려야 한다. 허리를 강하게 숙이거나 비트는 스트레칭도 피하는 것이 좋다. 운동 중 다리로 찌릿한 통증이 내려가거나 저림이 심해지면 즉시 중단해야 한다.</p> <p contents-hash="78724ca49378a646c05cdd5830659c2c5b1b9478d44214331c27d76993c20dd8" dmcf-pid="uttjIGOchE" dmcf-ptype="general">특히 허리통증과 함께 다리 저림, 감각 둔화, 힘 빠짐이 나타나면 단순 근육통이 아닐 수 있다. 허리디스크나 척추관협착증처럼 신경이 눌릴 때 통증이 엉덩이, 허벅지, 종아리, 발까지 뻗칠 수 있다.</p> <p contents-hash="96a5f8c3620e93b5471f3ace5ad4e56a327bf9b6fa51c67b017f73fa40717e3c" dmcf-pid="7FFACHIklk" dmcf-ptype="general">발목이 잘 들리지 않거나 걸을 때 다리를 끄는 경우, 소변이나 대변 조절에 이상이 생기는 경우, 사타구니나 항문 주변 감각이 둔해지는 경우에는 지체 없이 진료를 받아야 한다.</p> <p contents-hash="b0ffcf10db89f3d212026d8c43d70683a1a7874cf14261e14622f9bc64c3645c" dmcf-pid="zOO8nEiPyc" dmcf-ptype="general">문제는 이런 신경 증상이 나타난 뒤에도 복대나 찜질, 파스에만 의존하며 진료를 미루는 경우다. 자가관리는 통증을 일시적으로 줄이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지만, 신경을 누르는 원인 자체를 해결하지는 못한다. 차 원장은 “치료 시기가 늦어질수록 회복에 더 오랜 시간이 필요할 수 있는 만큼, 며칠이 지나도 증상이 나아지지 않거나 점점 심해진다면 정확한 진단을 받아보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624243e28ce10fd50a9c2013aaece2032d6ba5cfeaa444739a46de978e672f5b" dmcf-pid="qII6LDnQTA"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아이클릭아트"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5/25/dt/20260525090517427uvwu.jpg" data-org-width="640" dmcf-mid="Gijz6n8BSv"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5/25/dt/20260525090517427uvwu.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아이클릭아트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aad86bc05a7cdde85feacc2c12e7f0fef6c16202492169bae0334efc5954e9c2" dmcf-pid="BCCPowLxvj" dmcf-ptype="general"><br> 강민성 기자 kms@dt.co.kr</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디지털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LG유플러스, 북중미 월드컵 ‘무결점 중계’ 구축…1만4000km 해저케이블 6중화 05-25 다음 중국, 톈궁 우주정거장 ‘1년 체류’ 실험 시작 05-25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