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국가 컴퓨팅 네트워크’ 구축 박차...싼 요금으로 AI발전 촉진 작성일 05-18 10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中 관영매체, 자국 AI인프라 집중조명<br>‘반도체 규제 완화’ 없는 미중 정상회담 이틀만</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8P5ZDXtWG3">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66c59c38401c163361e730b68367969347c32f868a5ae8233879669b1654e984" dmcf-pid="6Q15wZFYYF"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중국을 9년 만에 방문한 도널드 트럼프(왼쪽) 미국 대통령이 지난 14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함께 베이징의 유네스코 세계 문화유산 톈탄(天壇·천단)공원의 치녠뎬(祈年殿·기년전) 내부를 둘러보고 있다. /UPI 연합뉴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5/18/chosun/20260518144716715cuwg.jpg" data-org-width="2832" dmcf-mid="4BdeuRiPZ0"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5/18/chosun/20260518144716715cuwg.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중국을 9년 만에 방문한 도널드 트럼프(왼쪽) 미국 대통령이 지난 14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함께 베이징의 유네스코 세계 문화유산 톈탄(天壇·천단)공원의 치녠뎬(祈年殿·기년전) 내부를 둘러보고 있다. /UPI 연합뉴스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702c25bbf234f07f912bd740b029166b3e630af1cf19c0ffd560faf77141b12d" dmcf-pid="Pxt1r53GHt" dmcf-ptype="general">중국 관영 CCTV와 신화통신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방중 일정이 마무리된 지 이틀만인 지난 17일 중국 정부가 구축하는 ‘국가 컴퓨팅 네트워크’를 집중 조명하는 기사를 잇따라 보도했다. 미중 정상회담에서 업계가 기대했던 엔비디아 인공지능(AI) 반도체의 대중 수출 완화안이 도출되지 않은 가운데, 중국 당국이 자국 ‘AI 굴기’가 차질 없이 진행되고 있다는 점을 강조하고 나선 것이라는 분석이 나온다.</p> <p contents-hash="a1cb3cc47c6b4e9704534c7584bc095a50fbb26c4db005d48cc86dc4a36d3615" dmcf-pid="QMFtm10HH1" dmcf-ptype="general">보도에 따르면 중국은 AI에이전트(비서)를 구축하는 ‘가재 열풍’이 부는 등 AI 사용량이 급증했다. 중국 국가통계국 자료에 따르면 지난 3월 중국의 일일 토큰(AI 연산 최소 단위) 호출 건수는 140조건을 넘어섰다. 이는 2024년 초의 1000배 수준이다. 이에 따라 중국 당국은 보다 저렴한 비용으로 마치 모바일 데이터를 구매하듯 토큰을 구매할 수 있는 ‘국가 컴퓨팅 네트워크’ 구축에 속도를 올리고 있다는 것이다.</p> <p contents-hash="1f82f8e42e93f6b7156fbcbaf67d5b4f8a400f91c5577d2a8457fc3d3ea5f5ab" dmcf-pid="xVYWjyHlt5" dmcf-ptype="general">CCTV는 이런 움직임을 두고 ‘국가 전력망의 컴퓨팅 버전’이라고 하며, 초기 모바일 인터넷 시대에 네트워크가 비싸고 느렸던 것에 비해, 4G·5G 네트워크가 생기며 비용은 내려가고 품질은 향상된 것처럼 AI 컴퓨팅 역시 그렇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는 “이런 관점은 중국 당국이 AI 인프라를 어떻게 보는지를 잘 나타내준다”며 “중국은 컴퓨팅 파워를 민간 클라우드 업체나 개별 데이터센터가 통제하는 자원으로 보지 않고, 상수도망·전력망·통신망 등과 같은 국가 기반 시설 시스템으로 인식하는 것”이라고 했다. 실제로 중국 당국은 이들 시설을 ‘6대 네트워크’라 칭하고 있다.</p> <p contents-hash="a1b5b80e3e7ec44777eb01981cd02ded8ac9f7a81582d2f218abff3558865282" dmcf-pid="yIRMpxd85Z" dmcf-ptype="general">이에 따라 중국은 각 빅테크가 천문학적 예산을 투입해 컴퓨팅 인프라를 건설하는 미국과 다르게 국가주도형 AI인프라를 구축하게 될 전망이다. 이달 초 중국 국무원은 ‘6대 네트워크’에 7조 위안(약 1539조원)을 투입한다고 했는데, 이중 큰 부분이 자국 반도체 기술 증진과 데이터센터 시설 구축에 들일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중국 통신사들은 최근 잇따라 1위안(190원)에 25만 토큰(책 한권 분량의 텍스트)을 쓸 수 있는 토큰 요금제를 내놓고 있다. AI 업계 관계자는 “국가가 나서 데이터센터 사용료를 미국 대비 크게 인하하고, 이를 토대로 자국 AI 기술 발전을 증진하려는 것”이라고 했다.</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조선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21세기 대군부인' 변우석, 역사 고증 논란 사과 "책임감 있게 살펴볼 것" 05-18 다음 델-엔비디아, ‘AI 팩토리’의 미래상 제시한다 05-18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