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세 신네르, 조코비치도 31세에 오른 ‘커리어 골든 마스터스’ 작성일 05-18 31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이탈리아 오픈서 루드 꺾고 우승<br>마스터스 1000 시리즈 9개 대회<br>모두 우승한 두 번째 테니스 선수</strong>노바크 조코비치(세계랭킹 4위·세르비아)만이 이룬 위업에 마침내 얀니크 신네르(1위·이탈리아)가 도달했다. 신네르가 역대 두 번째 ‘커리어 골든 마스터스’를 달성했다.<br><br>신네르는 18일 이탈리아 로마에서 열린 남자프로테니스(ATP) 투어 이탈리아오픈 남자 단식 결승에서 카스페르 루드(25위·노르웨이)를 1시간45분 만에 세트 스코어 2-0(6-4 6-4)으로 완파했다.<br><br>지난해 11월 파리 마스터스를 시작으로 올해 인디언웰스, 마이애미, 몬테카를로, 마드리드에 이어 이번 로마 대회까지 마스터스 1000 시리즈 6연속 우승을 작성한 신네르는 마스터스 1000 시리즈 9개 대회를 모두 한 번 이상 우승하는 ‘커리어 골든 마스터스’에 성공했다. <br><br>이는 조코비치에 이어 신네르가 역대 두 번째다. 조코비치는 31세에 이를 달성했는데, 올해 신네르는 생일(2001년 8월16일) 기준으로 24세다.<br><br>또 신네르는 1976년 아드리아노 파나타 이후 50년 만에 이 대회에서 우승한 이탈리아 남자 선수다. 그리고 자신이 보유한 마스터스 1000 시리즈 최다 연승 기록도 34연승으로 늘렸다. 또 신네르는 2010년 라파엘 나달(스페인) 이후 16년 만에 몬테카를로, 마드리드, 로마 등 한 해 클레이코트 마스터스 1000 시리즈 3개 대회를 정복한 선수가 됐다.<br><br>이날 신네르는 1세트에서 자신의 첫 서브 게임을 브레이크당하며 기선을 내줬다. 그러나 곧바로 루드의 서브 게임을 빼앗아 오며 균형을 맞췄고, 4-4에서 다시 한번 루드의 서브 게임을 따낸 뒤 자신의 서브 게임을 지켜내 1세트를 가져왔다. 2세트에서는 1세트와 달리 시작과 함께 신네르가 먼저 루드의 서브 게임을 브레이크하며 루드의 기를 꺾었다. 이후 차이를 착실히 유지한 신네르는 4-3에서 맞은 자신의 서브 게임에서 브레이크당할 위기에 몰렸지만, 루드의 연속 범실로 한숨을 돌리며 게임을 지키는 데 성공했다. 그리고 5-4에서 자신의 서브 게임을 한 포인트도 내주지 않으며 경기를 마무리했다.<br><br>신네르는 “2019년 이 코트에서 데뷔전을 치렀다. 항상 긍정적인 마음이었지만 이번에는 다른 의미로 많은 관심과 감정이 교차했다. (우승이) 정말 큰 의미가 있다”며 “이탈리아 선수에게 이곳은 테니스를 치는 가장 특별한 장소 중 하나다. 내 커리어에서 이곳에서 적어도 한 번은 우승을 차지하게 돼 정말 기쁘다”고 말했다. 관련자료 이전 '물어보살' 日 연애 프로 나가겠단 돌싱…서장훈 "안돼" 05-18 다음 양상국, '태도 논란' 속 부드러워진 호흡…환한 표정 눈길 ('12시에 만나요') 05-18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