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비디아 잡아라”… 나스닥 상장해 8조3000억원 조달한 세레브라스 작성일 05-21 11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칩 물리적인 크기와 구조 바꿔<br>삼바노바·텐스토렌트도 주목</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5fbA3VpXHs"> <p contents-hash="ed696367dbacf82214a678e7c784b0f3effdb68bfb654a0679f5415844ab33c3" dmcf-pid="14Kc0fUZ1m" dmcf-ptype="general">인공지능(AI) 칩 최강자인 엔비디아의 독점을 깨려는 테크 업계 움직임이 빨라지고 있다. 엔비디아 그래픽처리장치(GPU)보다 응답 속도와 전력 효율을 개선한 AI 반도체를 앞세운 업체들이 우후죽순 등장하는 것이다.</p> <p contents-hash="53b68a3a612c92b3eeb872f888f347736a9b606e594534377c9f4423176cd7ba" dmcf-pid="t89kp4u51r" dmcf-ptype="general">지난 14일 AI 반도체 기업 세레브라스는 나스닥에 상장해 공모가 185달러로 55억5000만달러(약 8조3000억원)를 조달했다. 2019년 우버(80억달러)의 IPO 이후 테크 기업 중 최대 규모다. 세레브라스는 ‘엔비디아 대항마’로 꼽히는 업체다.</p> <p contents-hash="a6ac1e5860089eff15defad65ae0e868712e92dda2bbfa65bffcbe3452f82378" dmcf-pid="FtHPh1SrYw" dmcf-ptype="general">일반적인 반도체는 동그란 웨이퍼 위에 수백 개의 칩을 그린 뒤, 이를 잘라 패키징하는 식으로 만들어진다. 반면 세레브라스는 웨이퍼를 잘라내지 않고 하나의 거대한 칩처럼 사용한다. 여기에 D램보다 크기가 크고 비싼 대신 속도가 빠른 S램을 탑재해 데이터 처리 속도를 끌어올렸다. GPU를 수천~수만 개 연결하는 엔비디아 방식보다 지연 시간을 줄여 추론 속도와 전력 효율을 높이겠다는 것이다.</p> <p contents-hash="cc5983a7def23b177e22301904f613ea4664a54dda7e38a2ce0003cbe2face5b" dmcf-pid="3FXQltvmtD" dmcf-ptype="general">미국 스타트업 삼바노바도 엔비디아 대항마 중 하나다. ‘재구성형 데이터 흐름 장치(RDU)’를 자체 설계하는데, 이는 AI 모델의 데이터 흐름에 맞춰 칩 내부 경로를 재구성하는 추론 특화 칩이다. 삼바노바는 최신 칩 SN50이 엔비디아 블랙웰 대비 추론 속도가 최대 5배 빠르다고 밝혔다. 반도체 설계의 전설로 불리는 짐 켈러가 창업한 텐스토렌트는 엔비디아의 AI 소프트웨어 ‘쿠다’를 공략한다. 누구나 공짜로 반도체를 설계할 수 있는 RISC-V(리스크 파이브)와 자체 개방형 소프트웨어 구조를 앞세워 엔비디아 생태계에 묶이지 않는 AI 칩을 만들겠다는 전략이다.</p> <p contents-hash="68a003c72b98ec557369e4a694fd944c67a7a9d670d2e3c7d3096ea90ce4981e" dmcf-pid="03ZxSFTs5E" dmcf-ptype="general">엔비디아는 타 업체와 기술 협력을 통해 도전에 맞서고 있다. 작년 12월 AI 추론 반도체 스타트업 ‘그록(groq)’을 사실상 인수했고, 그록의 언어 처리 장치(LPU)를 차세대 AI 가속기인 베라 루빈에 결합해 추론 성능을 올린다는 계획이다.</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조선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이건희 회장, 눈앞의 이익 대신 ‘5년 뒤 먹고 살 기술 있나’만 물어” 05-21 다음 AI·로봇·차·우주·뉴럴링크까지… 하나로 묶는 ‘머스키즘’ 05-2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