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시대 변화, 인터넷 시대 보고 배우라”...전문가들 전망은 작성일 05-13 34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과학기술·인공지능 미래전략회의 출범</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z87YJq9UCZ">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987bd36843a990245be6ad191bcdf1e421be205f54372c7b4274c89a36dbcd48" dmcf-pid="q6zGiB2uvX"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배경훈 부총리 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이 13일 열린 ‘과학기술·인공지능 미래전략회의’ 킥오프 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5/13/mk/20260513173609569tksg.jpg" data-org-width="700" dmcf-mid="7TGr2XtWv5"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5/13/mk/20260513173609569tksg.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배경훈 부총리 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이 13일 열린 ‘과학기술·인공지능 미래전략회의’ 킥오프 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0e441cab9883d7a64778876a238ce9586e57fe80c8fb8cfd12bd934b76946c58" dmcf-pid="BPqHnbV7TH" dmcf-ptype="general"> 모든 정부 부처가 인공지능(AI) 전략을 내세우는 가운데,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AI 전략을 재검토하고 아젠다를 정리하기 위한 작업에 나섰다. </div> <p contents-hash="41179574acdf16639a16fa46ebc0457f55bd81a8018d51e9b87c6179273a53f9" dmcf-pid="b1SAzTGhvG" dmcf-ptype="general">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13일 ‘과학기술·인공지능 미래전략회의’를 출범하고, 첫 회의를 개최했다. 민간 전문가 17명으로 구성된 이번 회의체는 과학기술과 AI 발전이 가져올 미래 사회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중장기 아젠다를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p> <p contents-hash="079f554738fcab8fccd90899e85c1a631309b4e5006527a960ed20fe27bc7657" dmcf-pid="KtvcqyHlWY" dmcf-ptype="general">배경훈 부총리 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은 이날 “기존에 잡은 5년, 10년 장기 계획이 의미가 있는 것인가 고민이 된다”며 “미래 전략에 대한 논의가 지금부터 이뤄지고 반영되지 않으면 큰 위기를 맞을 수 있다”고 했다.</p> <p contents-hash="b8717d03cd7a4c5bf30e6bdda6e961ac7121f137f5e1d452d5b929ded490ba2a" dmcf-pid="9FTkBWXShW" dmcf-ptype="general">이날 전문가들은 “인터넷 시대를 겪으면서 얻은 교훈이 AI 시대를 대비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고 입을 모았다. 한국이 인터넷 시대에 기술 주권을 지키고, 세계적인 경쟁력을 갖춘 방법이 AI 시대에도 유사하게 적용될 수 있다는 것이다.</p> <p contents-hash="1dd551fa2ed33a054cf48a4266a3ea385f9e87e7de25911e40acf29380928d51" dmcf-pid="23yEbYZvly" dmcf-ptype="general">김상욱 경희대 물리학과 교수는 “AI의 기본은 수학과 물리”라며 “AI학과를 만들고 특화 교육 과정을 만들 게 아니라 물리학을 더 가르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김 교수는 “대학 시절 워드프로세서를 공부한 사람이 네이버와 카카오를 만든 게 아니다”라며 “특화 교육이 아니라 기초를 튼튼히 공부하는 게 AI 시대에도 경쟁력으로 이어질 것”이라고 했다.</p> <p contents-hash="56f52bab0686c46b8de0bb05aa57f85adb651f67b77c68f18960b0ed88ebc146" dmcf-pid="V0WDKG5TvT" dmcf-ptype="general">김영오 서울대 공과대학 학장은 AI 시대의 산업 흐름이 인터넷 시대와 유사할 것으로 내다봤다. 그는 “인터넷 시대의 첫 5년은 인프라 산업이 돈을 벌고, 이후에는 콘텐츠 생산자가 돈을 번다”며 “우리가 2035년 이후를 대비할 거면 AI 이후의 기술과 산업을 고민해야 한다”고 했다.</p> <p contents-hash="3eebf54765558d07fdf499716a6fbd34ab676b43b3ff479d3b1129f5f07db709" dmcf-pid="fpYw9H1ylv" dmcf-ptype="general">기술에만 집중할 게 아니라, 사회적 문제 자체에 집중해야 한다는 지적도 이어졌다. 이상욱 한양대 철학과 교수는 “한국의 AI 투자금을 다 합쳐도 미국 빅테크 하나 정도에 불과한 수준이라 기술혁신만 목표로 하면 치고 나가기 어려울 것”이라며 “미래 사회에 다가올 교육, 의료, 종교 같은 문제를 해결하면 산업적 활용도가 높을 것”이라고 했다.</p> <p contents-hash="2fdeda8009e2b8ae9955110f6c7b17617075b5d68b545a1eb379493b0790f383" dmcf-pid="4UGr2XtWvS" dmcf-ptype="general">배 부총리는 “최근 모든 정부 부처가 인공지능 전환(AX)을 준비하고 있는데 과연 이러한 접근이 적합한지 의문이 있다”고 했다. 그는 “이런 방식이 오히려 얕은 수준의 성과를 만드는 것은 아닐지 우려된다”며 “우리가 잘할 수 있는 몇가지 분야를 정해서 확실한 승부수를 걸어야 하는 것은 아닌지 고민이 있다”고 했다.</p> <p contents-hash="a09a6bb43a1bd3285da4ccf0a114b231636ede68004ba212b93a20735d2912f4" dmcf-pid="8uHmVZFYvl" dmcf-ptype="general">이날 출범한 회의체는 앞으로 분기마다 회의를 개최해 이러한 문제의식을 논의하고 분야별 미래 이슈를 정리할 예정이다. 회의에서 발굴된 핵심 아젠다는 유관 연구기관과 협력해 심층 연구를 진행하고, 결과는 전 국민을 대상으로 공개된다. 배 부총리는 “회의 결과물이 단순한 정책 보고서가 아닌 모든 국민이 쉽게 볼 수 있는 형태로 준비할 것”이라고 했다.</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p> 관련자료 이전 머스크 "사기꾼 샘이 약속 어겨" 올트먼 "머스크, 지분 90% 요구" 05-13 다음 메디포스트, 카티스템 日 3상 유효성 확인···글로벌 확장 탄력 05-13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