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나율, 백발 된 부친과 28년만 재회에 원망 끝 오열 “눈빛으로 다 설명돼”(특종)[어제TV] 작성일 05-15 17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YnGcaADgyI">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a2a677411286b476cfe8c0d1b4d4fa070622ab92428390c7f31e25f3403a8e76" dmcf-pid="GLHkNcwaSO"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MBN ‘특종세상’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5/15/newsen/20260515054851403crov.jpg" data-org-width="640" dmcf-mid="yTFsDmCETh"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5/15/newsen/20260515054851403crov.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MBN ‘특종세상’ 캡처 </figcaption> </figure>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54422b966bec7caf0398ec22f5234f7c0f87e54012cbb677edb862da33aa0782" dmcf-pid="HoXEjkrNSs"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MBN ‘특종세상’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5/15/newsen/20260515054851589opnz.jpg" data-org-width="640" dmcf-mid="WwrM6xd8CC"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5/15/newsen/20260515054851589opnz.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MBN ‘특종세상’ 캡처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fc1c4be16a441a86eeacbd3a3fde1de538319d035ea824a748941f451ff8b1fe" dmcf-pid="XgZDAEmjvm" dmcf-ptype="general"> [뉴스엔 서유나 기자]</p> <p contents-hash="35c73094bdd62567c92b32c73879675d5935fba6430360b5e810af5de7864136" dmcf-pid="Za5wcDsACr" dmcf-ptype="general">'나율, 이혼 후 연락 끊긴 아버지 방송 보고 연락 왔다…28년만 눈물의 상봉'</p> <p contents-hash="8ff2d6f110dd77a3cdbe26cb96bde2862233aaae5f3b57e5c18065e5536635a8" dmcf-pid="5N1rkwOcWw" dmcf-ptype="general">트로트 가수 나율이 백발이 된 아버지와 28년 만에 재회했다. </p> <p contents-hash="577f1a865631b040295f1cd97a0b28c6c55feb1fccb8dd70096665531ae03baa" dmcf-pid="1jtmErIkSD" dmcf-ptype="general">5월 14일 방송된 MBN 밀착 다큐 프로그램 '특종세상' 739회에서는 나율의 가정사가 공개됐다. </p> <p contents-hash="2a6a6c0f50cd72adcee9d2668d0c819b943bde63243808175e1a85e29890d356" dmcf-pid="tBc824Q9hE" dmcf-ptype="general">이날 식사 도중 어머니가 "아빠 연락 해봤냐. 그래도 연락을 해봐야 하지 않겠냐"라고 권하자 나율의 표정은 싸늘하게 굳었다. 어머니는 그럼에도 포기하지 않고 일을 마치고 귀가한 나율을 붙잡고 "아버지가 보고 싶다고 한 거 생각해봤냐"고 또 한 번 의사를 물었다. </p> <p contents-hash="723074d1639405a7b84e3bbac51d57723b42548bd241f997e2e950f45d410b36" dmcf-pid="Fbk6V8x2yk" dmcf-ptype="general">나율은 한참의 침묵 끝에 "안 밉냐. 이렇게 둘 버리고 도망가듯이 갔는데"라고 어머니의 생각을 물었고, 어머니는 "그래도 천륜이잖나. 엄마하고 아빠의 관계는 그렇게 헤어지게 됐지만 나율이는 아빠가 천륜이기 때문에 하루빨리 만나야 한다"고 조언했다. </p> <p contents-hash="b002b459b98a844874c9e8bd1139533ea53d2410d9a2e58c76e4f2df58f2ec70" dmcf-pid="3KEPf6MVTc" dmcf-ptype="general">깊은 한숨을 푹 내쉰 나율은 "생각해 보라. 무슨 정이 있겠냐. 이제 2년 뒤 서른인데 어름잡아 30년 만에 본다는데. 모르겠다. 솔직히 말해서 안 물어봤으면 좋겠다. 평생을 금기어처럼 일부러 나도 말 안 하고 이랬는데, 엄마도 싫다고 하니까. 근데 이제 와서 왜 (만나라고) 강요하는지도 모르겠고 내가 알아서 하겠다. 그만 그 얘기 꺼내면 좋겠다. 나도 힘들다"고 속마음을 쏟아냈다. </p> <p contents-hash="072aa47845ef6e92ada6eb0fb830d499a401a9ede133f1bb9c51108b2cfefa28" dmcf-pid="09DQ4PRfvA" dmcf-ptype="general">나율은 본인의 나이 돌 무렵 IMF로 사업이 망해 빚더미에 앉은 아버지가 어머니와 협의 이혼하고 가족의 곁을 떠나며, 아버지 존재조차 모른 채 어머니와 지금까지 살아왔다. 나율은 "초등학교 1학년 끝나고 그때 처음 알았다. '아 내가 아버지가 없는 애구나' 근데 그때 엄마가 저한테 계속 출장을 갔다고 했다. 아빠가 돈 벌러 중국에 갔다고. 자라날수록 그게 아닌 거다. 그래서 초등학교 4학년 때 '솔직하게 얘기해달라'고 했더니 그때 설명해주셨다. 새벽까지 엄마랑 펑펑 울었다"로 회상했다. </p> <p contents-hash="0738011194ec09fd54f901035be8c6ea33573773f04c69a0315bab79ac66957d" dmcf-pid="p2wx8Qe4Cj" dmcf-ptype="general">평생 아버지의 빈자리를 느끼며 산 나율은 최근 친척을 통해 아버지의 연락처를 받았다. 나율은 "방송을 통해서 저랑 엄마, 할머니가 세상에 등장을 했고 제발 한 번만 보여달라고 하셨다더라. 그걸 듣고 더 분노가 커진 게 사실이다. 남들 다 정상적이고 화목한 집안인데 왜 엄마, 아빠의 선택으로 인해 내가 평생 죄를 받아야하지, 내가 감당해야 하지"라고 부모님에 대한 원망을 고백했다. 어머니 홀로 본인와 노모, 아픈 오빠를 돌보며 사는 모습을 그동안 지켜봐온 나율은 특히 아버지에 대한 증오심이 굉장히 컸다. </p> <p contents-hash="e0f3c76208e6250216565c9cef6ff386daa8f371e9fad6bcfb6d42377d67cc41" dmcf-pid="UVrM6xd8WN" dmcf-ptype="general">해답이 나오지 않은 상황에 나율은 배우이자 가수 이동준에게 사정을 털어놓고 고민 상담했다. 이에 이동준은 "만난다고 해서 나쁠 것도 없다. 그렇다고 엄청나게 좋을 것도 없다. 그럼 밑져야 본전이다. 어떤 사람이 내 아버지였나 한 번 봐야지. 평생 내 아버지 얼굴도 못 보고 살 필요는 없지 않냐. 너무 복잡하게 생각하지 마라. 아버지가 젊은 나이는 아니잖나. 예를 들어 못 보고 돌아가신다면 오늘 이 순간이 너한테 얼마나 더 가슴 아프겠냐"고 조언했고 나율은 한층 더 복잡해진 표정을 지었다. </p> <p contents-hash="c6ddda3e322f966fdd0ee610208b6ed931846d62535278783e29c32bbde0c5e0" dmcf-pid="ufmRPMJ6ya" dmcf-ptype="general">사실 나율의 속마음엔 아버지에 대한 그리움이 있었다. 아버지의 '아'자만 꺼내도 배신자가 되는 느낌이라 아버지를 미워했지만 "한 번만 안겨보고 싶었다"고. 결국 나율은 그날 밤 용기를 내서 아버지에게 전화를 걸었다. 전화 너머 아버지는 나율이 한마디도 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무언가를 느낀 듯 "너 나율이 아니야?"라고 물었고 나율은 눈물을 흘리다가 "맞다"고 답했다. 나율은 아버지가 "잘 지냈지? 몸은 건강하냐"라고 안부를 묻자 왈칵 눈물을 쏟았다. </p> <p contents-hash="dd26dda8295343b9d6fcfdaefd40e49d510b49478264c5932822757892a347f6" dmcf-pid="74seQRiPTg" dmcf-ptype="general">나율은 "제 나이는 아시냐. 제 얼굴은 아시냐"고 묻더니 "(아버지) 얼굴을 모르겠다"고 밝혔다. 아버지는 "내가 아빠라는 자격이 없다. 아빠라는 소리를 못 하겠다. 솔직히 말해서. 그런데 참 보고 싶다. 얼굴이라도 한 번 보고 싶다. 진짜 보고 싶다. 울지 말고 고맙다"고 속마음을 전한 뒤 전화를 끊었다. 나율은 전화가 끊기자마자 참았던 울음을 터뜨리며 오열했다. </p> <p contents-hash="e233a7f587d33db0a70f6d55c19d3f0fc1565e221c92127be6ffbc6553202555" dmcf-pid="zXMpt071ho" dmcf-ptype="general">며칠 후 나율은 28년 만에 아버지를 재회했다. 아버지를 만나기 전부터 눈물을 보인 나율은 백발이 된 아버지를 보자마자 또 오열했다. 아버지는 "찾지도 않으셨지 않냐"는 나율의 원망 섞인 말에 "돌이켜보면 아빠 잘못이다. 아빠 사업이 잘못되면서 엉망진창이 돼 남남이 돼 살았다"며 미안해했다. 이어 "내 방에 네 어릴 때 사진이 딱 한 장 있다. 아빠도 얼마나 보고 싶었겠냐. 근데 내가 다가갈 수가 없었다"며 딸을 늘 그리워한 사실을 고백했다. </p> <p contents-hash="6459cdde0577e1248aae468ac8e90e65e759d7aab7e285349aa2349021c53ab8" dmcf-pid="qZRUFpztvL" dmcf-ptype="general">대화 내내 눈물 흘린 나율은 "처음에는 궁금한 거 다 물어보고 해명도 듣고 싶었고 변명도 듣고 싶었다. 직접 만나니까 그런 것보다 그냥 눈빛 하나로 다 설명이 되더라. 어떻게 살아왔고 얼마나 그리웠으며 눈빛 하나로 다 되더라. 내가 버려진 게 아니고 상황이 우리를 그렇게 만들었구나. 눌러왔던 게 해소 됐다고 해야 하나. 볼 수 있다는 것에 희망을 갖고 좋은 원동력으로 같이 살아가고 싶다"고 밝혔다. 나율은 아버지와 포옹을 나눈 뒤 다시 연락하기로 약속하고 헤어졌다. </p> <p contents-hash="1d8bf67e91d40e342e00693bc75f0bbaaa1b9468e2ec127725e10872ac8505b1" dmcf-pid="B5eu3UqFvn" dmcf-ptype="general">한편 나율은 1998년 3월생으로 만 28세다. 2024년 TV조선 트로트 오디션 프로그램 '미스트롯3'에 출연해 TOP12에 등극했다. </p> <p contents-hash="7da6c1fa5e00aae2a90b1ffd2510343227927b0132cd59a26cdcafd56b7da2dc" dmcf-pid="b1d70uB3vi" dmcf-ptype="general">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p> <p contents-hash="6c6b4976c8fdc651f986ee3e43bd64f705b9226297ad25acf18ca1c29b9b7f72" dmcf-pid="KtJzp7b0SJ" dmcf-ptype="general">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돌싱 홍진경 “진지한 대화는 AI와” 중독 고백‥김종국 “연애를 해라”(옥문아)[어제TV] 05-15 다음 나율, ‘미스트롯3’ 톱12인데 행사+알바 투잡 “악착같이 살려고”(특종세상) 05-15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