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네르, 알카라스 없는 프랑스오픈서 '커리어 그랜드슬램' 도전 작성일 05-21 22 목록 <strong style="display:block;overflow:hidden;position:relative;margin:33px 20px 10px 3px;padding-left:11px;font-weight:bold;border-left: 2px solid #141414;">클레이코트서 강한 츠베레프, 백전노장 조코비치 '대항마'</strong><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1/2026/05/21/PRU20260520406201009_P4_20260521163624682.jpg" alt="" /><em class="img_desc">주먹 불끈 신네르<br>[로이터=연합뉴스]</em></span><br><br> (서울=연합뉴스) 안홍석 기자 = 남자 테니스 세계 1위 얀니크 신네르(이탈리아)가 올해 두 번째 메이저 테니스 대회인 2026 프랑스오픈에서 '커리어 그랜드 슬램'에 도전한다.<br><br> 올해로 125회째를 맞는 프랑스오픈이 24일부터 6월 7일까지 프랑스 파리의 스타드 롤랑가로스에서 열린다.<br><br> 신네르는 4대 메이저 대회 중 프랑스오픈만 우승하지 못했다. 호주오픈 2회, 윔블던과 US오픈을 한 번씩 제패한 그가 이번 대회 정상에 오르면 남자 선수로는 역대 10번째로 커리어 그랜드슬램을 달성하게 된다. <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1/2026/05/21/PXI20260518013701009_P4_20260521163624686.jpg" alt="" /><em class="img_desc">이탈리아오픈 우승한 신네르<br>[신화=연합뉴스]</em></span><br><br> 지난해 결승전 기억은 신네르에게 뼈아프다. 신네르는 '라이벌' 카를로스 알카라스(2위·스페인)와의 5시간 29분 혈투에서 챔피언십 포인트를 따낼 기회를 3번이나 날려버리고 졌다. <br><br> 올 시즌 신네르의 기세는 무서울 정도다.<br><br> 그는 마스터스 1000 대회에서 34연승을 달려 이 부문 최다 연승 신기록을 세웠다. <br><br> 지난해 11월 파리 대회부터 올해 이탈리아 대회까지 마스터스 1000 6개 대회를 연속 제패, 이 등급 9개 대회 우승 트로피를 모두 수집하며 노바크 조코비치(4위·세르비아)에 이어 역대 두 번째로 '커리어 골든 마스터스'를 달성했다. <br><br> 특히 프랑스오픈처럼 클레이코트에서 열리는 몬테카를로, 마드리드, 이탈리아 마스터스에서 올해 잇달아 우승했다. 올해 클레이코트에서 17전 전승을 기록 중인 신네르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1/2026/05/21/PRU20260520406601009_P4_20260521163624690.jpg" alt="" /><em class="img_desc">츠베레프<br>[로이터=연합뉴스]</em></span><br><br> 무엇보다 알카라스의 결장이 신네르에겐 가장 큰 호재다. <br><br> 프랑스오픈를 2연패한 '디펜딩 챔피언' 알카라스는 손목 부상으로 올해 불참한다.<br><br> 알카라스는 지난해 4대 메이저 대회 중 3개 결승에서 신네르와 맞붙었다. 신네르로서는 우승 가도에 가장 큰 걸림돌이 사라진 셈이다. <br><br> 최근 9개 메이저 대회 남자 단식 타이틀은 알카라스(5개)와 신네르(4개)가 양분했다.<br><br> 신네르의 대항마로는 세계 3위 알렉산더 츠베레프(독일)가 첫손에 꼽힌다.<br><br> 클레이코트에서 안정적인 경기력을 자랑하는 츠베레프는 메이저 대회 우승 경험은 없지만 프랑스오픈에서 좋은 성적을 내왔다. 2024년 대회에서는 준우승했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1/2026/05/21/PXI20260509014801009_P4_20260521163624694.jpg" alt="" /><em class="img_desc">조코비치<br>[신화=연합뉴스]</em></span><br><br> 다만 츠베레프도 올해 신네르의 기세를 꺾지는 못했다. <br><br> 클레이코트에서 열린 마스터스 대회에서만 두 차례 신네르를 만나 모두 졌다. 올해 4전 전패를 포함해 신네르에게 9연패 중이다.<br><br> 만 39세에 대회 개막을 맞는 조코비치도 신네르가 무시하지 못할 상대다.<br><br> 조코비치는 올 시즌 클레이코트 경기를 단 한 경기만 소화하는 등 경기력엔 의문 부호가 붙었으나 메이저 무대에서는 언제나 다른 모습을 보여온 백전노장이다. <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1/2026/05/21/PAP20260510067301009_P4_20260521163624698.jpg" alt="" /><em class="img_desc">아리나 사발렌카<br>[AP=연합뉴스]</em></span><br><br> 여자 단식에서는 보다 치열한 우승 경쟁이 예상된다. <br><br> 세계 1위 아리나 사발렌카(벨라루스)는 인디언웰스, 마이애미 대회 우승의 여세를 몰아 아직 한 번도 오르지 못한 프랑스오픈 정상에 도전한다. <br><br> 지난해 결승에서 사발렌카를 무너뜨린 디펜딩 챔피언 코코 고프(4위·미국)는 올해 들쭉날쭉한 경기력을 보이다가 직전에 열린 이탈리아오픈에서 결승에 오르며 타이틀 방어를 기대하게 했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1/2026/05/21/PXI20260515012001009_P4_20260521163624703.jpg" alt="" /><em class="img_desc">시비옹테크<br>[신화=연합뉴스]</em></span><br><br> 이밖에 2022~2024년 대회 3연패를 이룬 '클레이코트의 여왕' 이가 시비옹테크(3위·폴란드), 올해 호주오픈 우승자인 강서버 엘레나 리바키나(2위·카자흐스탄)도 강력한 우승 후보다.<br><br> 지난해 호주오픈부터 올해 호주오픈까지 5차례 메이저 대회에서 매번 다른 선수가 우승했을 만큼 여자 단식은 '춘추전국시대'다.<br><br> 본선 대진은 21일 확정된다. 총상금은 6천172만3천 유로(약 1천78억원), 남녀 단식 우승 상금은 280만 유로(48억원)다. <br><br> ahs@yna.co.kr<br><br> 관련자료 이전 [CAIO 포럼] 지용구 더존비즈온 사장 “AI 시대, CEO는 'CXO'가 되어야” 05-21 다음 한국체육기자연맹 회장 이취임식 16일 개최…김봉진 신임 회장 "선후배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따뜻한 조직 문화 만들 것" 05-2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