쐐기 2루타 '포효' 이정후…다저스 꺾은 뒤 '후후' 작성일 05-13 26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37/2026/05/13/0000491270_001_20260513201213463.jpg" alt="" /></span><br>[앵커]<br><br>이정후 선수가 2루타로 두 명의 주자를 홈으로 불러들인 뒤에 소리를 지릅니다. 오늘은 2개의 안타에 대량 실점을 막는 호수비까지! 덕분에 샌프란시스코는 3연승을 달렸습니다.<br><br>이예원 기자입니다.<br><br>[기자]<br><br>1회말 원아웃 만루 위기, 여기서 불을 끈 건 이정후였습니다.<br><br>[경기 중계 : 이정후가 뒤로 갑니다! 계속 갑니다! 잡아냅니다! 윌 스미스의 장타를 지워버렸습니다.]<br><br>대량 실점 위기에서 희생플라이로 막아내 한 점만 내줬습니다.<br><br>경기 초반 타석에선 어려움을 겪었습니다.<br><br>LA 다저스 선발투수 일본의 야마모토를 상대론 강한 면모를 보여왔지만 오늘은 좀처럼 공략하지 못했습니다.<br><br>하지만 투수가 바뀌자 달라졌습니다.<br><br>샌프란시스코가 4대 2로 앞선 7회초 투아웃 1,2루.<br><br>오른손 투수 트레이넨의 시속 153km 직구가 가운데로 몰리자 그대로 받아쳤습니다.<br><br>타구는 우중간을 시원하게 갈랐고, 주자 두 명이 모두 홈을 밟았습니다.<br><br>역전 이후 경기 흐름을 완전히 샌프란시스코로 돌려놓은 쐐기 적시타, 2루에 도착해선 팔을 번쩍 들어올리며 포효했습니다.<br><br>9회 마지막 타석은 행운도 따랐습니다.<br><br>배트 끝에 맞은 공이 유격수 쪽으로 느리게 흘렀지만 끝까지 뛰어 내야안타로 만들었습니다.<br><br>좋은 수비와 멀티히트로 완성한 승리, 이정후는 하루 전 동료들과 얼싸안은 채 춤 추는 세리머니를 했는데 오늘은 같이 모자를 벗고 정중하게 인사하는 세리머니로 팀의 3연승을 자축했습니다.<br><br>LA다저스는 야마모토의 등판에도, 오타니의 16일 만에 터진 홈런포에도 4연패에 빠졌습니다.<br><br>이정후는 내일 선발투수로 나서는 오타니와 대결합니다.<br><br>[화면출처 유튜브 'San Francisco Giants']<br>[영상편집 임인수] 관련자료 이전 기후위기 시대 복합 재난, 관측시스템 통합해야 05-13 다음 '발목 부상' 이강인, 실내 훈련하며 '월드컵 빌드업' 05-13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