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시진핑 정상회담에도 빈손 귀국…엔비디아 'H200' 대중 수출 교착 상태 지속 작성일 05-16 30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인더스트리 AI] 중국 '반도체 자립' 고수에 규제 장기화 조짐</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FQ6my071yk">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146209b35f9c559fd98ce0b31c9c4441ca25568d83aeab5545e63fa4f4f8ada7" dmcf-pid="3xPsWpztTc"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5/16/552796-pzfp7fF/20260516082309463voaa.jpg" data-org-width="640" dmcf-mid="tyv9MjEoWE"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5/16/552796-pzfp7fF/20260516082309463voaa.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0fc8cb1044957a9a8f201e76cde2809e97dd9a6199909fdabd3178cdcf42a8f8" dmcf-pid="0MQOYUqFlA" dmcf-ptype="general">[디지털데일리 김문기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이틀간의 정상회담이 종료된 가운데, 에어포스원에 전격 탑승하며 돌파구를 모색했던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의 행보에도 불구하고 엔비디아 AI 칩의 대중국 수출은 여전히 교착 상태에 머물러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p> <p contents-hash="0f2712ae53a344072a42fdb6b12c6367c18c12bbd0d3b8b328a948c749750eb0" dmcf-pid="pRxIGuB3hj" dmcf-ptype="general">회담 종료 후 트럼프 대통령은 중국 정부가 미국산 AI 칩 구매를 의도적으로 차단하고 있다고 밝히며, 반도체 통제의 주도권이 미·중 간 복잡한 이해관계 속으로 접어들었음을 시사했다.</p> <p contents-hash="189ca46037015a130773aa88effcb460e79a6a7600c35c84aaee2aa9c1a543ce" dmcf-pid="UeMCH7b0SN" dmcf-ptype="general">15일(현지시간) 블룸버그, WSJ 등 복수 매체들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방중 일정을 마치고 돌아오는 에어포스원 기내에서 기자들과 만나 중국 정부가 엔비디아의 H200 AI 칩 구매 승인을 거부하고 있다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트럼프 대통령은 시 주석이 구매 승인을 '하지 않기로 선택(chose not to)'했으며, 그 이유는 중국이 자체적인 반도체를 개발하고 싶어 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는 것.</p> <p contents-hash="763a2c3558ce14f599949354dde4345066142c01bd6b6788dbc6b20dd249420b" dmcf-pid="udRhXzKpya" dmcf-ptype="general">앞서 미국 상무부는 알리바바, 텐센트, 바이트댄스, 징동닷컴 등 약 10개의 중국 IT 기업을 대상으로 H200 구매를 허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유통을 담당하는 레노버와 폭스콘 역시 미국 측의 승인을 마친 상태다. 양국이 합의한 규정에 따르면, 중국으로 수출되는 모든 H200 칩은 제3자 검사를 위해 미국 영토를 거쳐야 하며, 엔비디아는 판매 대금의 25%를 미국 재무부에 수수료로 납부해야 한다. 미국 측의 수출 제도적 장치는 마련되었으나, 정작 중국 정부가 자국 기업들의 주문을 막아서면서 실제 출하는 단 한 건도 이루어지지 않았다.</p> <p contents-hash="e57dff871056b460c03c049b72a49dab34e10e1cab1713dd8d15f235814fb189" dmcf-pid="79bjOH1yvg" dmcf-ptype="general">이러한 전개는 하워드 루트닉 미 상무장관이 언급한 분석과 일치한다. 루트닉 장관은 최근 중국 당국이 화웨이 등 자국 반도체 제조업체로 투자를 유도하기 위해 수입을 제한하고 있다고 지적한 바 있다. 실제로 올해 초 엔비디아에 구매 주문을 넣었던 일부 중국 기업들은 이후 정부 압박 등의 이유로 주문을 이행할 수 없다고 통보한 것으로 확인됐다.</p> <p contents-hash="756da937aa2270f5c56a9ebba3960b059285f67d3ae969b9bd8cb31e5685bc8c" dmcf-pid="z2KAIXtWyo" dmcf-ptype="general">젠슨 황 CEO는 경제사절단 초기 명단에서 제외되었다가 알래스카 기착지에서 트럼프 대통령의 전화를 받고 급하게 에어포스원에 합류했다. 그의 극적인 동행으로 H200 판매 재개에 대한 기대감이 고조되었으나, 정상회담 이후 트럼프 대통령의 발언은 양국의 입장 차이가 좁혀지지 않았음을 보여준다. 제이미슨 그리어 미국 무역대표부(USTR) 대표 역시 "H200 구매의 진전 여부는 이제 전적으로 중국의 결단에 달렸다"며 공을 베이징으로 넘겼다.</p> <p contents-hash="e52d173a24a2cbf36eba0ee7dfa3c0590991bcb58d16f719bf88ddaa0bbbdadc" dmcf-pid="qV9cCZFYhL" dmcf-ptype="general">엔비디아는 현재 연간 매출 가이드라인(약 780억달러)을 책정할 때 중국 시장에서의 H200 매출을 '0'으로 가정하고 있다. 시장 분석가들은 대중국 수출 가이드라인이 정상 작동할 경우 엔비디아가 중국에서 연간 35억 달러에서 40억 달러(약 4조 7000억~5조 4000억 원) 규모의 매출을 회복할 수 있을 것으로 추정해 왔다.</p> <p contents-hash="e811273a451275e2cccc28eff1a95210b36a911dde09329fb78d409d9ae1f6f4" dmcf-pid="Bf2kh53Gyn" dmcf-ptype="general">한때 중국 AI 칩 시장의 95%를 장악했던 엔비디아의 점유율은 미국의 규제와 중국의 수입 통제가 맞물리면서 현재 사실상 전무한 수준으로 떨어진 상태다. 황 CEO의 방중 노력에도 불구하고 단기적인 매출 회복은 쉽지 않을 전망이다.</p> <p contents-hash="a6f4171a0b2a437df7ca3494d63ba89d2060be189ed320cd7590dd55487dd05b" dmcf-pid="b4VEl10Hhi" dmcf-ptype="general">한편, 트럼프 대통령은 이번 회담에서 시 주석과 AI 안전장치(guardrails)에 대해서도 논의했다고 밝혔다. 미 행정부는 이번 방중을 계기로 정례적인 AI 논의를 위한 양자 전용 채널 개설을 모색해 왔다.</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디지털데일리.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애플은 안 뚫립니다” 5일뒤 뚫렸다…최악의 AI해커 만든 앤스로픽 05-16 다음 ‘와썹맨’ 박준형 웃음 폭탄 05-16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