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FC 백악관 대회, 파이터들은 깔따구와도 싸운다 작성일 05-21 25 목록 <div style="display:box;border-left:solid 4px rgb(228, 228, 228);padding-left: 20px; padding-right: 20px;"><b>백악관 경내 야외 날벌레 많이 꼬여<br>“선수들 입과 코에 깔따구 들어온다”</b></div><br><br><table class="nbd_table"><tr><td><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16/2026/05/21/0002646591_001_20260521114717591.jpg" alt="" /></span></td></tr><tr><td>데이나 화이트 UFC 대표 [게티이미지]</td></tr></table><br><br>[헤럴드경제=조용직 기자] 오는 6월 14일 UFC 백악관 대회는 사상 최초로 백악관에서 열리기도 하지만, 드물게 야외 특설 케이지에서 열리는 대회이기도 하다.<br><br>UFC 데이나 화이트 CEO는 이번 대회를 야외에서 열게 되면서 예상치 못 한 큰 문제를 최근 털어놨다. 바로 경기장 조명을 향해 날아드는 벌레들이다.<br><br>화이트 대표는 현지 언론과 인터뷰에서 최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을 만나러 워싱턴DC 백악관을 방문한 상황을 돌아보며 예상치 못 한 심각한 문제를 맞닥뜨렸다며 “트럼프 대통령이 경내 로즈가든을 개장하고 그곳에서 저녁 식사에 초대했다”며 “거기서 날아다니는 깔따구(모기와 비슷하게 생긴 벌레)의 규모를 보고 아차 싶었다”고 털어놨다.<br><br>그는 “돌아가는 비행기에 타자마자 바로 제작 총괄에게 전화해서 ‘오늘 밤 벌레 상황 좀 이야기하자’고 말했다”면서 “대회 때 설치할 엄청난 전력의 조명에 나방, 깔따꾸, 또 무슨 벌레가 꼬일지 모르는데 선수들은 그런 상황 속에서 싸워야 한다”고 말했다.<br><br>그는 “벌레가 입 안에도 들어가고, 코 안에도 들어오는데 그런 상태에서 싸워야 한다”며 “깔따구가 바람에 약하니까 대형 팬이라도 설치해야 하나 싶다”고 말했다.<br><br>화이트 대표가 어떤 방책을 세울지는 구체적으로 알려지지 않았다. 평소 지론대로 다만 선수 입장에서 경기 때 벌레에 방해받지 않을 방법을 강구할 것으로 보인다.<br><br>화이트 대표는 15년 전인 2011년 UFC 132 대회 당시 대회장 선수 대기실에서 블라디미르 클리츠코 대 데이비드 헤이전을 잠시 지켜보고 “우리는 야외 스타디움 경기를 안 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br><br>다만 코로나 시기이던 2020년 라스베이거스 에이팩스 건물 옥상에서 야외 대회를 치른 적이 있고, 이후에도 호주, 멕시코 등 타국에서는 현지 상황에 맞춰 야외 경기를 한 적도 있다.<br><br> 관련자료 이전 '파리올림픽 동메달리스트' 여자복싱 임애지, 베오그라드 위너 토너먼트 54㎏급 금메달 05-21 다음 살아남기보다 데뷔가 쉬운 시대…5세대 K팝의 딜레마 [TD취재기획] 05-2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