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IST, 로댕·피카소부터 류경채까지…파리와 경성 잇는 특별전 작성일 05-22 30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보도기사</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V82uxdV73q"> <p contents-hash="81d44df738bc43659e301c0e04dda154c73b0b1f3d1d82872e4f9755d1059830" dmcf-pid="f82uxdV7uz" dmcf-ptype="general">'로댕 드 파리'·'류경채 기획전’ 동시 개최<br>파리 아방가르드에서 한국 서정 추상까지 조망</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e560252c897d07a03e61eb2f1f5729f40f057eef8534485ad2be2e189700367c" dmcf-pid="46V7MJfzU7"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로댕 드 파리, 제3전시실(사진작가 산업디자인학과 지호준 교수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5/22/551724-22lyJQR/20260522104245996nvco.jpg" data-org-width="600" dmcf-mid="9fHl07XSzb"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5/22/551724-22lyJQR/20260522104245996nvco.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로댕 드 파리, 제3전시실(사진작가 산업디자인학과 지호준 교수 제공)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12c44c4d1c00718d6ac510abe50980b5e3e02a440fb2152e1e29203ff9610baa" dmcf-pid="8PfzRi4quu" dmcf-ptype="general"><br>KAIST가 1900년 전후 프랑스 파리 미술과 한국 근대미술의 연결 고리를 조명하는 특별전을 마련했습니다.</p> <p contents-hash="7fc77475889ec5bb904ae19dbd5f38793615f905003143feb40eae48db70e8df" dmcf-pid="6Q4qen8BzU" dmcf-ptype="general">KAIST 미술관은 지난 4월 14일부터 파리 미술 컬렉션전 ‘로댕 드 파리(Rodin de Paris)’와 故 류경채 화백 기획전 ‘마음의 시(The Poetics of Emotion)’를 동시에 열고 있습니다.</p> <p contents-hash="5fde60c037b84a5d0813141fb7e3cb5eb5ddc909e6f63fd4741ff04c0acae61b" dmcf-pid="Px8BdL6bzp" dmcf-ptype="general">이번 전시는 2024년 12월 개관 이후 수준 높은 전시를 이어오고 있는 KAIST 미술관의 대표 기획 가운데 하나로, 20세기 초 프랑스 파리에서 형성된 근대 미술 흐름이 일본을 거쳐 한국 미술에 어떻게 수용·변용됐는지를 입체적으로 보여줍니다.</p> <p contents-hash="5b89b414e7847f0feb3bc5cfd18dab965d17e042a98053f4f6cc78ce5f44d9a5" dmcf-pid="QM6bJoPK70" dmcf-ptype="general">1900년 전후 파리는 세계 각국 예술가들이 모여 새로운 미술 사조를 실험하던 예술의 중심지였습니다. 국적을 초월해 형성된 국제적 예술 공동체는 '파리파(Ecole de Paris)'로 불렸습니다.</p> <p contents-hash="04e707b2250ae1fdbb01c126aba7f10f7bc31e3fa30f8e26946d115d8cc14f41" dmcf-pid="xRPKigQ9U3" dmcf-ptype="general">KAIST 미술관 제3전시실에서는 당시 파리 미술계의 역동성을 보여주는 작품들이 전시됩니다. 오귀스트 로댕의 조각 ‘기둥 곁의 아담을 위한 습작’, 파블로 피카소의 도자기 ‘비둘기’, 마르크 샤갈의 판화 ‘노란 광대가 있는 서커스’ 등 KAIST 미술관 소장 작품을 포함해 총 10점이 소개됩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6de3802be83ad75807f7e60ff26358c79cbe9601a48ba68227833bc38c276bd3" dmcf-pid="yYvmZFTspF"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류경채 마음의 시, 제2전시실(사진작가 지호준 교수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5/22/551724-22lyJQR/20260522104246161rpwu.jpg" data-org-width="595" dmcf-mid="2vCEYZhD7B"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5/22/551724-22lyJQR/20260522104246161rpwu.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류경채 마음의 시, 제2전시실(사진작가 지호준 교수 제공)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82eb74b8d2d095792966823733797d9a3fb1a72e1f88ca4a89c099242220f6d7" dmcf-pid="WGTs53yOpt" dmcf-ptype="general"> <div> <br> </div>제2전시실에서는 한국 근대미술의 흐름 속에서 독자적 화풍을 구축한 故 류경채 화백의 작품 세계를 조명합니다. </div> <p contents-hash="5bfc17723a2465629a0626a3983a4155f466e8992f6d5c73feed3e37f8b3d2ef" dmcf-pid="YHyO10WIF1" dmcf-ptype="general">당시 조선 화가들은 일본을 통해 서구 미술을 접했지만, 식민지라는 시대적 제약 속에서 급진적 실험보다는 점진적 변화를 모색해야 했습니다. 류경채 화백은 이러한 상황 속에서도 색채와 형태에 대한 탐구를 이어가며 한국적 서정 추상의 흐름을 구축했다는 평가를 받습니다.</p> <p contents-hash="9474de0924a9a2367ff2d4c72916aae6715276c83c606088523d0ea9cc15cd98" dmcf-pid="GlOcyHIk35" dmcf-ptype="general">전시장에는 KAIST 미술관이 기증받아 소장 중인 류경채 화백의 작품 28점과 당시 미술 교과서와 1949년 제1회 대한민국미술전람회 대통령상장 원본 등 한국 근대미술사의 흐름을 보여주는 자료들도 함께 전시됩니다.</p> <p contents-hash="3c9d5f463d76f4d4e6996c3eb412c8a796f0c64fd20aed1c56783956b6fa57d6" dmcf-pid="HSIkWXCEUZ" dmcf-ptype="general">KAIST는 이번 전시가 단순한 동시 전시를 넘어 ‘예술적 혁신이 중심에서 주변으로 어떻게 확산되고 변용되는가’라는 질문을 던진다고 설명했습니다.</p> <p contents-hash="f8c9c6b50ddeac2e9722ba56acab59b39fc103a54dc986ae0acf627a960e1ea2" dmcf-pid="XvCEYZhDUX" dmcf-ptype="general">특히 파리의 전위예술이 식민지 조선의 현실 속에서 어떻게 절제되고 재구성됐는지를 보여주며, 근대미술을 단선적인 흐름이 아닌 다층적 상호작용의 결과로 바라보게 한다는 점에 의미를 뒀습니다.</p> <p contents-hash="b7cf670822c0411b0fe71d8182ea82a65221a385ca5c39f86f603604b3704f06" dmcf-pid="ZThDG5lwUH" dmcf-ptype="general">석현정 KAIST 미술관장 겸 산업디자인학과장은 "국내외 거장들의 작품을 기증받아 기획한 전시 공간에서 세계와 한국의 예술 세계관을 함께 경험하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p> <p contents-hash="6ff31fce07aab9d057b52f828d60a276974d90d471cc734e7065e0e88aab10e8" dmcf-pid="5ylwH1Sr3G" dmcf-ptype="general">파리 미술 컬렉션전은 오는 10월 16일까지, 류경채 화백 기획전은 내년 2월 26일까지 무료로 공개되며, 관람 시간은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입니다.</p> <p contents-hash="e8c9732d027b3115a186b594d56d454bf9903ffe2554d96058dbcc8dfca28ea1" dmcf-pid="1WSrXtvmzY" dmcf-ptype="general">(사진=KAIST) </p> <p contents-hash="2204d95462384bb6bd2ec8d3032e4dde55185827e649a59b709eb45f2fd1e1b7" dmcf-pid="tYvmZFTsuW" dmcf-ptype="general">김건교 취재 기자 | kkkim@tjb.co.kr</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TJB </p> 관련자료 이전 [한국화가 김현정이 그린 한국의 초상⑮] 달리지 않는 말이 가르쳐 주는 것 05-22 다음 스페이스X IPO에 미국 대학도 ‘잭팟’ 05-22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