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톈궁 우주정거장 ‘1년 체류’ 실험 시작 작성일 05-25 14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곽노필의 미래창<br> 선저우 23호 발사…3명 중 1명 장기간 체류<br> 2030년대 달 연구기지 향한 준비작업 일환</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ZmbnDSEow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549199de1576d730d8343838ecb9b905134938bd41d52979c15b2f75ca2463fe" dmcf-pid="5YMwTtvmI2"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24일 밤(현지시각) 중국 간쑤성 주취안위성발사센터에서 우주비행사 3명을 태운 선저우 23호 우주선이 창정2F 로켓에 실려 이륙하고 있다. 웹방송 갈무리"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5/25/hani/20260525090651991qgzw.jpg" data-org-width="800" dmcf-mid="YjNtbQB3s6"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5/25/hani/20260525090651991qgzw.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24일 밤(현지시각) 중국 간쑤성 주취안위성발사센터에서 우주비행사 3명을 태운 선저우 23호 우주선이 창정2F 로켓에 실려 이륙하고 있다. 웹방송 갈무리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41491e810d6808b9db1c6ca471219baf7957696be900cbc662b979127eb46646" dmcf-pid="1GRryFTsD9" dmcf-ptype="general"> 중국이 독자적인 우주정거장 톈궁에서 우주비행사의 1년 장기체류 실험을 시작했다. 이는 2030년대 중국의 장기적인 유인 달 탐사를 위한 중요한 준비 작업의 일환이다.</p> <p contents-hash="831522d34ff3d690d133959b45d9a9ebe169adf88979382fe570b0daa5f5c3c2" dmcf-pid="tHemW3yOOK" dmcf-ptype="general">중국 유인우주국은 24일 오후 11시 8분(한국시각 25일 0시8분) 북서부 고비사막의 주취안위성발사센터에서 우주비행사 3명을 태운 선저우 23호를 창정2F 로켓에 실어 발사했다. 선저우 23호는 3시간 반 후인 25일 오전 2시45분 톈궁의 핵심 모듈 톈허에 성공적으로 도킹했다.</p> <p contents-hash="430dfe0a03ced6b896d6057281060db05ce7b50c1a47278cb2d90dd476e88355" dmcf-pid="FXdsY0WIEb" dmcf-ptype="general">선저우 23호는 톈궁 운영을 위한 7번째 임무 교대 유인 우주선이다. 우주선에는 지휘관 주양주를 비롯해 장즈위안, 리자잉 3명이 탑승했다. 리자잉은 홍콩 경찰 출신의 컴퓨터 전문가로, 중국 본토 출신이 아닌 우주비행사가 톈궁 임무에 참여하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 선저우 23호 우주비행사들은 지난해 11월부터 우주정거장에 체류 중인 선저우 21호 우주비행사들과 임무를 교대한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37b3302b4f9af4dd2e8043b77531a6aa1d784c6127dcf95468f72b997f4eac54" dmcf-pid="3ZJOGpYCIB"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선저우 23호 우주비행사들이 우주선 탑승에 앞서 환송객들에게 인사하고 있다. 맨왼쪽이 홍콩 출신으로는 처음으로 톈궁에 가는 우주비행사 리자잉이다. 웹방송 갈무리"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5/25/hani/20260525090653317dytl.jpg" data-org-width="800" dmcf-mid="GRX2ejRfO8"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5/25/hani/20260525090653317dytl.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선저우 23호 우주비행사들이 우주선 탑승에 앞서 환송객들에게 인사하고 있다. 맨왼쪽이 홍콩 출신으로는 처음으로 톈궁에 가는 우주비행사 리자잉이다. 웹방송 갈무리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62d887057210ad515ea09c0ee0e22d78f8ec44a2f74eb3aa89ac645c8407e8ae" dmcf-pid="05iIHUGhsq" dmcf-ptype="general"><strong>외국에도 개방…파키스탄 우주비행사 방문 예정</strong></p> <p contents-hash="15ee82043cef3579e9b18ec77b173b57d1fc00b9fbfa9188f1df2d454e16d4d0" dmcf-pid="p1nCXuHlIz" dmcf-ptype="general">선저우 23호 우주비행사들의 임무 기간은 이전과 마찬가지로 6개월이다. 하지만 이 가운데 1명은 1년간 장기체류한다. 이는 우주에서의 장기간 체류가 인체 생리에 미치는 영향을 연구하기 위한 것이다. 또 2030년대 달 연구기지 건설 및 운영 과정에서 달에 장기 체류하는 경우에 대비하는 것이기도 하다. 유인우주국은 우주비행사 3명 중 누가 1년간 체류할지는 임무 진행 상황을 보고 추후 결정할 것이라고 밝혔다.</p> <p contents-hash="92a30505a1e6cb6ce3cd24bec40eff0318135aadbb3f8b9579d1cbf693c6ab6f" dmcf-pid="UtLhZ7XSE7" dmcf-ptype="general">우주정거장에서 단일 임무 기간 동안 1년(365일) 이상 체류한 우주비행사는 지금까지 8명이다. 러시아의 독자 우주정거장인 '미르(1986~2001)'에서 3명, 현재 가동 중인 국제우주정거장(ISS, 2000~)에서 5명이 이 기록을 달성했다. 국적별로는 러시아가 7명, 미국이 1명이다.</p> <p contents-hash="5924790baffe9c68165dc2edc1d144768cafa951a3e5667ca5b5cf2e82cd201f" dmcf-pid="uFol5zZvOu" dmcf-ptype="general">최장 체류 기록은 1994~1995년에 걸쳐 1년 2개월(437일 18시간) 동안 미르에 체류했던 러시아의 발레리 폴랴코프가 갖고 있다. 의사 출신이었던 그는 인류가 화성 고립 임무를 버텨낼 수 있는지 증명하기 위해 이 장기 프로젝트를 자원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0fb7ba68770492ee5fd06431cf7cf51188c7eb845fe67a0e279fcd06243cde04" dmcf-pid="73gS1q5TOU"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중국 우주정거장 톈궁 조감도. 위키미디어 코먼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5/25/hani/20260525090654624obdd.jpg" data-org-width="800" dmcf-mid="HGzdcCAis4"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5/25/hani/20260525090654624obdd.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중국 우주정거장 톈궁 조감도. 위키미디어 코먼스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5bafa0d813452985a4bdccc53d94530119be0fb45350bf55d8ffbd1453c79de4" dmcf-pid="z0avtB1yrp" dmcf-ptype="general"> 2022년 완공된 톈궁에는 그동안 중국인 우주비행사 3명이 6개월씩 체류하며 임무를 수행해 왔다. 중국은 앞으로는 외국에도 우주정거장을 개방한다는 방침 아래 현재 파키스탄 우주비행사 2명을 훈련시키고 있다. 이 중 한 명이 올해 안에 톈궁을 방문할 예정이다.</p> <p contents-hash="4c333e8e81351572d7cecb42f2258f37951b156ef5786f6a6500d35e7a21007b" dmcf-pid="q1nCXuHlr0" dmcf-ptype="general">선저우 23호는 이날 처음으로 중국이 자체 개발한 고속 자동화 도킹 시스템을 이용해 톈궁에 도킹했다. 이는 2030년 달 유인 착륙 임무를 위한 준비 성격도 있다. 중국은 우주비행사 3명이 탑승한 사령선(멍저우)과 달 착륙선(란웨)을 따로 발사하는 방식의 달 착륙을 추진하고 있다. 달 궤도에서 착륙선과 사령선이 도킹해 우주비행사가 착륙선으로 옮겨 탄 뒤 달 표면에 착륙한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b9aa47947c982953b7988f6f0868ec6b320e05f69b89584b1104d35f8a8207b9" dmcf-pid="BtLhZ7XSs3"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출처=위키피디아"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5/25/hani/20260525090655908xcvd.jpg" data-org-width="800" dmcf-mid="XAjy3KFYwf"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5/25/hani/20260525090655908xcvd.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출처=위키피디아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1236edd37be0742b898fe851a0cf02e6ab24df9489e451eac83c701330ab0081" dmcf-pid="bFol5zZvDF" dmcf-ptype="general"><strong> 톈궁 2배로 확장 계획…2027년 시작할 듯</strong></p> <p contents-hash="4664a216b1e94c032ca7178281f238ecdeb6c5717d9283032d29bdde167bc1ae" dmcf-pid="K3gS1q5TIt" dmcf-ptype="general">중국은 2030년까지 2명의 우주비행사를 달 표면에 착륙시키고, 이어 2030년대 중반 러시아와 함께 1단계 달 연구기지를 건설하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다. 이에 앞서 2026년 하반기에 달 남극 자원을 탐사할 창어 7호, 2028년 달 연구기지 건설을 위한 기초 조사를 담당할 창어 8호를 발사한다. 창어 7호는 지난 4월 중국 원창우주발사장에 도착해 발사 전 시험 및 준비 작업을 진행 중이다.</p> <p contents-hash="e55522c2d91869fee6f1318f652642ca8d35b6178c66235e59f64e515f0972b0" dmcf-pid="90avtB1ys1" dmcf-ptype="general">중국은 최근 톈궁을 2배 확장하는 계획을 확정했다. 중국 언론이 공개한 계획에 따르면 톈궁은 현재 3개 모듈로 이뤄진 T자형 구조에서 6개 모듈의 십자형(十) 구조로 탈바꿈하고 상주 인원도 3명에서 6명으로 늘어난다. 이에 따라 총 질량은 국제우주정거장(ISS)의 40% 수준인 180톤으로 커진다. </p> <p contents-hash="50a402d8338ddcd2c5a18e1c2037162f436def0668ededb5e02df937a22f1db2" dmcf-pid="2pNTFbtWE5" dmcf-ptype="general">우주정거장의 설계 수명도 기존 10년에서 15년으로 연장돼 2030년대 중반까지 운영할 예정이다. 이는 미국의 국제우주정거장이 2030년대 초반 퇴역하면 톈궁을 유일한 우주정거장으로 자리매김하려는 전략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 톈궁 확장 작업의 구체적인 시기는 알려지지 않았으나 우주산업 분석가들은 2027년을 기점으로 가시화될 것으로 보고 있다.</p> <p contents-hash="4558427f4c0f7dc82e65208cf8fd0cc5ffdce4ecea6eb077a65691a75e80c535" dmcf-pid="VUjy3KFYmZ" dmcf-ptype="general">곽노필 선임기자 nopil@hani.co.kr</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한겨레신문사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p> 관련자료 이전 허리통증에 좋다던 복대·찜질·걷기, 오히려 독 될 수 있어 05-25 다음 평창군, 강원도민생활체육대회 준비 '이상 무' 05-25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