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 자극해 우울증 치료하는 콘택트렌즈 작성일 05-15 37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박장운 연세대 교수 연구성과<br>항우울제와 유사한 효과 보여</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Ytu6zB2uvA">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5f5b05cd3af5c60f1f1871fc75f6db00c6512dc92a0268c47901f7491e8fdc32" dmcf-pid="GF7PqbV7Wj"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픽사베이]"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5/15/mk/20260515104806937ycru.jpg" data-org-width="700" dmcf-mid="yVfn8PRfCk"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5/15/mk/20260515104806937ycru.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사진=픽사베이]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f076de4cf9a091e2b654164075a9c0a4041564ddb45d4dafbe79ef629faa8d31" dmcf-pid="HHF20UqFlN" dmcf-ptype="general"> 국내 연구팀이 약물을 복용하는 대신 콘택트렌즈를 착용하는 것만으로 우울증을 치료할 수 있는 획기적인 기술을 개발했다. 부드럽고 투명한 렌즈가 망막을 통해 뇌에 미세한 전기 자극을 전달해 우울증 증상을 개선하는 방식이다. </div> <p contents-hash="40eb3a6d8b5663a72de43cea109125b44e4486287860fab5d604038c168a38d2" dmcf-pid="XX3VpuB3Ca" dmcf-ptype="general">박장웅 연세대 신소재공학과 교수 연구팀은 망막을 통해 뇌의 특정 부위를 자극함으로써 우울증을 치료할 수 있는 ‘스마트 콘택트렌즈’를 개발했다고 국제 학술지 ‘셀 리포트 피지컬 사이언스’에 지난 14일(현지시간) 발표했다.</p> <p contents-hash="2e165856e7b18a1d08fa5f386d73e7c57e797dae96a081340912baa8319d63f0" dmcf-pid="ZZ0fU7b0lg" dmcf-ptype="general">기존의 우울증 치료는 주로 항우울제 약물 복용이나 뇌에 직접 전극을 심는 심부 뇌 자극술(DBS), 또는 외부에서 자기장을 쏘는 경두개 자기 자극술(TMS) 등이 사용돼 왔다. 하지만 약물은 부작용 우려가 있고, 수술적 방식은 환자에게 큰 부담을 준다는 단점이 있었다. 연구팀이 개발한 렌즈는 비침습적이면서도 일상생활 중에 자연스럽게 치료가 가능하다는 점에서 차별화된다.</p> <p contents-hash="d00e16e1ba90eeded0cd8b6c338f6a0ec23709f4d4ebed6bd04b9aecf6f2d0fa" dmcf-pid="55p4uzKpho" dmcf-ptype="general">이 스마트 콘택트렌즈에는 투명하고 유연한 전극이 내장돼 있다. 렌즈가 눈에 닿으면 망막에 있는 신경 세포를 자극하고, 이 신호가 시신경을 타고 뇌의 감정 조절 영역으로 전달된다.</p> <p contents-hash="57175faea1ed1d8c9dcfc41764f3002a0eeb26133c36a200012d678127215338" dmcf-pid="11U87q9UyL" dmcf-ptype="general">연구팀은 우울증을 유발한 쥐 모델을 대상으로 3주간 실험을 진행했다. 그 결과, 렌즈를 착용한 쥐들은 행동적, 신경학적, 생리적 우울 증상이 현저히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주목할 만한 점은 이 렌즈의 치료 효과가 대표적인 항우울제인 ‘프로작’을 복용한 대조군과 유사한 수준으로 강력했다는 점이다. 약물을 직접 섭취하지 않고도 뇌의 신경 회로를 재활성화하는 데 성공한 것이다.</p> <p contents-hash="251d4597a127a58e13efd892f8ad4f7a2bb425c2251729cff48a0a9c2b55999d" dmcf-pid="ttu6zB2uvn" dmcf-ptype="general">연구의 핵심은 렌즈의 투명도와 유연성을 유지하면서도 전기 전도성을 확보하는 것이었다. 연구팀은 신소재 기술을 활용해 사용자가 착용했을 때 시야를 가리지 않으면서도 미세한 전기 신호를 안정적으로 전달할 수 있는 전극 구조를 설계했다.</p> <p contents-hash="f120d03bf5c72682eff03401046145c7c791428654ccd47e728f25668fad5ebc" dmcf-pid="FF7PqbV7hi" dmcf-ptype="general">연구팀은 “눈은 뇌와 직접 연결된 신경계의 창문과 같다”며 “콘택트렌즈라는 친숙한 형태의 웨어러블 기기를 통해 정신 건강 질환을 치료할 수 있는 새로운 길을 열었다는 데 의의가 있다”고 설명했다.</p> <p contents-hash="8c903e4c3fb6712d395ea529e50586285d4c43b59e6ca3f337e795531e78c9c7" dmcf-pid="33zQBKfzhJ" dmcf-ptype="general">이번 연구는 동물을 대상으로 한 초기 단계이지만, 향후 임상 시험을 거쳐 상용화될 경우 우울증 환자들에게 혁신적인 선택지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약물 거부감이 있는 환자나 기존 치료법에 효과를 보지 못한 환자들에게 대안이 될 수 있다.</p> <p contents-hash="fa2cebbc039650334c4d33784f4543f8e24435fc395e5648e3f12a6d01c85283" dmcf-pid="00qxb94qld" dmcf-ptype="general">또 이 기술은 우울증 뿐 아니라 망막과 연결된 다양한 뇌 질환의 진단 및 치료에도 응용될 가능성이 높다. 웨어러블 헬스케어 기기가 단순히 건강 상태를 모니터링하는 수준을 넘어, 직접적인 ‘디지털 치료제’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게 될 전망이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8c63e2d13c65eceae96e961172ab1d3b86564e31e1e40957405fe545a9bf2e4e" dmcf-pid="pVQNMenQye"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이번 연구 개념도. [사진=셀 리포트 피지컬 사이언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5/15/mk/20260515104808219bkfb.png" data-org-width="700" dmcf-mid="W3xjRdLxCc"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5/15/mk/20260515104808219bkfb.pn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이번 연구 개념도. [사진=셀 리포트 피지컬 사이언스] </figcaption> </figure>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p> 관련자료 이전 '꽃보다 청춘' 정유미, '포포 누나'로 놀림받아도 여전한 '윰블리' 05-15 다음 스페이스X 품에 안긴 xAI, 연구진 50명 넘게 떠났다…그록 경쟁력 시험대 05-15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