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초 만에 항복→15억 수령’ 로우지에 패한 카라노 “내 인생 최고의 여정” 작성일 05-19 23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241/2026/05/19/0003510839_001_20260519075409671.jpg" alt="" /><em class="img_desc">론다 로우지(왼쪽)와 지나 카라노. 사진=EPA 연합뉴스</em></span><br>론다 로우지(미국)와 종합격투기(MMA) 대결에서 17초 만에 항복한 지나 카라노(미국)가 소감을 전했다.<br><br>카라노는 19일(한국시간) 소셜미디어(SNS)에 “이번 복귀전은 내 인생 최고의 여정 중 하나였다”며 “나는 경기 당일 완전히 몰입했다. 두려움은 전혀 없었고, 오직 긍정적인 아드레날린만이 가득했다. 우리 팀에 정말 감사하다”고 적었다.<br><br>카라노는 지난 17일 미국 캘리포니아 잉글우드 인튜이트 돔에서 열린 MMA 대회 MVP 메인이벤트에서 로우지에게 1라운드 17초 만에 서브미션 패했다.<br><br>초반부터 로우지에게 테이크다운을 허용한 카라노는 파운딩을 맞다가 암바에 걸렸고, 즉각 탭을 쳤다.<br><br>오랜만에 링에 오르는 여성 파이터들의 대결로 관심을 모았지만, 결말은 다소 싱거웠다는 평가가 주를 이룬다.<br><br>하지만 카라노는 아쉬운 패배에도 대전료 105만 달러(15억 6600만원)를 챙긴 것으로 전해진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241/2026/05/19/0003510839_002_20260519075409724.jpg" alt="" /><em class="img_desc">지나 카라노. 사진=AFP 연합뉴스</em></span><br>카라노는 “마음은 무겁다. 이기고 싶었는데, 킥을 날리는 바람에 그대로 쓰러지고 말았다”면서 “탭을 치지 않았다면 팔이 부러졌을 것이다. 팔에서 뚝뚝 소리가 나기 시작했다”고 털어놨다.<br><br>1982년생으로 44세인 카라노는 2009년 이후 17년 만에 링에 올랐다. 그는 “훈련하면서 몸 상태가 좋았던 날은 손가락으로 셀 수 있을 정도였다. 체중을 감량하고 다시 운동선수로 거듭나는 과정은 내 인생에서 가장 힘든 과정이었다. 45kg을 빼는 동안 마치 과학 실험 대상이 된 기분이었다. 매주 어떻게든 조금씩 감량해야 한다는 압박에 시달렸다”고 돌아봤다.<br><br>카라노는 “전 세계가 로우지의 이런 모습을 볼 수 있어 기쁠 것이다. 아름다운 여성이자 아내, 어머니 그리고 전설인 당신(로우지)을 만났다. 당신을 정말 존경한다”며 “MVP MMA와 넷플릭스가 앞으로도 계속 활동하길 바란다. 정말 대단한 일을 해냈다”며 대회사와 중계사에 감사를 표했다.<br><br>김희웅 기자 sergio@edaily.co.kr 관련자료 이전 항우연 노조 징계 1년반 표류…우주청 재조치 요구 05-19 다음 동해, 솔로 콘서트 성료 05-19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