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희 어머니, 눈물의 이혼 고백…"2년 전 법적 남남, 생활고 견디기 힘들었다" 작성일 05-24 7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zsyXTNMV3A">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390012aaadbe8f7c2888d7a88a5807902aa77b096e8005f4bf1da5905773e40b" dmcf-pid="BPnNiB1y0N"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5/24/SpoChosun/20260524071254542lzgi.jpg" data-org-width="700" dmcf-mid="uqMixpYC3k"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5/24/SpoChosun/20260524071254542lzgi.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af5cb51226933b3704cf76f478a722074c493501108201a05090c24df1c1c754" dmcf-pid="bQLjnbtW3a" dmcf-ptype="general"> [스포츠조선 김준석 기자] 가수 환희가 어머니와의 제주도 여행을 통해 그동안 가슴속에 묻어두었던 가족사의 아픔을 공유하며 시청자들에게 깊은 울림을 전했다.</p> <p contents-hash="9658d4d12c4da81c4cb3bff0b7f69d22fa4b8535b609c3b7a559d0db6317f871" dmcf-pid="KxoALKFYzg" dmcf-ptype="general">환희는 지난 23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에 출연해 어머니와 함께한 제주도 2일 차 여행기를 공개했다.</p> <p contents-hash="6f333572d1741607f3a9649aba46c3610d93cce39e0cd9cbb616c8aebcd8310d" dmcf-pid="9Mgco93G3o" dmcf-ptype="general">이날 아침 먼저 잠에서 깬 어머니는 곤히 잠든 아들의 얼굴을 바라보며 "어릴 때 모습이 새록새록 생각났다. 너무 예뻤다"고 말해 뭉클함을 자아냈다. </p> <p contents-hash="dfd465be964f5dc71290425d155ee7a31c1a40b4d75de5c17716811f2eff75a5" dmcf-pid="2Rakg20H3L" dmcf-ptype="general">말없이 아들을 바라보는 눈빛에는 긴 세월 동안 쌓인 애틋함과 미안함, 그리고 여전히 깊은 사랑이 담겨 있었다.</p> <p contents-hash="9ffcc2d450d13fa9bcdd8e252decde3d7367951ee5cf6caa95e2a7690f437cd7" dmcf-pid="VeNEaVpXpn" dmcf-ptype="general">이후 두 사람은 제주 해안도로를 지나 산방산으로 향했다. 자연을 느끼러 가는 줄 알았던 두 사람이 도착한 곳은 산방산 아래 자리한 놀이공원이었다. </p> <p contents-hash="c694c919600a5c3ef65aa60417eafad9f685668416d8a6389b4b0181fe02012e" dmcf-pid="fdjDNfUZFi" dmcf-ptype="general">특히 바이킹을 처음 탄 어머니는 무서워하면서도 설렘을 감추지 못했고, 바람을 온몸으로 맞으며 처음 느껴보는 짜릿함에 환한 웃음을 터뜨렸다. 어머니는 "어릴 때도 못 타봤는데 너무 좋다"며 아이처럼 행복해하는 모습을 보였다.</p> <p contents-hash="8c1c6f7af40dd9f5a0970de7173b299620aa201566844b0e4e53890b1d9e7692" dmcf-pid="4JAwj4u5zJ" dmcf-ptype="general">이어 레일 위를 달리는 썰매를 탄 어머니는 "한 번 더 타자"며 소녀처럼 들뜬 반응을 보였고, 환희 역시 그런 어머니의 모습을 바라보며 미소를 감추지 못했다. </p> <p contents-hash="713ce02cfdbdb2618969fadf194357b0a4501cee758ccbab9d22c5621709ec16" dmcf-pid="8icrA8717d" dmcf-ptype="general">오랜 시간 가족을 위해 살아오느라 자신의 즐거움을 뒤로 미뤄야 했던 어머니가 처음으로 마음껏 웃는 순간이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a47a42f01c3bda1327bdc0538b0dcd9739cdb2294e6210d3f8d99c72feb129e3" dmcf-pid="67fQVZhD7e"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5/24/SpoChosun/20260524071254728coel.jpg" data-org-width="700" dmcf-mid="76K4bYsAFc"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5/24/SpoChosun/20260524071254728coel.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0ffc73e9f596ff19ea2e08d0d33d6b52f014b34b24a125ef0d49ad1352d4fbef" dmcf-pid="Pz4xf5lwzR" dmcf-ptype="general"> 하지만 여행의 끝자락에는 먹먹한 감정도 찾아왔다. 지친 어머니를 업게 된 환희는 "난생처음 어머니를 업어봤다"며 "너무 말라서 마음이 아팠다. 생각보다 너무 가벼웠다"고 털어놨다.</p> <p contents-hash="eb3cd7d1951247e1a98d5ca27184405b0c87b763f83ea2fb861d105aad9231b3" dmcf-pid="Qq8M41SrpM" dmcf-ptype="general">그리고 식당에서 마주 앉은 두 사람은 제주에서의 시간을 돌아보며 진솔한 대화를 나눴다. 어머니는 "감동을 먹은 여행이었다. 뭉쳐 있던 가슴이 뻥 뚫리는 기분이었다"고 운을 뗀 뒤 "며칠 전 돌아가신 엄마 생각이 많이 났다. 이런 곳을 한 번도 같이 못 와본 게 너무 아쉽더라"고 담담히 말했다. 이어 "엄마가 돌아가신 뒤 너무 우울했는데 이번 여행을 통해 조금은 안정이 됐다. 이제는 엄마를 놓아줘야겠구나 싶었다"고 말을 이었다.</p> <p contents-hash="bf3dc2478c990189f59d01ed7642c1a8b156207952e6d3c2bfe6bff8e3a83363" dmcf-pid="xB6R8tvmzx" dmcf-ptype="general">환희는 조심스럽게 "이런 여행은 아버지가 데리고 오셨어야 하지 않았나 싶다"고 말했고, 이에 어머니는 그동안 가족들에게조차 쉽게 꺼내지 못했던 이야기를 처음으로 고백했다. </p> <p contents-hash="d8c9fa3262e178b71b60ebdfe718960b0e86e004c6a273eae5f348cf15f4b2fd" dmcf-pid="ywSYloPK3Q" dmcf-ptype="general">어머니는 "2년 전에 법적으로 이혼했다"며 "남편에게 헌신하며 살았지만 그의 경제적인 문제를 견디는 게 너무 힘들었다. 이혼 후 생활비 때문에 많이 힘들었는데 네 도움 덕분에 편안하게 살게 됐다"고 덧붙였다.</p> <p contents-hash="0c944ab8e524e5a8261eefe66b0d0f4b9753bc0842371e47a205366c35cad716" dmcf-pid="WrvGSgQ9UP" dmcf-ptype="general">이를 들은 환희는 "미안해하지 말라"며 어머니를 따뜻하게 다독였고, 두 사람은 서로의 상처를 조용히 껴안으며 한층 가까워진 모습을 보였다.</p> <p contents-hash="c708516873814069706886b26d534592df164df2fe95cf726e426db9185695e4" dmcf-pid="YmTHvax276" dmcf-ptype="general">이번 제주 여행은 단순한 여행기가 아닌 오랜 시간 서로에게 하지 못했던 마음을 비로소 전하게 된 시간이었다. 웃음 속에 숨겨져 있던 외로움과 상처, 그리고 가족이라는 이름으로 견뎌온 세월들이 진솔하게 담기며 시청자들에게 진한 감동을 선사했다.</p> <p contents-hash="8bd3f4ac034d3cef1d8f5b0683a839480714ad2e3f8b548357542061fc5925f6" dmcf-pid="GsyXTNMVu8" dmcf-ptype="general">narusi@sportschosun.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포츠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다영 “부모님 이혼...빚 12억” 생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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