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 궤도 상 절반 가까이 우주쓰레기...시속 2만7000km로 위성 위협 작성일 05-14 39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7GUyz8x2Lr">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d5130f9c097f47d7ef19ef5b807f9c6aa2dd2b11aeef3e0258dbcecafbb98a58" dmcf-pid="zHuWq6MVdw"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우주 산업 활성화로 지구 궤도 상 물체가 급격히 증가한 가운데 그 중 절반 가까이가 우주 쓰레기인 것으로 분석됐다. 게티이미지뱅크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5/14/dongascience/20260514175754412redy.jpg" data-org-width="680" dmcf-mid="u440PLNdJm"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5/14/dongascience/20260514175754412redy.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우주 산업 활성화로 지구 궤도 상 물체가 급격히 증가한 가운데 그 중 절반 가까이가 우주 쓰레기인 것으로 분석됐다. 게티이미지뱅크 제공.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418e48d2734c752582eb949b8e5c0bd5e156b731ec8f98d07411efc0fcbc7eb1" dmcf-pid="qX7YBPRfiD" dmcf-ptype="general">현재 지구 궤도를 도는 추적 가능 물체의 47%가 우주 쓰레기인 것으로 나타났다. 위성 발사가 늘어나면서 파편 간 충돌 위험도 빠르게 커지고 있어 우려를 낳고 있다.</p> <p contents-hash="af13a497569c988024ff64c8b25f626f9102e786ae086baf3021ced167dbdb1f" dmcf-pid="BZzGbQe4RE" dmcf-ptype="general"> 13일(현지시간) 미국 과학매체 '사이언티픽아메리칸'은 미국 공학 기업 아큐가 지난달 28일 공개한 '우주잔해 보고서'를 인용해 현재 지구 궤도 내 우주쓰레기 현황와 위험성을 보도했다. </p> <p contents-hash="0eb5bc81bccf669c3d52469f0fc1e16a36d60bc11765d3caffcdefcbfa15d9bc" dmcf-pid="b5qHKxd8Rk" dmcf-ptype="general"> 아큐는 미국 우주군이 운영하는 우주물체 추적 데이터베이스 '스페이스트랙(Space-Track.org)' 데이터를 기반으로 보고서를 작성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현재 지구 궤도에는 추적 가능한 물체가 3만3269개 있고 그 가운데 1만7682개만 실제 위성이다. 나머지는 폐기 로켓 몸체·파편·미확인 물체 등 우주쓰레기다. 우주쓰레기가 전체 추적 물체의 약 47%를 차지하는 셈이다.</p> <p contents-hash="d68444af53a3d278ff047df19283232c218051d0660814704904eb8bd96b4353" dmcf-pid="K1BX9MJ6dc" dmcf-ptype="general">다만 아큐는 문제 규모가 과소평가됐을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작동이 끝난 비활성 위성까지 포함하면 실제 통제 불가능한 물체 비율은 더 높아질 수 있다는 것이다. 그 외에도 페인트 조각이나 로켓·우주선에서 떨어져 나온 미세 파편처럼 추적조차 불가능한 물체가 수백만 개 더 있을 수 있다.</p> <p contents-hash="80e6372c6aeb71adaf7c0f368b5bef1a6042f1ba12e2d4e951ccc17297bc4087" dmcf-pid="9tbZ2RiPRA" dmcf-ptype="general"> 우주쓰레기는 1957년 인류 최초 인공위성인 스푸트니크 1호 발사 이후 지속적으로 축적됐다. 특히 최근 10년 사이 급격히 증가했다. 2020년부터 2025년 사이에만 궤도상 추적 가능 물체가 1만 개 이상 늘었다. </p> <p contents-hash="57db093698b8d0095fe2bc0edc4dfd3413bcd313a1998edc99b60d9b469a45b4" dmcf-pid="2kljTtpXRj" dmcf-ptype="general"> 아큐는 국가별 우주쓰레기 기여도도 분석했다. 중국·러시아권·미국이 주요 배출국이었고 중국이 가장 많은 우주쓰레기를 배출한 것으로 집계됐다. 전체 우주쓰레기 1만2550개 중 중국 파편은 4228개·러시아권 3929개·미국 3884개였다.</p> <p contents-hash="96815bc96e59224f9ab998ec5080d51b4c9a3c7b3c14a50a58098fc0b100afc8" dmcf-pid="VESAyFUZiN" dmcf-ptype="general"> 궤도 위 물체들은 대부분 시속 2만7000km 이상 속도로 이동해 작은 파편도 위성이나 우주정거장에 심각한 피해를 줄 수 있다. 실제 2024년 국제우주정거장 우주비행사들은 해체된 러시아 위성에서 부서져 나온 파편 때문에 대피한 바 있다. 2025년에는 우주 파편에 귀환 캡슐 창문이 손상돼 중국 톈궁 우주정거장 승무원들이 한동안 고립되는 사건도 발생했다.</p> <p contents-hash="c76d766041e09d3085b570385da69ee24275a68eaa7558e99dec70bca1d9d01b" dmcf-pid="fDvcW3u5La" dmcf-ptype="general"> 미국 항공우주국·유럽우주국·일본우주항공연구개발기구 등은 우주쓰레기의 심각성을 인지하고 저궤도 쓰레기 제거 기술 개발에 나서고 있으며 민간 기업들도 우주 청소 사업에 뛰어들고 있다.</p> <p contents-hash="ddf5ed7a0c78fac248d3ac2bfbff65ea8878cfd2e77d16b210f71d9c106cc540" dmcf-pid="4wTkY071ng" dmcf-ptype="general">그럼에도 아큐는 우주 쓰레기를 충분히 제거하기 전까지는 엔지니어들이 미래 우주선 설계 초기 단계부터 우주쓰레기를 고려해 개발할 것을 강조했다. 정밀성·내구성·소재 등 모든 부품은 잠재적 충돌을 견딜 수 있도록 신중히 선택해야 한다는 평가다.</p> <p contents-hash="c819b426ea2cc494d09f32f27fa84ddf7b8059bf085911fcd52615e0b0db02dd" dmcf-pid="8ryEGpztRo" dmcf-ptype="general"> 보고서를 작성한 전문가들은 "우주쓰레기는 현대 우주시대의 핵심 과제"라며 "이 문제를 어떻게 해결하는지가 미래 우주 탐사와 기술 혁신 방향을 결정할 것"이라고 말했다.</p> <p contents-hash="f8b09ab29a214c40d7554ff4f0c0cbd6f0e6194d5f576240d0694fab500b31ef" dmcf-pid="6mWDHUqFJL" dmcf-ptype="general"> <참고 자료><br> accu-components.com/us/p/525-the-space-debris-report</p> <p contents-hash="8c55419b314f044f318ad799cb8e10a6ae0045420794555a4ff6674e61ee481a" dmcf-pid="PsYwXuB3Jn" dmcf-ptype="general">[조가현 기자,문혜원 인턴기자 gahyun@donga.com,moony@donga.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동아사이언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와인 바꿔치기 논란' 안성재, 심경 고백…"어지럽게 돌아가는 세상" [MHN:피드] 05-14 다음 "뇌는 언제 학습할까"…국내 연구진, 소뇌 '학습 스위치' 찾았다[과학을읽다] 05-14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