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 뒤 인류가 마주할 실패는”...KAIST, 전국민 아이디어 모은다 작성일 05-18 37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2026 AI×실패 아이디어 공모전<br>미래 사회와 실패 미리 상상해<br>“낙관론과 비관론 사이 균형 찾아야”</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bkAZSuB3hS">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433441cedbc7647f71de9ed29aa6ae6e8a405cb0cab22de0a38cb39d0c287d89" dmcf-pid="KwEtyq9UCl"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KAIST 실패연구소가 주최하는 2026 AI x 실패 아이디어 공모전 포스터. [사진=KAIST]"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5/18/mk/20260518113001729zfym.jpg" data-org-width="700" dmcf-mid="Bx6ravYCyv"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5/18/mk/20260518113001729zfym.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KAIST 실패연구소가 주최하는 2026 AI x 실패 아이디어 공모전 포스터. [사진=KAIST]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06d855eb2c4a928beb3911a6b9ae9b12c5952868ece8fc5413c16e26de54d30e" dmcf-pid="9rDFWB2uCh" dmcf-ptype="general"> 10년 뒤 미래는 어떤 모습일까, 그리고 그때 우리는 어떤 실패를 맞닥뜨리고 있을까. </div> <p contents-hash="1bbd02899fb1d6f4f710f6660930904c38ceb85ff8c9d50ed4314bbeede29703" dmcf-pid="2mw3YbV7CC" dmcf-ptype="general">이에 관한 국민들의 아이디어를 모으는 행사가 열린다. KAIST 실패연구소는 ‘2026 AI×실패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p> <p contents-hash="408fefda9f44e669001563ef4edeebbf44be8eb76e006da73a0141e1d640d9f1" dmcf-pid="Vsr0GKfzSI" dmcf-ptype="general">올해로 2회째를 맞는 이번 실패공모전의 주제는 ‘2036년, 우리는 왜 실패했는가? 미래에서 온 오답노트를 써주세요’다.</p> <p contents-hash="e6566ba05c62c5ef120249a305ca756633e71ff693d43e449ef1fae9fa7088fe" dmcf-pid="fOmpH94qCO" dmcf-ptype="general">이전까지 KAIST 실패공모전이 현재의 실패를 고민하는 자리였다면, 이번에는 아직 발생하지 않은 실패를 상상하기 위해 마련됐다. KAIST 측은 “인공지능(AI)이 일상화된 미래 사회에서 발생 가능한 실패와 사회적 리스크를 시민의 시선으로 탐구하고자 한다”고 밝혔다.</p> <p contents-hash="969ffa2944c90ac5bb22071564c7dbe205c91e6b087f7d0d256e64ff7b132584" dmcf-pid="4IsUX28BCs" dmcf-ptype="general">미래에 발생할 실패를 미리 상상하고 원인을 분석하는 방법은 주로 컨설팅 기업에서 많이 사용하는 기법이다. ‘프리모텀(사전 실패 분석)’이라고 불리는 이 기법은 과도한 낙관주의와 집단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주로 이뤄진다.</p> <p contents-hash="92dc9f7c7336e0458351c93be2d26c079f62f664c105ac95e12e19e9c5057728" dmcf-pid="8COuZV6bWm" dmcf-ptype="general">KAIST가 이번에 프리모텀을 도입한 것 역시 같은 이유에서다. 안혜정 KAIST 실패연구소 교수는 “전문가들의 과도한 낙관과 비전문가들의 불안 사이에서 균형을 잡을 필요가 있다”며 “많은 사람들이 미래를 직접 상상하고 자기 일처럼 고민하도록 만들기 위해 공모전을 준비했다”고 설명했다.</p> <p contents-hash="4bfcf2144d4c0bf1dfe8ee20d9cca10dc41ec1c097fe767e0e8063c1bb4cf8ae" dmcf-pid="6hI75fPKlr" dmcf-ptype="general">지난해 공모전은 전국 대학생과 대학원생만 참가할 수 있었지만, 올해 공모전은 국민 모두가 참여 가능하다. 안 교수는 “지난해 공모전을 분석해보니 참가자들의 실패에 대한 인식이 크게 바뀐 것을 확인했다”며 “최대한 많은 사람들이 고민의 기회를 갖길 바란다”고 했다.</p> <p contents-hash="a858bfd6471a43d65a21a1658c56a5732fca03ffeacdccb63f21450a1e0c3a77" dmcf-pid="PlCz14Q9lw" dmcf-ptype="general">공모전은 AI 시대의 실패가 단순한 기술 오류를 넘어 인간의 판단, 사회 제도 등이 복합적으로 얽혀 발생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 주목한다. 이에 미래의 실패를 상상하고 성찰하는 과정 자체가 중요한 경험이 될 수 있다는 것이다.</p> <p contents-hash="5fe9656b66aefc1289d425063c574a543e3fbb5a992fb1c9f1fc4e05359aca82" dmcf-pid="QShqt8x2CD" dmcf-ptype="general">참가자들은 예견된 실패, 원인 진단, 대응 방안 등 총 3가지를 한 페이지 분량으로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접수는 18일부터 오는 7월 17일까지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1차 서면 심사를 통해 선정된 상위 10개 팀은 오는 8월 KAIST에서 본선 발표에 참가하게 된다.</p> <p contents-hash="75419a40c6230ae11ef2faade3d9a0182023295730bc0662107437fe5bbb4ca3" dmcf-pid="xvlBF6MVWE" dmcf-ptype="general">KAIST 실패연구소는 공모전 이후 제출된 제안서를 전수 분석해 ‘AI 위협 지도’를 구축하는 연구를 진행할 계획이다. 직업군과 연령대에 따라 AI에 대해 느끼는 위협이 어떻게 다른지를 체계적으로 분석하기 위해서다.</p> <p contents-hash="2e63c6bfe0788ecea545747ad9382bf88ed3e22ebd926b541d02db044a1c1015" dmcf-pid="yjaGC071yk" dmcf-ptype="general">조성호 KAIST 실패연구소장은 “이번 공모전은 아직 오지 않은 실패를 미리 그려봄으로써 지금 우리가 놓치고 있는 신호를 발견하는 집단적 사고 실험”이라며 “AI와 함께 살아갈 시민들이 기술 변화에 수동적으로 적응하기보다 스스로 미래를 설계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했다.</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p> 관련자료 이전 게임 제작도 AI 시대... 콘진원, K게임 AX 지원 본격화 05-18 다음 미토스 쇼크에 ‘양자내성암호’ 주목…‘지식재산 데이터’ 보호에 적용 05-18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