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보다 청춘' 정유미, '포포 누나'로 놀림받아도 여전한 '윰블리' 작성일 05-15 17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9wgOOCvmm5"> <div contents-hash="05f1248306b43b5f367cda70a80bf134ac8b986fb772ad2f2f63b4e77450f39e" dmcf-pid="2raIIhTsIZ" dmcf-ptype="general"> <p>아이즈 ize 한수진 기자</p>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065a4b75d6e9ad6b0a0a1a3d48d8210c72bbe78fa631608730aa73fd919845c5" dmcf-pid="VmNCClyOEX"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꽃보다 청춘: 리미티드 에디션' 정유미 / 사진=tvN"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5/15/IZE/20260515105559527igsv.jpg" data-org-width="558" dmcf-mid="Bl5SSTGhOF"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5/15/IZE/20260515105559527igsv.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꽃보다 청춘: 리미티드 에디션' 정유미 / 사진=tvN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5ed2d248022b068851870f3810eaa680ad23a6fc658a621735c9870f6fea9f8d" dmcf-pid="fsjhhSWImH" dmcf-ptype="general"> <p>포포 누나. 정유미가 tvN 예능 '꽃보다 청춘: 리미티드 에디션'에서 새롭게 얻은 별명이다. 7살 어린 최우식과 5살 어린 박서준이 올해 44살이 된 누나의 나이 앞자리 숫자 '4(Four)'를 연달아 붙여 부르는 짓궂은 호칭이다.</p> </div> <p contents-hash="c86fc8d3228ddb37ba9e0793db185cd1bb54fd2405306cb042afc761283431d5" dmcf-pid="4jdEEwOcDG" dmcf-ptype="general">보통 여배우, 아니 누구에게라도 나이는 꽤 민감하게 다가올 수 있다. 그러나 이 아슬아슬한 장난이 유쾌한 예능적 모멘트로 승화되는 이유는 전적으로 정유미의 리액션 덕분이다. 그는 대인배인 척 쿨하게 웃어넘기지 않는다. 동생들의 놀림에 진심으로 발끈하고 눈을 뾰족하게 흘기며 툴툴거리는 감정을 굳이 숨기지 않는다.</p> <div contents-hash="43a77aa56fd37ba1e680899215a157b0e3c10d289229c9efcd8c4961c222eb7f" dmcf-pid="8AJDDrIkOY" dmcf-ptype="general"> <p>그러나 이 꾸밈없는 짜증과 뾰로통함, 그리고 마지못해 받아들이는 털털함이 그의 사랑스러움을 배가한다. 그래서 두 동생이 정유미에게 "포포 누나"라고 부르는 목소리에는 허물없는 편안함과 무한한 애정이 묻어난다. 아무리 짓궂게 나이로 놀려도 그가 가진 본연의 사랑스러움과 매력은 결코 바래지 않을 것 알기 때문이다. 동생들이 눈치를 보기는커녕 더 신나게 놀리고 제작진마저 자막으로 합심해 '포포'라 부르는 이유도 바로 여기에 있다.</p>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407fde78b4de3b67739382ed144f9353775e2a5b3c29779c6f041fd59a8d5048" dmcf-pid="6ciwwmCEDW"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꽃보다 청춘: 리미티드 에디션' 정유미 / 사진=tvN"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5/15/IZE/20260515105600784ofrm.jpg" data-org-width="600" dmcf-mid="biaMMenQDt"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5/15/IZE/20260515105600784ofrm.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꽃보다 청춘: 리미티드 에디션' 정유미 / 사진=tvN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bce9b7f893b83ad2df5aba1b43422af1ea78343852ab887e72bedc47afe08c35" dmcf-pid="PknrrshDsy" dmcf-ptype="general"> <p>'윰블리'. 정유미의 가장 오래된 애칭이자 그를 가장 완벽하게 설명하는 수식어다. '포포 누나'가 돼도 여전한 그 무해한 사랑스러움은 툭 하고 튀어나온다. 광한루에서 최우식의 그네를 밀어주겠다며 호기롭게 나섰다가 그네의 반동을 이기지 못하고 흙바닥에 철퍼덕 고꾸라지며 완성한 몸개그도 그랬다. 냅다 바닥에 엎어진 누나를 보며 득달같이 달려온 두 동생은 놀라면서도 "날씨 좋다", "누워서 보고 싶었나 보네"라며 어김없이 깐족거림에 시동을 걸었다.</p> </div> <p contents-hash="6da76e85bb6e0fb4f76ec6744c3a04534ac1774529a6dfb8f060cf3108d93152" dmcf-pid="QELmmOlwsT" dmcf-ptype="general">하지만 여기서 정유미는 벌떡 일어나 의연한 척 예쁜 척 상황을 수습하지 않는다. 오히려 "아프면 울어야 하는데 미친 듯이 웃음이 나서 고개를 못 들겠더라"라는 속마음을 밝히며 흙바닥에 한참을 고개를 파묻는다. 동생을 챙겨주려다 도리어 자신이 우스꽝스러운 꼴이 됐음에도 그 민망함마저 해맑은 웃음으로 훌훌 털어버린다.</p> <div contents-hash="9aa85b34e85ce17197bd030fd265e76878510bd29d60b43906ff4198877c389f" dmcf-pid="xDossISrDv" dmcf-ptype="general"> <p>투박한 패딩에 헐렁한 트레이닝 바지를 훌쩍 입고 예쁘게 보이는 것보다 그 순간에 온전히 녹아든 채 바닥에서 뒹구는 이 투명한 여배우를 어떻게 사랑하지 않을 수 있을까. 완벽하지 않아서 더 정감 가고, 체면 대신 웃음을 택하는 이 꾸밈없는 결이야말로 '포포 누나'가 영원한 '윰블리'일 수밖에 없는 이유다.</p>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cb3baf3a8de6a1c9820654274c9765dea6ee6a1f88986c0c348a5b7f3e66fbda" dmcf-pid="yqt99V6bsS"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꽃보다 청춘: 리미티드 에디션' 정유미 / 사진=tvN"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5/15/IZE/20260515105602044rvwb.jpg" data-org-width="600" dmcf-mid="Kf7PPxd8E1"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5/15/IZE/20260515105602044rvwb.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꽃보다 청춘: 리미티드 에디션' 정유미 / 사진=tvN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172e48a18be6ddd0cfb1e9a63f66808ddfa2531363870ccdad6cfef756c13a78" dmcf-pid="WysHHZFYOl" dmcf-ptype="general"> <p>두 동생과 어우러지는 모습에서도 마찬가지다. 정유미는 두 사람과 '서진이네', '윤스테이', '여름방학', '윤식당' 등 여러 예능을 함께 거치며 허물없이 편안한 사이가 됐다. 선배나 누나라는 타이틀로 억지로 무게를 잡거나 대접을 바라지 않는다. 오히려 동생들의 끊임없는 깐족거림과 장난을 가장 가까이서 타격감 있게 받아주는 친근하고 든든한 놀이터가 돼준다.</p> </div> <p contents-hash="1a4e1313efb1ba6d3231eb8f57d3df81a8e24f97d584c470a8e883893bcb36f8" dmcf-pid="YWOXX53Gmh" dmcf-ptype="general">나이 앞자리가 바뀌고 호칭이 짓궂어져도 정유미는 모든 상황에 거드름 없이 섞여 든다. 나영석 PD가 자신의 예능에 무려 8번째 정유미를 기용한 이유도 바로 이 지점에 있을 것이다. 극한의 '리미티드' 상황에 던져져도 까마득한 동생들의 짓궂은 타겟이 돼 씩씩거려도 결코 퇴색되지 않는 대체 불가능한 매력.</p> <p contents-hash="ffee385058883518dbcf2ad4fbf784a383769a0c8e52b13d1e526461cf541aaf" dmcf-pid="GYIZZ10HOC" dmcf-ptype="general">'포포 누나'가 돼도 여전히 사랑스럽고 매력적인 정유미는 왜 자신이 영원한 '윰블리'일 수밖에 없는지를 이 짠내 나는 방랑기에서 다시 한번 보여주고 있다.</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ize & iz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얼굴 처졌네" 63살 데미 무어, "감사하다"[해외이슈] 05-15 다음 뇌 자극해 우울증 치료하는 콘택트렌즈 05-15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