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 그 억대 성과급 전 못받아요”…메모리 ‘6억 잭팟’에 우는 삼성맨들 작성일 05-22 24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yBqpvYsAvu">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475a08c41abe6c6d4e07f4960f10c1b78e09c58283f67c7ee241337114d47ec8" dmcf-pid="WbBUTGOchU"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연합뉴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5/22/mk/20260522134802412ntgy.jpg" data-org-width="700" dmcf-mid="x3FXmCAiW7"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5/22/mk/20260522134802412ntgy.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연합뉴스]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0f83769bde340c02a0b2dbe9c3c4d0251786a710a79aefba7bf6c4ea3009a7c1" dmcf-pid="YKbuyHIkCp" dmcf-ptype="general"> “주변에서 억대 성과급 받지 않냐며 한턱 쏘라는 연락이 쏟아져요. 그돈 저는 못 받는데 일일이 해명하는 것도 이제는 지칩니다.” (삼성전자 10년 차 CL3 DX 부문 직원) </div> <p contents-hash="8a3ae6ad696f22cfa2782c96b73eb9b8c85221246726bcff8b874faf7bbdbf62" dmcf-pid="GV2qG5lwh0" dmcf-ptype="general">삼성전자 노사가 총파업을 직전에 두고 임금협상 잠정 합의안을 극적으로 도출해 냈지만 사내 내부 분위기는 오히려 냉랭하게 얼어붙고 있다. 대대적인 성과급 잔치가 예고된 메모리 사업부와 달리 비메모리 사업부 및 완제품(DX) 부문은 회사 규정상 최소 수준의 보상만이 책정되면서 사업부별 상대적 박탈감과 내부 갈등이 걷잡을 수 없이 표출되고 있기 때문이다.</p> <p contents-hash="cab1d4522c148811fc0aeb4b07b2ef959b5de7e06e05c2af9172e4f38447a21d" dmcf-pid="HfVBH1Sry3" dmcf-ptype="general">올해 삼성전자 내부의 사업부별 초과이익성과급(OPI) 격차는 최대 100배 이상까지 벌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노사가 사업성과의 10%대를 재원으로 하는 파격적인 보상체계 도입에 합의하면서 역대급 호황을 맞이한 반도체(DS) 부문 메모리 사업부 직원들은 최대 6억원에 달하는 성과급을 받게 될 것으로 추산됐다.</p> <p contents-hash="09b54cd075d48c11e18f49b3bb8946b0a199639818b2f9248449f5f6b9742ec2" dmcf-pid="X4fbXtvmCF" dmcf-ptype="general">반면 모바일·가전·TV 등을 담당하는 DX 부문의 성과급은 100분의 1 수준인 600만원 안팎에 불과한 것으로 알려졌다. 올해 적자가 유력한 비메모리(시스템LSI·파운드리) 사업부는 최소 1억6000만원의 성과급을 보장받는다. 임금 협상 과정에서 줄곧 제기됐던 ‘노노(勞勞) 갈등’의 불씨가 본격적으로 점화됐다는 우려가 나오는 이유다.</p> <p contents-hash="e976bfe6ffaaf7e18bbae65372e8be83aab61e88e72e179afc3e8b52d2b942c8" dmcf-pid="Z84KZFTsvt" dmcf-ptype="general">직장인 익명 커뮤니티 블라인드는 삼성전자 직원들의 하소연과 성토로 들끓고 있다. 같은 회사, 같은 직급에서 근무하면서도 소속 사업부가 다르다는 이유만으로 자산 형성 속도에서 돌이킬 수 없는 차이가 벌어지기 때문이다.</p> <p contents-hash="639949c521e8fb20fba802b260211e179f5061c3e260d6ae109d7f2c7d4747ca" dmcf-pid="568953yOS1" dmcf-ptype="general">한 임직원은 “출근길에 똑같은 사원증을 메고 지하철을 타는데, 누구는 올해 연봉 외에 수억 원을 더 받고 누구는 몇백만 원으로 입을 씻어야 한다”며 “회사의 전체 실적이 좋아진 것은 축하할 일이지만 개인의 노력과 무관하게 이렇게 수억원씩 차이나는 구조가 과연 공정한지 의문”이라고 꼬집었다.</p> <p contents-hash="975413b4f446d811233676c958147be905b53796bb11342a91543ab368a2a430" dmcf-pid="1P6210WIS5" dmcf-ptype="general">또 다른 직원은 “친구들이나 친척들이 ‘삼성 다니니까 이번에 대박 났겠다’, ‘한턱내라’고 할 때마다 일일이 ‘우리 사업부는 해당 없다’고 해명하는 것도 지친다”며 “차라리 전사적으로 성과급을 안 주던 시절이 마음은 더 편했다”고 털어놓았다.</p> <p contents-hash="5a444a632fb193ad256fe691718e9a5135dc59070417e254ebb32c0a9b828af8" dmcf-pid="tQPVtpYCCZ" dmcf-ptype="general">문제는 이번 잠정 합의안에 따라 향후 특정 사업부의 흑자 규모가 비대하게 커질 경우 사업부 간 자산 격차가 더욱 극대화될 수 있다는 점이다.</p> <p contents-hash="dc491c3d9490a79048d2dfa8046daf47ad8e569ab80b613016fed249871b6e52" dmcf-pid="FxQfFUGhlX" dmcf-ptype="general">삼성전자 초기업노조와 전국삼성전자노동조합(전삼노)은 이날 오후부터 오는 27일 오전까지 전체 조합원을 대상으로 ‘2026년 임금협상 잠정 합의안’에 대한 찬반투표를 실시한다. 투표 대상은 전날(21일) 오후 2시 명부 기준으로 노조에 속한 조합원이다. 투표는 전자투표로 진행된다.</p> <p contents-hash="39e49dbb853d256869fbe3afdbe87c7e8d9fb3b33f4ff5200d9d8f3938aecd37" dmcf-pid="3Mx43uHllH" dmcf-ptype="general">투표에 의결권이 있는 조합원 과반수가 참여해 과반이 찬성하면 잠정합의안은 최종 가결된다. 반대로 조합원 찬성이 과반에 미치지 못하면 잠정합의안은 부결되고 노사는 다시 협상해야 한다.</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p> 관련자료 이전 ‘도깨비 10주년’ 공유·이동욱·김고은·유인나, 단체 여행…“기분 이상해” 05-22 다음 [통신人사이드] KT 박윤영, 핵심 국사 ‘구로지사’ 방문···"월급 많이 올려주겠다" 05-22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