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 150분 운동, 정말 충분할까…심장 보호엔 3~4배 더 필요 작성일 05-20 34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BmsJkax2YL">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a287134cfccd90f32d2589b4aa7551bd6432742f32dba87115522a8b7b07c8b2" dmcf-pid="bsOiENMVZn"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세계보건기구(WHO)가 권고하는 주 150분 이상의 중강도 신체 활동은 '최소 기준’일 뿐, 심혈관 질환 위험을 30% 이상 낮추고 싶다면 주당 560~610분은 필요하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제미나이"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5/20/chosun/20260520141108739aanm.jpg" data-org-width="2816" dmcf-mid="qupl5YsAHo"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5/20/chosun/20260520141108739aanm.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세계보건기구(WHO)가 권고하는 주 150분 이상의 중강도 신체 활동은 '최소 기준’일 뿐, 심혈관 질환 위험을 30% 이상 낮추고 싶다면 주당 560~610분은 필요하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제미나이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8e4ae3cb8a45b71091768c9244e03ab7b10991963528e4f3e33abc0592570b8b" dmcf-pid="KOInDjRf5i" dmcf-ptype="general">일주일에 150분 운동하면 심장 건강을 지키기에 충분하다고 여겨온 통념을 흔드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세계보건기구(WHO)가 권고하는 주 150분 이상의 중강도 신체 활동은 심혈관 보호를 위한 보편적 ‘최소 기준’일 뿐, 심혈관 질환 위험을 30% 이상 낮추고 싶다면 주당 560~610분은 필요하다는 것이다. 우리나라를 비롯해 세계 주요 보건 당국이 따르는 WHO 권고 기준의 3~4배에 해당하는 수준이다. 중강도 신체 활동은 빠르게 걷기나 가벼운 자전거 타기처럼 숨이 약간 차고 심박수가 빨라지는 정도의 활동을 뜻한다.</p> <p contents-hash="aae878b4fcacff542fa732fd1b2357bcde5f39f3ca6a067e38fa60cb8cf66d2d" dmcf-pid="9ICLwAe4GJ" dmcf-ptype="general">중국 마카오폴리테크닉대 연구팀은 영국 바이오뱅크에 등록된 성인 1만7088명의 신체 활동량과 심폐 체력, 심혈관 질환 발생률을 분석한 연구 결과를 국제 학술지 ‘영국 스포츠 의학 저널’에 20일 발표했다.</p> <p contents-hash="61f067b2a5851e4913077a0ea31b7542de2a2b9faf5d4b63046a5ba3df9710a9" dmcf-pid="2hlgmkJ6Yd" dmcf-ptype="general">연구팀이 분석 대상자들을 약 8년 추적하는 동안 심혈관 질환은 총 1233건 발생했다. 세부적으로는 심방세동 874건, 심근경색 156건, 심부전 111건, 뇌졸중 92건이었다. 분석 결과 주 150분 운동 기준을 충족한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심혈관 질환 위험이 약 8~9% 낮았다. 연구팀이 상당한 보호 효과로 보는 ‘30% 이상 위험 감소’와는 차이가 컸다.</p> <p contents-hash="adb8460f592a78552b06374d9290b0b87c395f6a4d62ddaeb23eaf6589dc7814" dmcf-pid="VlSasEiPGe" dmcf-ptype="general">연구팀 분석 결과, 심혈관 질환 위험을 20% 낮추는 데는 주 340~370분의 중강도 이상 신체 활동이 필요했다. 30% 이상 위험 감소에 도달하려면 주 560~610분이 필요한 것으로 분석됐다. 일주일에 약 10시간, 하루로 따지면 약 80~87분씩 빠르게 걷거나 뛰고, 자전거를 타는 정도의 활동량이다.</p> <p contents-hash="9c1f1b96c2600c12d872075e6151c3d10430f5191249719c282ec3ca4e066aff" dmcf-pid="fSvNODnQHR" dmcf-ptype="general">연구팀은 WHO 권고가 보편적인 최소 안전선으로는 유효하지만, 최적의 심혈관 보호 효과를 얻기 위해서는 훨씬 많은 활동량이 필요할 수 있다고 밝혔다.</p> <p contents-hash="4d19f3bb136ed19caf383583d333122e7cb25e69abbeb16666bbb4d1cb965600" dmcf-pid="4vTjIwLxYM" dmcf-ptype="general">연구팀은 심폐 체력이 높은 사람일수록 심혈관 질환 위험이 낮은 경향이 나타났다고 밝혔다. 심폐 체력은 격렬한 운동 중 산소를 얼마나 효율적으로 받아들이고 사용하는지 보여주는 최대산소섭취량(VO₂max)을 기준으로 평가했다.</p> <p contents-hash="14f45a65e80d4803e86abd2571e4f151f38f833d6857e5fdede507e40a964ad1" dmcf-pid="8TyACroM1x" dmcf-ptype="general">다만 이번 결과가 모든 사람에게 곧바로 일주일 10시간 운동을 권고한다는 뜻은 아니다. 분석 대상자의 96%가 백인이어서 다른 인종으로 일반화하는 데 한계가 있다는 지적도 나온다. 연구팀은 주 560분 운동량이 비교적 높은 기준이고, 주 150분 권고도 심혈관 보호를 위한 최소 기준으로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p> <p contents-hash="b089eb1019c68891f2932f8c1e95d74257952c712570a182aba8ff3e8dbf4475" dmcf-pid="6yWchmgR1Q" dmcf-ptype="general">이번 연구는 운동 권고가 앞으로 더 정교해질 필요가 있음을 보여준다. 일주일에 150분 이상 신체 활동을 하라는 단일 기준을 출발선으로 삼되, 심혈관 건강을 더 크게 개선하려는 사람에게는 개인의 체력 수준에 맞춘 더 높은 목표가 필요하다는 의미다.</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조선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퀸의 귀환' 서인영, 제2의 전성기… "나 자신의 행복이 가장 중요" 05-20 다음 “국내 기업 84.6% AI 활용하지만, 전사 확산은 24.8% 불과해” 05-20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