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태성, ‘21세기 대군부인’ 역사 왜곡 논란에 일침 “배우 출연료엔 수억, 고증비는 몇십 만 원” 작성일 05-18 33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qb7rkG5TFr">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442e51e6fb5f105d5e6a044822237d408a01a0fd00e0297c983636347714b10e" dmcf-pid="B01NLhTsuw"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최태성 인스타그램."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5/18/sportskhan/20260518114619136wcno.png" data-org-width="1200" dmcf-mid="YpnvC071pX"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5/18/sportskhan/20260518114619136wcno.pn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최태성 인스타그램.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e834db83569d8e2fe0f1fe5bc57a368444af7f5abaddb9818d8672216cafac8b" dmcf-pid="bptjolyO0D" dmcf-ptype="general">‘21세기 대군부인’이 역사왜곡 논란에 휩싸인 가운데, 한국사 강사 최태성이 쓴소리를 내놨다.</p> <p contents-hash="26ba3b346dec20e06e45a15c221f8b0f53533a18ab4dc4159edb86941b5fb440" dmcf-pid="KUFAgSWIUE" dmcf-ptype="general">최태성은 1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21세기 대군부인’ 포스터 사진과 함께 “이제 정신 좀 차리시옵소서”라는 문구와 장문의 글을 게재했다.</p> <p contents-hash="630458621bd9d7ee5c7b8924c3f6c3a93f3b4ca41eb6b9efadea34564e85437e" dmcf-pid="9u3cavYCpk" dmcf-ptype="general">그는 “지금 우리는 전 세계 한류 문화를 이끌고 있다. 드라마, 영화? 우리만 보는 거 아니다. 전 세계인들이 보고 있다”며 “우리의 이미지가 빠르게 전파되고 각인되고 있다. 이제는 그 격에 맞는 시스템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이어 “역사 용어, 복장, 대사 등 역사 왜곡 논란이 매번 터지면서도 늘 그 자리”라며 반복되는 논란을 꼬집었다.</p> <p contents-hash="17451490f366532377554c1e7db8992f4c1a339b530a3efd4bc45e80b4b627b8" dmcf-pid="270kNTGh7c" dmcf-ptype="general">특히 제작 환경에 대한 아쉬움도 드러냈다.</p> <p contents-hash="913792eaafba16394098b30d71e91441ee037a5a52b23cfe10e23978e0cc9e60" dmcf-pid="VRPYv7b0uA" dmcf-ptype="general">최태성은 “역사학계를 존중해 주기 바란다”며 “배우들의 출연료에는 수억 원을 아낌없이 투자하면서도 역사 고증 비용에는 몇십만 원만 책정하려는 현실이 안타깝다”고 밝혔다. 이어 “프로그램 제작을 위해 고증에 드는 시간은 왜 그리 무시하시는지 모르겠다”고 덧붙였다.</p> <p contents-hash="9afe1a60f65ac3892e9bec921864321c4f6c406b15358888d5c6607e3db33883" dmcf-pid="feQGTzKp3j" dmcf-ptype="general">그러면서 역사학계 차원의 전문 시스템 구축도 제안했다. 그는 “역사학계도 역사물 고증 연구소 하나 만들어 주기 바란다”며 “제작자들이 고민하지 않고 고증 연구소에 작품을 맡기면 대본, 복장, 세트장 모두를 원스톱으로 안전하게 해결할 수 있는 연구소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p> <p contents-hash="6ed67e5c3ef8cb0671f124bd72430937fa456601a9db4d8a512f6c74886f026b" dmcf-pid="4dxHyq9UzN" dmcf-ptype="general">마지막으로 그는 “좋은 역사 드라마를 만드시느라 고생하셨는데 이런 지적을 받으면 맥이 빠지지 않는가”라며 “이제는 이런 고민을 그만할 때가 된 것 같아 제안해본다”고 전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4fa9a40cd5a6ac932987be91e52940019d7323d33319610ded5c09715f77d94f" dmcf-pid="8JMXWB2uua"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MBC 드라마 ‘21세기 대군부인’ 방송 화면."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5/18/sportskhan/20260518114620478ceot.png" data-org-width="500" dmcf-mid="GM2b7enQ7H"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5/18/sportskhan/20260518114620478ceot.pn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MBC 드라마 ‘21세기 대군부인’ 방송 화면.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51865688fab0b708bbb02baa4b0e582087ba2346b8ce20f7c1b23688dc9df98e" dmcf-pid="6iRZYbV7Ug" dmcf-ptype="general">한편 지난 15일 방송된 ‘21세기 대군부인’ 11회에서는 역사 고증 오류가 집중적으로 도마 위에 올랐다. 극 중 이안대군(변우석)의 즉위식 장면에서 자주국 군주가 착용해야 하는 ‘십이류면관(十二旒冕冠)’ 대신 황제의 신하인 제후를 상징하는 ‘구류면류관(九旒冕冠)’이 등장했고, 신하들 역시 군주에게 사용하는 ‘만세(萬歲)’가 아닌 제후국이 황제국에 예를 표할 때 쓰는 ‘천세(千歲)’를 외쳤다. 이에 시청자들 사이에서는 “대한민국을 중국의 속국처럼 묘사한 것 아니냐”는 비판이 쏟아졌다.</p> <p contents-hash="bff62b6445bf403b89a67469542e4126a1c1a8f34ef15f46a5f708babed264f0" dmcf-pid="Pne5GKfz7o" dmcf-ptype="general">앞서 ‘21세기 대군부인’은 각종 고증 오류로 꾸준히 비판을 받아왔다. 극 중 성희주(아이유)를 ‘군부인’이라고 부르는 장면이 반복되자 일부 시청자들은 “대군의 아내는 원래 ‘부부인’으로 불러야 하는 것 아니냐”며 의문을 제기했다.</p> <p contents-hash="2fcdf11bc6870e97df98095e46a359ef066dd44a993227d6ebf2a9b76b908b5f" dmcf-pid="QLd1H94quL" dmcf-ptype="general">여기에 중국식 다도 예법을 연상시키는 장면까지 등장하며 논란은 동북공정 의혹으로까지 번졌다. 특히 해당 작품이 글로벌 OTT를 통해 해외 시청자들에게도 공개되는 만큼, 잘못된 역사 이미지가 그대로 소비될 수 있다는 우려도 커지고 있다.</p> <p contents-hash="8d6a3fab91511b97456cf42c733f45a2d7805fc2376cd8bb1b832da26757a3a6" dmcf-pid="xoJtX28BUn" dmcf-ptype="general">김감미 기자 gammi@kyunghyang.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포츠경향.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LG유플러스, 유심 업데이트·무료 교체 누적 200만건 돌파 05-18 다음 NCT 태용·있지, 오늘 나란히 신보 발매 05-18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