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칸] ‘도라’ 안도 사쿠라 “김도연 덕분에 생명력 얻어 ” [IS인터뷰] 작성일 05-20 11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GG5Bgi4qs1">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e38a92389ce914a19506ef69970cdd8bd2b35e36430e82c25f878bf38df9575c" dmcf-pid="HH1ban8Bm5"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안도 사쿠라 / 사진=레드피터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5/20/ilgansports/20260520060150120sxxd.jpg" data-org-width="800" dmcf-mid="WUSYVbtWEF"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5/20/ilgansports/20260520060150120sxxd.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안도 사쿠라 / 사진=레드피터 제공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16ac39fb6187982869d532275cb9266889809124777433f35e2dc4a09ac9dfde" dmcf-pid="X7bMOwLxIZ" dmcf-ptype="general"> “영화가 존엄스러운 것이란 걸 다시 느꼈습니다.” </div> <p contents-hash="007d9443cadce9065fbb9c4263eeac6361c332fa690b64d1caa4bdf9b7388647" dmcf-pid="ZzKRIroMIX" dmcf-ptype="general">안도 사쿠라가 한국영화 ‘도라’로 제79회 칸국제영화제를 찾은 소회를 밝혔다. 안도는 19일 프랑스 칸 KOFIC 파빌리온에서 진행된 일간스포츠와 인터뷰에서 “영화를 이곳에서 처음 봤는데 한마디로 정리하기는 어려운 거 같다”며 미소 지었다.</p> <p contents-hash="b351cfe8cbc02a7c852e24455c4e4e50289a5b6a5ccad74188c062314acdfb94" dmcf-pid="5q9eCmgRwH" dmcf-ptype="general">올해 영화제 감독 주간 초청작 ‘도라’는 프로이트의 도라 사례에서 출발한 작품이다. 영화는 알 수 없는 피부병을 앓고 있는 도라(김도연)가 한여름 바닷가 별장에서 만난 나미(안도 사쿠라)에게 처음으로 사랑의 감정을 느끼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다.</p> <p contents-hash="64123b0a51a1ebf10cf4b2792bbfed9267311653163dc211f05d567226758273" dmcf-pid="1B2dhsaemG" dmcf-ptype="general">“처음에는 못할 거 같았어요. 일단 한국어를 못했고, 섹슈얼한 신이 있었죠. 자극과 드라마가 많다 보니까 지금 내가 가진 에너지와 맞을까 싶어서 조금 망설였어요. 근데 매니저가 ‘좋은 대본인데 안 될 거 같죠?’라고 했어요. 그런 말을 처음 들었죠. 그러고 감독님께 편지를 받았어요. 제가 연기할 수 있도록 배려하고 맞춰주겠다고 하셨죠.”</p> <p contents-hash="d00661467ccf88ef10fe69f1f52dce422a438aa47507219cdad07b68e94b9932" dmcf-pid="tbVJlONdrY" dmcf-ptype="general">안도가 연기한 나미는 연수(송새벽)의 아내이자 쌍둥이의 엄마다. 5년 전 유방암 수술을 받은 후 어머니의 고향인 한국의 남해안 마을로 온 그는 텃밭을 일구며 망가진 몸과 마음을 회복하는 데 전념했다. 조용하고 소박한 지금의 삶에서 마침내 안정을 찾았던 때, 도라를 만나며 예기치 못한 감정의 소용돌이에 빠진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80410a7fe29d932df895eb9d6f9e6d429d1d99ead5140b0fd669aff6d451a341" dmcf-pid="FKfiSIjJDW"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안도 사쿠라 / 사진=레드피터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5/20/ilgansports/20260520060151452vcqm.jpg" data-org-width="800" dmcf-mid="Y9AhzpYCOt"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5/20/ilgansports/20260520060151452vcqm.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안도 사쿠라 / 사진=레드피터 제공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a328a4f64049979cbda921e4439383a2463c0884fd50419bef1d64022ef5f6b9" dmcf-pid="394nvCAisy" dmcf-ptype="general"> “나미가 여러 인물과 상황을 만나는 과정에서 미묘하게 변화해요. 여러 표정을 보여주고요. 하지만 나미는 그걸 의식하지 않죠. 저 역시 나미의 변화에 집중하기보다 자연스럽게 연기했어요. 자연스러운 변화 속에서 어떤 식으로 그녀가 대처해가는지 보여주고자 했죠.” </div> <p contents-hash="26b0fb1d36c224d465fad291da9c12de388e91f0b28a6b3d8ef035066017bd81" dmcf-pid="028LThcnOT" dmcf-ptype="general">도라로 호흡을 맞춘 김도연에게도 찬사를 아끼지 않았다. 안도는 “난 도라 안에 큰 생명력이 있다고 생각한다. 우리가 영화를 보면서 도라에게 희망을 느낄 수 있었던 건 김도연이 연기를 해서다. 덕분에 성적 욕구도 생명력, 사랑에 대한 추구로 변할 수 있게 됐다”며 “스타일리시한 도연에게 그러한 생명력을 발견한 정주리 감독도 대단하다”고 치켜세웠다.</p> <p contents-hash="f1363a3bd25daf39557e1972d41738776f81b45c4d14196c92458bac32c57b43" dmcf-pid="pV6oylkLrv" dmcf-ptype="general">이번 작품에서 처음 도전한 한국어 연기에 대해서도 이야기를 이어갔다. 유창하지 않고 어딘가 미숙한데, 그 지점이 나미란 캐릭터와 절묘하게 맞아떨어진다. 안도는 이러한 반응에 한국어로 “앗싸”라며 환하게 웃었다.</p> <p contents-hash="ed14b8ba50f33cb3c293f6d7dc2a098a9c704f98256f8ff66d161f757364c77b" dmcf-pid="UfPgWSEoIS" dmcf-ptype="general">“사실 감독님과 미팅을 많이 했어요. 개인적으로 언어를 못 하는 외국이 화자가 언어를 잘하는 설정으로 나와서 연기할 때 위화감을 느끼고 그 갭에 빠져서 드라마에 집중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죠. 그래서 균형을 잡는 데 신경을 많이 썼고, 결과적으로 연기는 언어를 넘어서는 것이란 걸 실감하게 된 계기가 됐죠.”</p> <p contents-hash="253f6f631c962b0066233822ee4ba89d1d04391b2a3bfbd717106032c789c6f5" dmcf-pid="uigsptvmrl" dmcf-ptype="general">이번 영화를 발판으로 한국 작품 출연을 이어갈 계획이 있느냐는 물음에는 “촬영 현장의 차이, 다른 문화 분위기에서 많은 걸 배웠다. 여러나라 사람이 손을 모아서 영화를 만든다는 것 자체가 감동”이라고 말문을 열었다.</p> <p contents-hash="3d9f0ae0cfafc01f5db6b4e5996aecef70184b36148723b3b3ebda8ef88255e8" dmcf-pid="7naOUFTswh" dmcf-ptype="general">“제 향상심을 고조시키기 좋았어요. 영화계가 조금 더 풍부해지는 데 기여하고 좋은 영화를 찍기 위해서는 이번에 배운 걸 토대로 한국뿐 아니라 다른 나라 영화에도 참여하고 싶습니다.”</p> <p contents-hash="85375ffcac6cae6778a8389544ddf167f464b6dda8c0392ff490474378934f72" dmcf-pid="zLNIu3yOwC" dmcf-ptype="general">칸(프랑스)=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일간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2026칸] ‘도라’ 정주리 감독 “어린 세대, 기어이 회복하길”…故 김새론 언급에 ‘눈물’ [IS인터뷰] 05-20 다음 “북한이 좋아했다”…거북이 ‘빙고’, 국민 가요 비화 (‘히든싱어8’) [TV온에어] 05-20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