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뒷심은 K컬처, 박물관에 갇힌 로마"…이탈리아의 자성 작성일 05-13 14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이탈리아 민간문화협회장, 자국 문화산업에 쓴소리<br>"주가에 문화적 매력 반영"</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bMbmaV6bXO">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b7729795fa9f06af502c0a77457682ec8b17c91d798553c3aa6d956b104261bc" dmcf-pid="KRKsNfPK1s"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일본 도쿄돔에 걸린 BTS 포스터. 자료사진입니다. [AFP 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5/13/yonhap/20260513170314451rqpq.jpg" data-org-width="1200" dmcf-mid="zZvQbYZvYh"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5/13/yonhap/20260513170314451rqpq.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일본 도쿄돔에 걸린 BTS 포스터. 자료사진입니다. [AFP 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7a470f4e5e459a3b9978738b19f65258c53b4d297c869cdeb2f71f9182e29147" dmcf-pid="9e9Oj4Q9Zm" dmcf-ptype="general">(로마=연합뉴스) 민경락 특파원 = 서양 문명을 대표하는 수많은 예술작품과 세계적인 음식 문화를 자랑하는 유럽의 문화강국 이탈리아에서 한국 문화의 경쟁력을 본받아야 한다는 자성의 목소리가 나와 관심을 끈다.</p> <p contents-hash="386c7b5776ea414c4798fceef3c43a08874cf407876bf8b99d18298e61bc81cf" dmcf-pid="2d2IA8x2Xr" dmcf-ptype="general">이탈리아 민간문화협회인 '쿨투라 이탈리에' 회장 안젤로 아르젠토는 13일(현지시간) 현지 일간 일솔레 24오레에 쓴 기고문에서 최근 질주하는 코스피 랠리를 언급하며 "서방이 과소평가해 온 한국의 국가 프로젝트가 수치로 입증된 결과"라고 진단했다. </p> <p contents-hash="cf1a5193a57171fad736d00289be47c1d8ca31e6a75f49f50afa0860d8311e67" dmcf-pid="VL8SDxd8Gw" dmcf-ptype="general">그는 코스피 시가총액이 런던 금융가 등 글로벌 주요 금융시장을 넘어선 것을 언급하며 "이를 금융 뉴스만으로 읽어서는 안 되며 코스피 랠리를 기술로만 설명하는 것은 분석적 오류"라고 강조했다</p> <p contents-hash="649efcb91b04e70971fd5288df9a301043be64d11daeac68f2be68b531c3af17" dmcf-pid="fo6vwMJ6HD" dmcf-ptype="general">그가 간과해서는 안 된다고 강조한 코스피 랠리의 동력은 바로 "한국에 대한 세계적 선호도"다. '한국의 매력'이 투자자를 끌어들이고 있다는 것이다.</p> <p contents-hash="3374c0fda151f993de6346c00c3f4d844fc57ca2b1d400b75e6c06c317c4e66d" dmcf-pid="4gPTrRiPZE" dmcf-ptype="general">아르젠토 협회장은 구체적인 사례로 한국의 대중음악과 드라마를 꼽았다. K팝은 '공공·민간 투자의 균형 잡힌 콜라보 시스템이 만들어 낸 문화 외교 대사'로, 드라마는 '국가 홍보를 넘어서는 브랜딩'이라고 평가했다. 한국의 화장품 산업과 서울 곳곳의 힙한 명소들은 전 세계의 관광객과 투자자를 잡아끄는 '욕망의 대상'이 됐다고 분석했다.</p> <p contents-hash="9544c166f80ad7b3a49de734edc342a1cc2061435adcfd76514494f8a68960c4" dmcf-pid="8aQymenQ1k" dmcf-ptype="general">그러면서 그는 "시장은 보고서에 명시하지 않더라도 이런 모든 것을 가격에 반영한다"고 강조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3a064bae827000b2206cbee085e5dd481057d91a431b8183c7a678fd9f700929" dmcf-pid="6NxWsdLxGc"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8천 육박' 코스피, 오늘도 장중 최고치 (서울=연합뉴스) 박동주 기자 = 12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 현황판에 코스피가 표시돼 있다. 지수는 전장보다 131.17포인트(1.68%) 오른 7,953.41로 출발해 7,900대를 유지하고 있다. 2026.5.12 pdj6635@yna.co.kr"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5/13/yonhap/20260513170314654cfqp.jpg" data-org-width="1200" dmcf-mid="qSPTrRiP5C"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5/13/yonhap/20260513170314654cfqp.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8천 육박' 코스피, 오늘도 장중 최고치 (서울=연합뉴스) 박동주 기자 = 12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 현황판에 코스피가 표시돼 있다. 지수는 전장보다 131.17포인트(1.68%) 오른 7,953.41로 출발해 7,900대를 유지하고 있다. 2026.5.12 pdj6635@yna.co.kr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49dd2db0068865672a5ebc7c30a9991330aca923f52ad04a67d783b8ca1cd705" dmcf-pid="PjMYOJoM1A" dmcf-ptype="general">아르젠토 협회장의 한국 대중문화 예찬은 로마 문화를 겨냥한 날 선 비판으로 옮겨갔다.</p> <p contents-hash="4442b3eadadd371755e65995b3b04ddf6921327125d840ea4dd260bf58d1807a" dmcf-pid="QARGIigR1j" dmcf-ptype="general">이탈리아는 세계적인 명품 브랜드와 세계문화유산인 요리 문화, 첨단 제조업 기술 등 어느 나라도 복제할 수 없는 문화 자본을 품고 있지만 한국처럼 문화적 상상력을 발전시키지는 못하고 있다는 것이다.</p> <p contents-hash="6936800aa314cfd9f5960a27dad0cb242807d47027fbdc537da1e1ecc4b1a9e8" dmcf-pid="xceHCnaeHN" dmcf-ptype="general">그는 "이탈리아는 전 세계 누구나 알아보는 상상력을 스스로 운영하지 못한다. 단지 물려받고 전시하고 소비할 뿐 재생산하지도 조직화하지도 못한다"고 지적했다.</p> <p contents-hash="248d9a037dcc119d55609a6ccea74bdd850d0c10f7d53a7755799aa4c4b1656f" dmcf-pid="yuGdf53GXa" dmcf-ptype="general">그러면서 "한국은 더 현대적이고 더 일관되고 글로벌 시대를 말할 수 있는 국가처럼 보이는 데 성공한 것"이라며 "금융시장은 냉혹하게도 그 차이를 가격에 반영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현재 이탈리아 밀라노 증시의 시가총액은 코스피의 5분의 1 수준이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758ceec2aa05873fc775afd7c4753e9adba4940c18b8c6a28f000c64181a446a" dmcf-pid="W7HJ410HGg"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로마 트레비 분수 찾은 관광객들 [신화 연합뉴스 자료사진. 재배포 및 DB 금지]"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5/13/yonhap/20260513170314822xmxr.jpg" data-org-width="1200" dmcf-mid="BGs2phTs5I"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5/13/yonhap/20260513170314822xmxr.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로마 트레비 분수 찾은 관광객들 [신화 연합뉴스 자료사진. 재배포 및 DB 금지]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92c50d87c437260aeb45b8058069591ee1db1baf3e39badd9fa94360d3f3ec27" dmcf-pid="Y67EnbV7Zo" dmcf-ptype="general">아르젠토 협회장은 "이탈리아의 과거는 여전히 위대하고 수많은 관광객을 끌어들일 것"이라면서도 "이탈리아의 위험은 과거를 잃어버리는 것이 아니라 세상이 다른 곳을 꿈꾸는 사이 '경이로운 박물관'으로 남게 되는 것에 있다"고 썼다.</p> <p contents-hash="aab349bc2ed5d8c738443d62cade9a93fe4d5f8718ea2220006804448423eb2f" dmcf-pid="GPzDLKfztL" dmcf-ptype="general">rock@yna.co.kr</p> <p contents-hash="9e84dd9f2890bce57e48114fbc43a6569500763187bc90e89345946644b8b0a1" dmcf-pid="XxBrg28BHi" dmcf-ptype="general">▶제보는 카톡 okjebo</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p> 관련자료 이전 2PM 닉쿤, 후덕해진 얼굴에 투턱 '굴욕'…잘생긴 얼굴 실종, "편안해 보여" 05-13 다음 [전문] ‘사생활 논란’ 이이경, 1인 법인 탈세 논란…“세법 해석 차이” 05-13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