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안경 쓰는 순간, 스마트폰 눈에 이식…쳐다보면 답 나온다 작성일 05-20 37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구글·삼성 AI 글라스 써보니<br>제미나이· 지도가 얼굴 위로<br>안경 쓰면 길찾기·쇼핑 척척<br>젠틀몬스터 협업, 디자인 강화<br>구글 “현실·디지털 잇는 기기”</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9pcnnroMvR">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f7069e79de1408ae61aa435246b78fd47f94dfa7ec70241103e664b84579906a" dmcf-pid="2UkLLmgRSM"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미국 캘리포니아주 마운틴뷰에서 열린 구글 I/O에서 샤람 이자디 구글 XR 플랫폼 및 제품 담당 부사장이 구글 AI 글라스를 소개하는 모습 [구글]"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5/20/mk/20260520221802222mppp.png" data-org-width="700" dmcf-mid="quYccSEoTi"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5/20/mk/20260520221802222mppp.pn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미국 캘리포니아주 마운틴뷰에서 열린 구글 I/O에서 샤람 이자디 구글 XR 플랫폼 및 제품 담당 부사장이 구글 AI 글라스를 소개하는 모습 [구글]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319ea43c46b38df5102adeb097a52b6d0485ab6a901abadc299dd2fda2071c31" dmcf-pid="VuEoosaevx" dmcf-ptype="general"> 오른쪽 안경테 앞부분에 손을 2초 정도 갖다 대자 부드러운 기계음과 함께 인공지능(AI)이 활성화됐다. </div> <p contents-hash="2dcdacfdf6fbc2d604cdc966f8f5faa5b41c630bd3e91bd8ded3f82dc0d01f30" dmcf-pid="f7DggONdTQ" dmcf-ptype="general">책장 앞에 놓인 여러 권의 책 가운데 하나를 바라보며 “제미나이, 이게 무슨 책이야”라고 묻자 “한국 음식에 관한 책”이라는 답변과 함께 저자·내용 소개가 음성으로 흘러나왔다. “쇼핑 리스트에 추가해줘”라고 말하자 연결된 스마트폰 화면에 해당 책이 곧바로 장바구니에 담겼다.</p> <p contents-hash="2c3ea3b32bbb499b51b2fdf8ebc19931db95357bb39661f07c2bf5a2fa3e9a3f" dmcf-pid="4zwaaIjJSP" dmcf-ptype="general">19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마운틴뷰에서 열린 구글 연례 개발자대회 ‘구글 I/O 2026’ 행사장에서 안경 하나를 건네받았다. 평범해 보이는 검정 뿔테 안경은 구글이 삼성전자·젠틀몬스터 등과 함께 개발 중인 디스플레이형 AI 글라스 시제품이었다. 구글 디스플레이형 AI 글라스는 내년 시장에 출시 예정이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eefd21de0a18f7839b512818e45de4ba578fcc9eea872bce10dae207bf1f09a0" dmcf-pid="8ZLxxjRfv6"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19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마운틴뷰에서 구글 연례 개발자대회 ‘구글 I/O 2026’가 열리고 있다. 사진은 구글 I/O 2026 행사장. [실리콘밸리 = 원호섭 특파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5/20/mk/20260520221803609hwdc.png" data-org-width="700" dmcf-mid="B5aVVi4qTJ"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5/20/mk/20260520221803609hwdc.pn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19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마운틴뷰에서 구글 연례 개발자대회 ‘구글 I/O 2026’가 열리고 있다. 사진은 구글 I/O 2026 행사장. [실리콘밸리 = 원호섭 특파원]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a828a0b617b1a8cb113e3e04abda241bbe3f8f369d0b85aaa1e9ea206a43264f" dmcf-pid="65oMMAe4C8" dmcf-ptype="general"> 인상적인 기능은 실시간 통역이었다. 안경테 버튼을 몇 차례 조작하자 오른쪽 렌즈 디스플레이가 켜졌고, 마주 선 한국인 직원이 한국어로 말을 건네자 눈앞에 영문 번역 문장이 떠올랐다. </div> <p contents-hash="9280027f3748aefdfb74518115ee534d6fef98743f4fb0924a993b776280fbf4" dmcf-pid="P1gRRcd8l4" dmcf-ptype="general">행사장 한쪽에 놓인 바둑판을 응시하자 글라스가 먼저 바둑의 역사와 규칙을 설명했다. 음악 포스터 앞에서 “누구 공연이고, 언제 열려”라고 묻자 제미나이는 포스터를 분석해 날짜와 장소를 알려줬고, 곡 목록을 읊으며 재생까지 했다.</p> <p contents-hash="3fc2c40d9ab4a3fec6ff9422764a11804f5fc3e5828c7ce6e0c6e1749cf1525d" dmcf-pid="QtaeekJ6Sf" dmcf-ptype="general">거울 앞에서 “사진을 찍고 만화 캐릭터처럼 바꿔줘”라고 말하자 연결된 스마트폰에 변환된 이미지가 곧바로 나타났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544b07b496c022e8450669911a278061f1ac39d9ed5d49fd0794f540d988e837" dmcf-pid="xFNddEiPyV"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5/20/mk/20260520221804898dnfs.jpg" data-org-width="700" dmcf-mid="bsQ00fUZyd"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5/20/mk/20260520221804898dnfs.jpg" width="658"></p> </figure> <div contents-hash="e3ebd54450195cd69db861fe1fe4d1db83517ee27ed53ed6c81e1b4eb9cff80f" dmcf-pid="yg0HHzZvy2" dmcf-ptype="general"> 이날 행사에서는 올해 먼저 출시될 예정인 오디오형 AI 글라스 시연도 이어졌다. 핵심은 애플리케이션을 켜지 않아도 AI가 상황을 이해하고 행동하는 것이다. 발표자가 “지난주 친구를 만났던 장소로 안내해줘”라고 말하자 제미나이는 과거 일정과 위치 기록을 토대로 경로를 설정했다. </div> <p contents-hash="033eafb13a07bb8724c6deba30813eb25c35607e530d5f6c210e07f4fff1367b" dmcf-pid="WapXXq5Ty9" dmcf-ptype="general">이어 “가는 길에 늘 마시던 커피를 마실래?”라고 먼저 제안하기도 했다. “평소 주문하던 메뉴를 시켜줘”라는 말에 도어대시 앱을 자동 실행해 결제 화면을 띄웠다.</p> <p contents-hash="6f1064574eb72b3cc152cd7f9f06b23b5ba92b8373a72f3306d5fe631494930e" dmcf-pid="YNUZZB1ylK" dmcf-ptype="general">무음 처리한 가족 단체 메시지를 요약해 “오늘 저녁 7시 가족 식사가 잡혔다”고 알려주고, 캘린더 등록까지 처리했다. 오디오형은 카메라와 디스플레이 없이 음성에 집중한 모델로 메타의 ‘레이밴 스마트 글라스’처럼 일정 확인과 식당 탐색, 실시간 번역을 음성으로 수행했다.</p> <p contents-hash="2a23bfe825b4304131ddf564c075986dde4a439c2d7a35e20ffb032442fcc2b0" dmcf-pid="Gju55btWlb" dmcf-ptype="general">스마트 글라스 시장 진출을 노리는 빅테크들은 오디오형부터 디스플레이형까지 제품군을 다양화하고 있다.</p> <p contents-hash="29083793bd4f40a211223bd4e65f653dca6e90731274701a3d663316ff306b09" dmcf-pid="Hvx22JfzSB" dmcf-ptype="general">스마트 글라스가 스마트폰 이후 차세대 개인용 컴퓨팅 기기로 주목받는 가운데 상대적으로 가볍고 저렴한 오디오형 제품으로 시장 진입장벽을 낮추고, 이후 증강현실(AR) 기능과 시각 정보를 제공하는 디스플레이형으로 사용자층을 확대한다는 전략이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db17d8ace0b2014b0419b7b5eb2c46d4aafb632d417007a60fc08bd2c79917cb" dmcf-pid="XTMVVi4qSq"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구글 I/O에서 샤람 이자디 구글 XR 플랫폼 및 제품 담당 부사장이 구글 AI 글라스를 소개하고 있다. [구글]"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5/20/mk/20260520221806256ipyr.png" data-org-width="700" dmcf-mid="KQcnnroMWe"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5/20/mk/20260520221806256ipyr.pn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구글 I/O에서 샤람 이자디 구글 XR 플랫폼 및 제품 담당 부사장이 구글 AI 글라스를 소개하고 있다. [구글]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b6a7605e07fab2b7018f4e13c81e3263190225e5f4125da7313f480efb64e6ae" dmcf-pid="ZyRffn8BSz" dmcf-ptype="general"> 가장 앞선 곳은 메타다. 레이밴 브랜드를 앞세운 모델이 꾸준히 팔리고 있고, 지난해에는 디스플레이가 탑재된 고급 모델과 손목밴드 조작 기술까지 공개했다. 이에 맞서 구글은 자사 서비스 결합력을 최대 무기로 내세운다. 이날 시연에서 확인한 것처럼 지도, 메일, 문서와 함께 제미나이로 이어지는 생태계를 얼굴 위로 옮긴다는 전략이다. </div> <p contents-hash="031e13f85bea17aba4879e5b631d12028295de088f553d09ce2e442ee1a78980" dmcf-pid="5We44L6bl7" dmcf-ptype="general">애플도 내년 스마트 글라스 출시를 앞두고 있어 향후 시장은 메타, 구글, 애플 간 3파전이 본격화할 전망이다.</p> <p contents-hash="0ea634d874e142bde638fb152d2d0c43eb5b0b2ebddeec5ebe4e403b12faa694" dmcf-pid="1Yd88oPKyu" dmcf-ptype="general">사미르 사마트 구글 안드로이드 에코시스템 사장은 이날 기자간담회에서 AI 글라스를 단순한 신규 기기가 아닌 현실 세계와 디지털 세계를 연결하는 ‘AI 인터페이스’로 규정했다.</p> <p contents-hash="48db3b46384773c8601338ab17706af72a4b1c20c7e4343bd4ca4c1a0328cf0a" dmcf-pid="tGJ66gQ9lU" dmcf-ptype="general">사마트 사장은 “글라스는 눈높이에 위치한 기기여서 AI에 매우 흥미로운 폼팩터”라며 “길거리 표지판 번역이나 가구 조립 설명서를 보면서 AI 도움을 받는 식으로 현실과 디지털 정보를 자연스럽게 연결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p> <p contents-hash="49f86db48de25bbb044cf0c35df03f05aaccf73447e0f7f3b6d3882318caf03c" dmcf-pid="FHiPPax2yp" dmcf-ptype="general">그는 “하드웨어 설계와 초소형화 기술에서 삼성전자가 놀라운 역할을 해냈다”며 “겉은 패션과 디자인, 안은 구글 AI를 담는 게 이번 협업의 핵심”이라고 강조했다.</p> <p contents-hash="c75137411869068a9975006f57133581773f1a66327404c1b243b4c09f82f515" dmcf-pid="3XnQQNMVT0" dmcf-ptype="general">[실리콘밸리 = 원호섭 특파원]</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유퀴즈' 유승목 "생활고에 아르바이트…아내는 힘들다는 얘기 한 번도 안 해" [TV캡처] 05-20 다음 北내고향 공 잡자 쏟아진 함성…남북대결서 수원FC 역전패 05-20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