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감독 "경기 내내 속상"…치우친 北 응원, 지소연 실축에 환호까지 작성일 05-21 27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48/2026/05/21/2026052190331_thumb_094447_20260521214510658.jpg" alt="" /></span><br><font color='blue' data-type='copyright'>※ 저작권 관계로 네이버에서 서비스하지 않는 영상입니다</font><br>-> [TV조선 홈에서 영상 보기] https://news.tvchosun.com/site/data/html_dir/2026/05/21/2026052190331.html<br><br>[앵커]<br>12년 만의 남북 여자 축구 경기 결과는 차치하고, 씁쓸한 장면이 많았습니다. 정부 지원을 받은 '공동 응원단'은 이름만 '공동' 일뿐, 북한 팀 응원 소리만 컸다는 이야기가 나왔습니다. 수원FC위민 감독과 선수들 입장에서는 안방에서 뒷전 취급당했다는 속상함과 서운함이 컸을텐데요. 결국 눈물을 쏟았습니다.<br><br>이다솜 기자입니다.<br> <br>[리포트]<br>동점을 만들 수 있었던 지소연의 천금 같은 페널티킥.<br><br>슈팅이 골문을 빗나가자 환호성이 터지는 이례적인 상황이 벌어집니다.<br><br>"와"<br><br>3억원의 정부 지원을 받은 공동응원단은 북한 내고향축구단 응원에 열을 올립니다.<br><br>"내고향! 내고향!"<br><br>승부 결과는 받아들이지만 수원FC위민에겐 경기 외적으로 기울어진 운동장이었습니다.<br><br>안방에서 잡은 결승 진출 기회였는데도 내고향팀의 요청으로 숙소를 옮기는 등 홈팀의 장점은 없었습니다.<br><br>온라인에서는 "어느 응원단이 자기 나라 팀아니고 다른 나라 팀을 응원하냐" "한국 선수들이 홈에서 지고, 서럽게 우는 모습에 화가 난다"는 반응이 이어졌습니다.<br><br>박길영 / 수원FC위민 감독<br>"저희는 대한민국 축구팀 수원FC위민 팀입니다. 속상하기도 하고, 마음이 좀 그랬습니다"<br><br>통일부 장관은 수원 팀에 위로를 보낸다면서도 이런 말을 했습니다.<br><br>정동영 / 통일부 장관<br>"남북을 응원하는 국민들의 간절한 마음이 느껴졌습니다. 내고향팀은 우승했으면 좋겠습니다"<br><br>내고향축구단의 방남 소식을 전하지 않고 잠잠하던 북한 매체들은 승리 소식을 보도했습니다.<br><br>TV조선 이다솜입니다. 관련자료 이전 ‘하루 만에 26만원 오르더니’ 또 기습 인상…난리 난 소니 게임, 가격 보고 ‘충격’ 05-21 다음 양상국, 유재석에 무례 논란 거듭 해명 "원래 까불지 못하는 성격" (옥문아) 05-2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