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버 야심에 네이버 힘 합칠까…'배민 인수' 추진 가능성은 작성일 05-19 37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X5Wy5Ae4TM">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b57c03a5ca0edee9430a6effdf45144a03fce19f2762e65f8513d0687edfe1c3" dmcf-pid="Z1YW1cd8vx"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5/19/552796-pzfp7fF/20260519091927875pdfe.png" data-org-width="640" dmcf-mid="H9Wy5Ae4WR"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5/19/552796-pzfp7fF/20260519091927875pdfe.pn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2371fa01445d95c420fc2c1ab301cd891cea29396aaf6908337cbd1020a65237" dmcf-pid="5tGYtkJ6hQ" dmcf-ptype="general">[디지털데일리 채성오기자] 우버가 한국 모빌리티 플랫폼 시장에서 보폭을 넓히고 있는 가운데 카카오모빌리티에 이어 배달의민족(배민) 인수 가능성까지 내비치며 국내 모빌리티 시장에 전운이 감도는 모습이다. 단순한 배달앱 인수설을 넘어 택시 호출과 배달, 검색·결제·멤버십을 잇는 생활 플랫폼 재편 구상으로 읽히는 대목이다.</p> <p contents-hash="301cec5c59c047e90535727f138a4362aa139459d15ad6af1b2874cf4aaad704" dmcf-pid="1WhCWL6bTP" dmcf-ptype="general">19일 모빌리티업계 등에 따르면, 독일 딜리버리히어로(DH)는 JP모건을 매각 주관사로 선정하고 국내외 대기업·사모펀드에 배민 인수 의사를 타진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과정에서 우버가 네이버와 7대3 비율로 컨소시엄을 구성하는 방안이 거론됐다는 소식도 전해졌다.</p> <p contents-hash="c95cc5614162c6aff1e850f3b9052295b69e3736c3982192518c136d168893ef" dmcf-pid="tYlhYoPKl6" dmcf-ptype="general">이에 대해 네이버 측은 "티저레터를 받았으나 결정된 것은 아무것도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p> <p contents-hash="750e136e4ab4220a6a16d0efaa68435510990f5c86a29bc007f69891de231fb1" dmcf-pid="FGSlGgQ9S8" dmcf-ptype="general">우버 입장에서는 배민이 한국 시장 내 플랫폼 영향력을 단번에 키울 수 있는 카드로 작용할 수 있다. 현재 우버는 국내에서 우버택시를 서비스하고 있지만 카카오T가 장악한 택시 호출 시장에서 존재감 확대가 과제로 떠올랐다.</p> <p contents-hash="5207a37d67b32f2409fc06f0eccc94bd45a347a9cda0809714349081a8407240" dmcf-pid="3HvSHax2v4" dmcf-ptype="general">이런 상황에서 배민을 확보할 경우 택시 호출과 음식배달이라는 고빈도 생활 서비스를 동시에 거머쥐게 된다. 네이버 역시 지도·플레이스·검색·네이버페이·네이버플러스 멤버십을 배민의 주문·가맹점 데이터와 연결할 경우 로컬·커머스 접점을 키울 수 있다는 계산이 가능해진다.</p> <p contents-hash="b8f1ad5741acc035710042497ab6709a2fd8613232a90b2c7f4d40eee2da4628" dmcf-pid="0XTvXNMVCf" dmcf-ptype="general">우버의 야심은 배민 인수설에만 그치지 않는다. 최근 우버는 카카오모빌리티 인수에도 관심을 보이고 있으며 2대 주주인 글로벌 사모펀드 텍사스퍼시픽그룹(TPG)와 칼라일·카카오 등 주요 주주의 보유 지분 일부를 확보해 경영권을 가져가는 방안이 거론됐다. 이를 뒷받침하듯 우버가 경영권 인수 확약서(LOC)를 제출했고 실사도 진행됐다는 내용까지 전해졌다.</p> <p contents-hash="829d56bb457c32900055b680631a9a2f395ac8d06c068f69af36cc803f8ec791" dmcf-pid="pZyTZjRfCV" dmcf-ptype="general">카카오모빌리티 내부 사정도 변수다. 현재 카카오는 카카오모빌리티 지분 57.2%를 보유한 최대주주이고 TPG는 약 29%, 칼라일은 6.17%를 보유하고 있다. TPG는 2017년 이후 약 6300억원을 투자했으며 당초 2022년까지 IPO를 통한 투자금 회수를 조건으로 삼은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당시 카카오모빌리티는 콜 몰아주기·분식회계 의혹 등으로 상장 일정을 지키지 못했고 중복상장 금지 기조까지 맞물리며 국내 IPO 길도 좁아진 상태다.</p> <p contents-hash="52a42ff465558bb135c7efa721e839e9a5aa6d6a15f6633bbad511831e7b4100" dmcf-pid="U5Wy5Ae4v2" dmcf-ptype="general">이 때문에 TPG가 계약상 '수익성위원회' 또는 '수익 창출 전략위원회' 구성 권한을 발동할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업계에서는 해당 위원회가 상품·서비스 등 수익 창출 전략에 관한 주요 의사결정을 맡는 만큼 사실상 경영권 변수로 이어질 수 있다고 본다.</p> <p contents-hash="628b32b1a2c4cf445919faed94a4270ab470ce024120c6aeb994f53dd5710515" dmcf-pid="u1YW1cd8S9" dmcf-ptype="general">다만 카카오 측은 수익화위원회가 구성된다고 해도 일부 의사결정 구조가 달라지는 것일 뿐 경영권이 넘어가는 것은 아니라는 입장을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p> <p contents-hash="ed3f579ace66f597dbd90cf7a931195cf12cc425d4f4e88056e32d70ec99fb41" dmcf-pid="7tGYtkJ6lK" dmcf-ptype="general">관건은 가격과 규제다. 업계에서 배민 몸값은 약 8조원 안팎으로 거론된다. 배달앱 1위 사업자라는 상징성은 크지만 쿠팡이츠의 추격, 수수료 논란, 배달 시장 성장 둔화까지 고려하면 인수 이후 수익성 개선 부담도 만만치 않다. 카카오모빌리티 역시 기업가치가 5조5000억원 수준으로 추산되는 만큼 우버가 양쪽을 동시에 검토하더라도 실제 거래 성사까지는 상당한 재무적 부담이 따른다는 관측이 나온다.</p> <p contents-hash="e66a7ba2cfd79e22691778a54a2aaf85f990da11b4e90c574166662b0632e540" dmcf-pid="zFHGFEiPTb" dmcf-ptype="general">공정거래위원회 심사도 피하기 어렵다. 과거 DH가 배민을 인수할 당시 공정위는 요기요 매각을 조건으로 내걸었다. 배달앱 시장의 경쟁 제한성을 강하게 본 전례가 있는 셈이다. 여기에 우버가 카카오모빌리티까지 겨냥할 경우 택시 호출, 배달, 결제, 지도, 광고 데이터가 결합되는 플랫폼 지배력 문제로 심사 강도는 더 높아질 수 있다.</p> <p contents-hash="a402ffbe37eae294686f520e0b0a907c5185d3779b44ecac04dbdcf95160e36f" dmcf-pid="q3XH3DnQlB" dmcf-ptype="general">플랫폼업계한관계자는 "이번 배민 인수설 핵심은 우버가 한국에서 어떤 플랫폼 사업자가 되려 하느냐로 보인다"며 "우버택시를 기반으로 카카오모빌리티를 흔들고 배민을 통해 배달 시장까지 품는 그림은 분명 공격적인데 네이버까지 합류한다면 검색·결제·멤버십까지 결합한 대형 생활 플랫폼 연합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디지털데일리.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인류 90%는 왜 오른손잡이일까?”… 두발걷기·뇌 발달이 만든 진화의 산물 05-19 다음 "마하 1 넘겼다"…NASA, 화성 비행할 헬기 시험 성공 [우주로 간다] 05-19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